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교직자협 말씀중심 수련회
교단 기관과 다음세대 위해 기도

부울경교직자협의회 수련회에서 심욱섭 목사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부울경교직자협의회 수련회에서 심욱섭 목사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부울경교직자협의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 교원드림리조트에서 교직자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50여 명의 교직자 부부가 참석해, ‘일어나 함께 가자’는 주제로 신앙과 사명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1박 2일 동안 4차례의 예배와 7차례의 특강 등 말씀집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황한열 목사(부산 송정제일교회) 사회, 조평제 장로(하나인교회) 기도,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 ‘한 사람을 찾습니다’ 제하의 설교, 이진철 목사(성산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 제108회기 총회, 총신 기독신문 GMS 등 총회산하기관, 세계선교와 북한선교, 다음세대를 위한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와 김영구 장로는 격려사, 김한욱 목사(총회서기) 전승덕 목사(총회회록서기) 한수환 목사(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는 축사, 김동수 목사(새누리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각각 저녁집회와 폐회예배를 인도하고, 심욱섭 목사(해운대제일교회) 강전우 목사(예천중앙교회) 정명호 목사(혜성교회)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 고상석 목사(중앙장로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해 시대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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