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 소중한 가치 알리는 마중물 되길”서양신학자가 미처 발견못한 6가지 카이퍼 관련 내용 담아유럽·아프리카 보급 큰 보람 … 선교적 영향력 확대 힘써야 한국칼빈주의연구원 원장 정성구 박사가 11월 8일 자신의 저서 독일어판과 불어판 번역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배광식 총회장을 비롯해서 길자연 목사(전 총회장), 이재훈 목사(한동대 이시장), 황봉환 박사(전 대신대 부총장),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이재서 총장(총신대), 최대해 총장(대신대),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대표) 등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이승구 교수)는 11월 13일 서울신학대학과 온라인으로 제77차 정기논문발표회를 연다.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예배, 훈련, 경건’. 주제 발표는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가 담당한다.▲한국기독교회학회(회장:왕대일 교수)는 10월 30일 온라인을 통해 ‘뉴노멀시대, 빛을 만나다’는 주제로 제50차 국제 국내 정기학술대회를 갖는다. 마이칼 틸리(독일 튀빙엔대학교 신약), 펭강 양(미국 퍼듀대학교 종교사회학), 죠수아 버만(이스라엘 바일란대학교 구약) 등 각 대륙별 석학들이 주제 강연을 펼친다.▲
한국선교신학회는 10월 30일 장신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학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정기학술 대회를 열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보경 교수 (장신대)는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을 위기라고 진단하고 과거의 일방적 전도 방식 보다는 소그룹을 통한 전도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복음의 핵심을 간략히 전달한 뒤 결단을 요구하기보다 상대의 심정을 위로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구별된 삶으로 감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이에 앞서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신뢰도가 하락했고 현대인들의 위기의식에 대안을 주는 데 실패했다고 지
종교개혁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기독교 신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코로나를 비롯한 전 지구적인 위기 상황 가운데 무엇보다 한국사회에서 교회가 신뢰도를 확보해야 하는 요청 속에서 기독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14개 회원학회 2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한국기독교학회(회장:왕대일)는 10월 31일 온라인으로 ‘제50차 국제/국내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뉴노멀시대, 빛을 만나다’로, 세상에 교회와 신학이 어떠한 빛을 비춰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며 교회의 사명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으로 꾸민다.먼저 해
목회자의 성숙을 도와 한국교회 부흥을 선도하고 있는 백금산 목사(예수가족교회, 평생아카데미 대표)가 10월 들어 평생아카데미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에 열리는 강좌는 ‘개혁파 조직신학 서론’으로 5솔라, 언약신학, 신앙고백을 주로 소개한다. 목회자의 ‘평생공부’, ‘종합적 공부’를 주창하고 있는 백금산 목사에게 사역의 의미를 들어봤다. ▲목사님께서 마련하신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을 소개해 달라.=20여 년 전 예수가족교회를 개척하면서 동시에 평생 공부하는 목회자를 위한 사역, 부흥과 개혁사를 통한 기독교 문
▲개혁신학회(회장:박응규 교수)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경기도 안양시 열린교회 열린빌딩에서 ‘위기의 시대, 개혁신학의 대응과 전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기독인문학연구원은 10월 18일과 25일 ‘기후위기시대의 기독교’를 주제로 온라인 줌 생명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2022년 목회계획을 수립하는 목회자에게 탄소제로 녹색교회 생명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강연 자료집과 더불어 새해 교회력에 맞춘 ‘탄소제로 녹색교회’를 위한 목회 및 실천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강의는 박일준 교수(감신대),
‘하나님의 창조는 진리이고 사실이다!’창조주를 부정하는 진화론의 거센 도전을 막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 한국창조과학회(회장:이경호)가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창조과학회는 학계에서 절대시되던 진화론의 허구를 과학적 논리적으로 파헤쳤고, 진화론보다 오히려 창조론이 합리적이고 타당하다는 점을 널리 알렸다. 창조신앙을 전파하려는 한국창조과학회의 노력은 사회와 부딪치기도 했지만 이들이 전해온 창조과학만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세계관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국창조과학회는 미국의 창조과학 전문기관인 ICR(
상호 고유한 특성 이해 속 협력관계 강조 … 동아시아 교회 평화 역할 ‘주목’신앙과사회문화연구소(소장:권태경 교수)가 6월 26일 총신대학교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문화 충돌과 융화-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미국의 신학자들이 학문적 교류를 했다. 학자들은 교회와 국가가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고 상호이해하면서도 끝없이 대화와 교류의 끈을 놓지 않을 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사회에 융화하는 중국기독교의 기초와 이치’를 주제로 발표한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이한영 교수)는 6월 17일 서부교회(임채영 목사)와 온라인으로 제10차 구약과 목회와의 만남 및 43차 한국복음주의 구약신학회 학술발표회를 가졌다.‘열왕기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서 강정주 박사(계약신대)는 ‘열왕기서 개관 및 왕상 11:1~13을 중심으로 본 솔로몬 내러티브(왕상 1~11장)의 주해와 설교’를 제목으로 본문을 연구할 때 열왕기서의 역사적 배경(포로기 백성들이 왜 다윗왕조가 멸망했는지를 묻는 상황)에서 다윗언약의 무조건성과 조건성을 함께 살피는 관점으로 읽어내야
WEA연구위원회(위원장:한기승 목사)가 6월 8, 11, 22일 서울 총회회관, 광주중앙교회, 부산 부전교회에서 ‘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본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와 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각 공청회를 했다. 1차 공청회에는 정승원 교수(총신대신대원)와 문병호 교수(총신대신대원), 2차 공청회에는 이국진 목사(전주예수비전교회)와 서철원 교수(전 총신대 조직신학), 3차 공청회에는 이풍인 교수(총신대신대원)와 서창원 교수(총신대신대원)이 발표했다. 이들의 발제를 요약해서 싣는다.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 춘계학술대회가 5월 28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기독교사회복지의 역사와 본질: 태화 창립 100주년을 통해 들여다보다!’를 주제로 열렸다.첫 번째 기조강연에서 김창환 교수(풀러신대원)는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델을 기반으로 공적영역에 참여하는데 이것은 부수적인 교회의 활동에 속하는 것이 아닌, 교회의 근본적인 정체성과 역할에 신학적으로 깊은 뿌리를 둔다”면서 “교회는 세상과 구분되지만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세상과 관계성을 통해서 그 정체성과 사명을 확인하며 이를 위해서 신학은
한국개혁신학회(회장:이은선 교수)는 5월 27일 미얀마 사태와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미얀마 군부와 경찰의 국민을 향한 강경진압 중단과 유엔과 국제사회의 미얀마 국민 보호 및 민정이양 지원을 촉구했다.한국개혁신학회는 성명에서 미얀마 군부는 2020년 11월 치러진 총선에서 패배했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고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이에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총기와 수류탄, 유탄발사기 등 중화기를 사용해 지금까지 815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비판했다. 신학회는 "부상자들은 헤아릴 수도 없으며 체포 구금된 사람들도 3500명이 훨씬 넘고 있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아우구스티누스, 칼빈 등과 더불어 세계 10대 신학자 중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 거장이다. 미국의 영적 부흥과 1차 대각성 운동을 일으키며 미국 교회사에 한 획을 그었다. 그와 관련한 국내 학술논문만도 441건에 이른다. 그런 신학의 거장, 그것도 18세기 미국을 살아간 인물과 관련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한상협)가 비판적 문제 제기를 해 주목을 끌었다. 진용식 목사는 5월 21일 인천 성산교회(고광종 목사)에서 ‘회중파 청교도 에드워즈의 회심 준
한국실천신학회(회장:황병준 교수)가 5월 22일 ‘탈교회 시대의 실천신학적 대응’을 주제로 제8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8개 분과에서 12명의 발제자들이 탈교회 시대에 한국교회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목회사회/리더십, 설교, 예배, 영성, 상담치료, 교회성장/전도/선교, 디아코니아/기독교사회복지, 교회교육 분야에서 방안을 제시했다.이 가운데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탈교회 현상과 비제도권 교회’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많은 성도들이 제도와 관습보다는 보다 본질적인 신앙과
기독교통일학회(회장:안인섭 교수)와 통일소망선교회(대표:이빌립 목사)는 5월 22일 강일교회(정규재 목사)에서 ‘북한에 어떤 교회가 세워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북한에 교회가 세워질 때를 대비해서 남한교회가 공동으로 준비해야 하며, 남한교회 체제 이식이 아니라 북한교회의 특수성을 충분히 존중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첫 번째 발제를 한 심창섭 교수는 ‘교회론의 역사를 통해서 바라보는 북한교회’ 제목을 통해 “남한의 조직된 교회 형태를 북한에서 (그대로 이식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