여수노회(노회장:구제수 목사)는 제93회 1차 임시회를 12월 7일 호산나교회에서 열고 예닮교회의 가입청원을 허락했다.예장백석 소속이던 예닮교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가입의사와 사유에 대해 밝히며, 노회원들로부터 가입동의를 받았다. 예닮교회의 시찰배정 문제는 노회 산하 5개 시찰의 시찰장들이 추후 모여 결정하기로 했다.
부울경교직자협의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 교원드림리조트에서 교직자수련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350여 명의 교직자 부부가 참석해, ‘일어나 함께 가자’는 주제로 신앙과 사명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1박 2일 동안 4차례의 예배와 7차례의 특강 등 말씀집회 중심으로 진행됐다.개회예배는 황한열 목사(부산 송정제일교회) 사회, 조평제 장로(하나인교회) 기도,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 ‘한 사람을 찾습니다’ 제하의 설교, 이진철 목사(성산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 제108
울산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정을균 장로)는 제24회 정기총회를 12월 1일 양산 석계교회에서 열고 최진철 장로(남울산노회·석계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명예회장 장동식 장로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석계교회 최영만 목사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닫고 순종하여, 교회와 세상에 유익을 끼치는 장로들이 되자”고 강조했다.또한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장 이춘수 장로, 남울산노회장 김병권 목사, 양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 이일주 목사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이어진 회무에서는 회원수련회와 지역별 간담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근우 장로)는 12월 5일 전주 동은교회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진수만 장로(전주노회·동은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광주와 전남북에서 78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회기 사업들을 결산하고 임원들을 개선하는 한편, 전국장로회연합회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 방안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개회예배는 진수만 장로 사회, 고문 김남기 장로 기도, 신전주교회 김상기 목사 ‘교회의 일꾼상’ 제하의 설교, 동은교회 서정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김상기 목사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들
이리노회가 최근 불거진 북일교회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나선다.이리노회(노회장:채성훈 목사)는 제81회 제1차 임시회를 12월 1일 갖고, 북일교회 사태 해결을 위한 화해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임시회는 목사회원 71명 장로총대 15명 등 총 86명이 참석해 개회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북일교회 관련 상소, 고소, 고발 건이었다. 노회는 북일교회 당회에서 제명 처분을 받은 김정곤 집사의 상소, 김정곤 집사의 북일교회 담임 이진 목사 고소, 김정곤 집사 외 24명의 북일교회 백시문 장로 고발을 안건으로 상정했다.이남국 목사는 “가장 좋은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귀농의 길을 안내하는 사역이 시작됐다.미래자립교회목회자를사랑하는모임(이하 미사모)은 11월 16일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제1회 은퇴목회자 및 은퇴예정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예장합동 김제노회 소속 65세 이상 목회자 부부 31명이 참석해, 강의와 현장견학 등으로 일정을 보냈다.오전에는 순창군의 귀농귀촌정책에 대한 강의와 건강관리 강좌 등을 듣고, 오후에는 순창 풍산교회에서 시무하다 은퇴 후 손수 농장과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황인석 목사의 풍산희자농원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아파트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누어 먹는 김치의 맛은 어떠할까.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가 운영하는 김제사회복지관(관장:정훈 집사)은 해마다 이맘때면 가장 떠들썩하고, 가장 따뜻한 행사를 연다. 바로 검산동주공아파트에서 마련하는 ‘우리 마을 김장잔치’이다.11월 21일 열린 올해 김장잔치에도 입주민 40세대가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에 정을 꽃피웠다. ‘우리 마을 김장잔치’의 특징은 내 몫만 챙기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을 서로서로 돌보는 데 있다. 다함께 담근 김치를 같은 아파트에 사는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도 전달한 것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손을 따뜻이 잡아야 사랑도 더 깊어질 수 있는 것이다.전서노회자립개발원(위원장:유웅상 목사)이 그런 자리를 만들었다. ‘섬김과 위로의 예배’라는 이름으로 노회 안에서 서로를 후원하는 교회와 후원받는 교회들이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한 것이다.11월 29일 정읍한우식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51개 지원교회 목회자들과, 총 43개 미래자립교회 및 차상위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예배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류병택 목사(산월교회)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홍순율 장로(아리울교회)
제주도의 교회들이 전국 교회를 섬기는 시즌이다.제주노회(노회장:김태희 목사)는 추수감사절 산하 교회들의 강단을 장식했던 감귤들, 성도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추수한 감귤들, 그리고 총회제주선교센터 예정부지에서 재배해 지역 목회자들이 수확한 감귤들을 한데 모았다.각 10kg씩 총 상자에 이르는 이 막대한 양의 감귤은 노회 사회부(부장:박창건 목사) 주관으로 전국의 교회들에 보내졌다. 앞서 제주노회는 전국 노회들로부터 미래자립교회 한 곳씩을 추천받았고, 취합한 감귤들에다 따뜻한 마음까지 상자에 가득 담아 해당 교회들에 배송했다.또한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속포 씨크루즈호텔에서 부부수련회를 열었다.이번 수련회에는 지역 장로회원 부부 30여 명이 참석해 말씀으로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 강원도 일대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 진행됐다.조형국 장로가 인도한 첫날 개회예배는 전국CE 증경회장 윤병한 장로 기도,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장로’ 제하의 설교, 이강선 목사(속초평강교회) 축도,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김종철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기덕 장로)는 11월 16일 대구시민교회(장성봉 목사)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경노회 김동권 장로(대구시민교회·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 자리에는 대구지역 8개 노회에서 80여 명의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예배하고 교제했다. 또한 회무를 통해 회원수련회, 미래자립교회와 선교사 지원, 대신대학교 신학생 장학사업과 지난 회기 주요 사업과 재정 등을 결산한 후 새로운 임원들을 세웠다.개회예배는 이기덕 장로 사회, 총무 김동권 장로 기도, 대구시민교회 장성봉 목사 설교, 대경노회장 김재국 목사 축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오종대 장로)는 11월 21일 경주서부교회(박영만 목사)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동노회 고정식 장로(경주서부교회·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 자리에는 경북지역 10개 노회에서 70여 명의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고 상견례를 가지며, 회무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팔라완 선교지 교회 건축, 신포항교회 수해 복구 지원, 선교대회와 영성수련회 등 지난 회기 각종 사업들을 결산했다.개회예배는 오종대 장로 사회, 증경회장 김영태 장로 기도, 대구목자교회 박기준 목사 설교, 경동
기독청장년면려회 진주노회연합회(회장:정형준 집사·이하 진주CE)는 ‘기독교인 체육대회’라는 이름의 행사를 35회째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진주노회 산하 지역교회들의 연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오랜 명맥을 이어왔다.11월 4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도 도동교회 진주교회 진주성남교회 진주성북교회 등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연합을 이루었다.개회예배에서 진주노회장 손용우 목사는 ‘복음으로 달려가자’는 제목으로 그리스도라는 한 푯대를 향해 전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고, 노회 면려부장 염충현 목사와 전국CE 회장
전북노회 공로목사윤남중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이영익 목사)는 11월 14일 전주동산교회(지찬홍 목사)에서 제8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키르케고르의 신학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키르케고르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이창우 목사(카리스교회)가 강사로 나서 ‘키르케고르의 신학과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이창우 목사는 세 차례의 강의를 통해 키르케고르 사르트르 하이데거 등 실존주의 철학자들의 사상과 신학적 연관성들을 살피며, 우리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이 ‘실존신학’을 통하여 어떤 신앙적 교훈들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
서울강남노회장로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11월 7일 공항성산교회(권종민 목사)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강헌식 장로를 추대했다.서울강남노회장로회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정기총회에서 직전 수석부회장 강헌식 장로(공항성산교회)를 새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강 장로는 “노회와 노회 산하 교회, 그리고 총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서울강남노회장로회는 수석부회장 서영석 장로(양문교회), 총무 전홍재 장로, 서기 정영호 장로, 회록서기 최형돈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