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노래에 의해서 생기가 돈다. 그렇다면 예배 속 찬양은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전환하며, 잠시 휴식을 갖기 위한 장식에 불가한 것인가?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찬양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첫째, 우리의 정체성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높인다. 성경에서는 노래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과 믿음을 그려낸 곳이 많다. 예를 들어 시편 137편의 노래는 바벨론에서 포로로 지내고 있을 때 믿음을 지켜야 하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고백한다. 우리의 소유주 되신 하나님을 높인다.예배 시간에 드리는 노래,
‘성령님 엄지척!’ 찬양 통해 말씀 바로 새긴다2017년 여름성경학교 찬양은 각 연령 수준에 맞추어 영유아유치부와 유초등부 찬양으로 나뉜다. 각 부서별 찬양음원에는 주일학교의 모든 부서가 함께 찬양할 수 있는 공통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여름성경학교 기간 외에도 언제든지 부를 수 있도록 예배송, 기도송, 헌금송, 폐회송 등이 함께 포함되어 예배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금년도 성경학교 찬양음원에는 교단 소속의 지역교회(광주낙원교회, 광주동명교회, 광주중흥교회, 대구사월교회, 천안성환장로교회, 천안중부
성령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어 교회를 이루게 하시며 은사를 주시어 교회를 바로 세우게 하신다. 우리는 성령 없이는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으며 성령의 은사 없이는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가 될 수 없다. 성령이 주시는 능력 없이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갈 수도 없다. 500년 전 종교개혁자들은 이러한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제도화되고 교권화된 교회를 바로 세웠다. 종교개혁자들은 어두운 중세의 수많은 박해와 고통 속에서도 성령의 내주하심을 확신하였으며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며 부흥의 시대를 열
성령의 사람들, 다음세대 성숙한 믿음으로 인도하라 2017년 여름성경학교·수련회는 각부서 교육활동·예배 매뉴얼을 통하여 풍성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예배에서부터 재미난 활동에 이르는 다양한 자료가 가득 차 있습니다. 특별이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성령의 사람들 웹툰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포스터를 수록하였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하여 제공되는 신앙의 선배님들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 다음세대들의 믿음이 한층 더 성숙해 질 것입니다. 영유아·유치부 2017 여름성경학교 교육활동·예배 매뉴얼!와~우리
교회는 ‘미래적 하나님의 사람’ 키워내야 합니다500년 개혁의 깃발 아래서 한국교회는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한국교회는 반성과 미래를 위한 자기갱신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대체적인 결론은 성경이 말하는 본질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그러나 변화의 본질을 실제화하지 못하면, 개혁은 구호에 머물고 말 것이다. 이제 교회는 500년 개혁의 깃발 아래서 향후 1000년을 바라보는 미래적 안목으로 자기 정체성을 다시 살펴보아야 할 때이다.특이점(singularity)이 오고 있다.세계는 지금 4차 산업혁명
2017 여름 성경학교 수련회 지도자 컨퍼런스 접수안내1) 인터넷 접수: www.총회교육.com(www.eduwind.org)2) 전화 접수 및 문의: 02-559-5644
사람이 성장하는 데는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식을 통한 인식의 확장이나 훈련을 통한 태도의 완숙함 등 많은 부분이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간을 전인격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은 인간의 생명을 본질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종교일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인간의 완성을 추구하며 여러 길을 제시하는 많은 종교가 있고, 각 종교들은 교육을 통하여 전인격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참 종교는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참으로 중요하다. 답은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종교이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성령님을 알고 동행하는 성령 충만한 삶 인도한다와~ 우리 성령님 엄지척! (딤후 1: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딤후 1:14)2017년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총주제는 “와~ 우리 성령님!”입니다.성령님을 알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영유아, 유치, 유년, 초등, 중·고등, 대학·청년, 장년, 소망부까지 8개 부서의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믿음의 역사를 써내려간 종교개혁자와 한국 신앙 위인 6명의 일생을 애니메이션과 웹툰으로
지난 주 부산 장대현학교에서 사역하시는 임창호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장대현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기숙형 학교로 2014년 3월 통일부 인가를 받았다.지금은 23명의 학생들과 교사 60여 명이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장대현학교는 남북통일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탈북민들이 중심이 된 부산 장대현교회와 사역을 공유하고 있다. 장대현교회는 남북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그려 나가는 통일한국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통일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민족을 품고
“말씀대로 사는 부모세대가 주일학교 돌파구”양승헌 목사 “다음세대 사역 위기는 말씀 부재서 비롯 … 단절된 목회와 교육 통합 구현해야”너나 할 것 없이 다음세대 위기라 한다. 그런데 정작 다음세대 위기에 대한 개념과 정의는 제각각이다. 보편적으로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에 주목하며, 주일학교 학생 수가 급감하는 현상을 두고 말하는 듯하다. 그러나 주일학교 수적 감소라는 진단은 전체를 대변할 수 없다. 다음세대를 포함해 젊은층의 복음화율이 심각한 수준으로 낮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비단 외부환경만을 핑계 삼기 어렵
역사적으로 보면 교육의 내용은 언제나 시대적인 요청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교육을 통해서 변화하는 시대와 사회에 적응하는 사람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교회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 기독교 초기에는 선교사들을 통해 한글과 영어를 가르쳤다. 조국의 독립을 위한 애국심을 가르쳤으며, 세계와 문화를 배웠다. 여성교육이 교회를 통해 실시되기도 했다. 이제 글로벌화 된 21세기 한반도의 통일문제는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시대적인 요청이며 과업이 되었다. 그렇다면 교회의 통일교육에 무엇을 담을까?첫째, 하나님 나라의 소망과 회복
매년 4월 14일은 ‘4/14윈도우의 날’이다. 흔히들 4/14윈도우라고 하면 해외선교를 생각한다. 크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4~14세의 다음세대를 선교하자는 운동이다.2009년 미국에서 시작한 이 운동은 이듬해인 2010년 한국에서도 ‘4/14윈도우한국연합’이라는 단체가 결성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변혁한국이 중심이 된 한국연합에는 40여 교회교육 선교단체가 연합하고 있다.한국연합은 해마다 4월 14일을 전후에 포럼을 개최하고 다음세대 복음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2014년에는 성품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으
교회교육만으로는 제대로된 신앙교육 어려워 …부모를 교사로 세우는 목회철학 중요4월 14일 ‘4/14윈도우의 날’을 앞두고 다음세대 선교를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4월 10~11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4/14윈도우 포럼은 ‘교회의 가정 세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일학교 중심의 교회교육은 한계가 있으며, 교육의 중심을 가정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4/14윈도우한국연합’이 주최한 포럼을 정리했다.“교회교육의 침체는 다음세대 신앙전수 단절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한국교회의 생존에 위협이 된다”는 주
초등학교 시절부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자연스럽게 부르며 자라온 세대 중 한명으로, 통일은 언젠가는 꼭 이루어져야 하는 사명이자 당위의 명제로만 알았다. 그러나 일상의 분주함으로 통일의 가능성조차 잊으며 살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통일교육은 미래지향적 통일관, 건전한 안보관, 균형 있는 북한관의 정립을 통해 긍정적 인식과 바람직한 태도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통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공산주의’라는 정치적 이념의 장벽에 막혀 있었다. 그동안 ‘반공’이라는 두 글자는 대한민국 통일교육에 있어
한국교회에 건강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열 번째 4/14윈도우포럼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다.4/14윈도우한국연합과 할렐루야교회가 주최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변혁한국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교회의 가정 세우기-부모의 성경적 모델링’이라는 주제 아래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가정이 지니는 중대한 역할을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춘다.이번 주제에 대해 4/14윈도우한국연합 허종학 사무총장은 “게임 스마트폰 등의 영향 때문에 우리 자녀들을 세상에 잃어버리는 현실에서, 부모를 제대로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