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 해피나우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에 대해 11월 14일 불기소를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최나영)은 신규식 목사 등 제97회기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들이 박 목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으로 고소한 데 대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렸다.신규식 목사 등은 2013년 6월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로부터 아이티재난 구호헌금 12억여원을 사단법인 한민족사랑넷의 통장으로 송금받아 보관하던 중 개인적인 용도로 임의 사용했다”면서 박 목사를 형사고소했다. 신 목사 등은 박 목사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는 11월 25일 제99회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조직을 구성했다. 이단대책위는 피해상담과 같은 방어적인 사역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위원장 박호근 목사는 “방어보다는 대책이 더 효과적이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인들에게 확실한 신앙을 심어주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단대책위는 이단상담소 운영과 함께 개혁주의 신앙을 심어주는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단과 관련한 영상물을 제작해 전국 교회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이단대책위는 전문상설위원회로, 활동을 위
헌법개정위원회는 1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총회 수임사항을 확인했다.제99회 총회는 헌법전면개정위원회를 헌법개정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위원도 교체하도록 했다. 또한 각 분야별로 공청회 등을 거쳐 폭넓은 의견수렴의 과정을 갖기로 했으며, 개정된 내용을 제100회 총회에 다시 상정하도록 했다. 이밖에 빛고을노회(노회장:변찬 목사)가 헌의한 목사안수 연령을 만30세에서 만29세로 낮추자는 내용은 헌법개정위원회에 넘겨 처리하도록 했다.권성수 목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헌법 개정을 위해 예배모범,
2015년도 강도사고시가 6월 23일 화요일 오전 9시에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열린다.고시부(부장:정중헌 목사)는 11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일반 강도사고시와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 일정을 확정했다. 일반 강도사고시는 6월 22일 예비소집을 갖으며, 고시는 다음날인 23일에 열린다. 원서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교부하며, 접수는 3월 16일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접수받는다.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는 2월 6일에 열리며, 고시 장소는 총회회관이다. 원서는 1월 22일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강도사고시
총회정책연구소 운영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는 11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운영방안과 사업 등을 논의했다.운영위원들은 총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장단기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만1593개의 교회, 2만216명의 목회자, 285만여 성도를 거느린 국내 최대 교단에 걸맞은 ‘총회 정책 로드맵’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뜻이다.이에 운영위원회는 총회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공청회를 열어 각 기관들의 제안을 듣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총신대 연구를
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11월 25일 대전중앙교회당에서 열린 제99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 회의와 관련, 회의 서두에 있었던 자신의 모두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이 했다.“총신대학 재단이사 관련 결의는 누구 개인 손해 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총신대학은 재단 이사들 것도 운영 이사들 것도 아니고 총회의 것입니다. 총회와 교육부는 이견이 있을 수 있어도 총회와 재단 이사들과는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 재단 이사는 총회 결의를 따라 학교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총회에서 법을 고치라고 하면 교육부에서 아니라고 할 수
총회총무 김창수 목사(65)가 취임 두달을 맞이해서 기독교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섬김의 리더십으로 총회 정체성을 높이고 교계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목사는 11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임기 중 총회 100회기를 맞게 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총회 임원회에서 선정된 특별위원들을 도와 의미있는 100회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총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100회 총회를 진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해서 교단의 현안을 짚어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
편목정회원자격특별교육실시위원회(위원장:전대웅 목사)는 11월 26일 총회회의실에서 모여 제99회 특별편목교육에 대해 총신대측과 협의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교육 실시에 있어서 총신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학교측에 협조공문을 보내기로 했다.▲위원장:전대웅 목사, 서기:김영남 목사, 총무:박재선 목사, 회계:윤중근 장로.편목특별교육과 관련, 서인천노회는 “목사 정회원 자격 취득을 위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청원했으며, 지난 제99회 총회는 이에 대해 ‘7인 특별교육위원’을 선정하여 허락하기로 가결했다.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안홍대 목사)가 11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었다.순교자기념사업부는 2015년 6월 9~10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제26회 순교자 유가족 초청 위로회를 열 예정이다. 김제 금산ㄱ자교회, 만경교회, 아펜젤러기념관 등을 방문하며 순교역사를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실행위원들은 관련 안건을 받고 잔무는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순교자기념사업부장 안홍대 목사는 “순교자 유가족들에게 쉼과 평안을 제공하는 위로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단 복귀 후 최선다해 섬김” 입장문 발표 불구5인 장로회 교회 출입 제한 시도…노회도 반발 동도교회가 요동을 치고 있다.동도교회는 11월 25일 사과문과 입장문을 내고 “제99회 총회 결의를 존종하여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본 교단에 복귀하고, (총회를)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와 당회원, 성도들은 직전 총회장 안명환 목사를 상대로 제기했던 ‘(옥광석 목사) 임시지위확인가처분’에 대해 “총회와 총회장께 혼란과 어려움을 초래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를 한다”고 밝혔다.이어 입장문에서는 제99
총회 임원회(총회장:백남선 목사)가 11월 25일 대전중앙교회당에서 열려 제99회 총회 긴급동의안을 다뤘다. 임원회는 긴급동의안 가운데 100회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건을 수용해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위원회는 임원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를 초빙해서 1세기를 맞게 된 총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아이티구호헌금을 오나빌 선교학교 지원에 사용키로 한 선 결의에 따라 공사비 일부를 지출하기로 결정했으며, 노회 관련 분쟁 건 등에 대해서는 해당 화해위원회에 지속적인 해결책 모색을 당부하기로 했다.전국목사장로기
제99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11월 25일 대전중앙교회당에서 열려, 총신대 문제 해결을 위해 총회와 학교 측이 한발씩 양보해서 원만한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결의했다.이날 참석한 97명의 실행위원들은 총신대 사태와 관련, ‘총회결의이행을 위한 위원’을 내기로 하고 세부사항은 임원회에 일임했다. 위원의 숫자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으나 9인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총회결의 정신을 살리는 동시에 총신대 정상화를 꾀하는 실무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실행위원회에서는 총회 결의를 이행하지 않고 가처분을 진행한데 대해 총신대 재단이사
총회실행위원회가 11월 25일 대전중앙교회당에서 모여 총신대 사태와 관련, 총회결의 이행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이를 임원회에 맡겼다.실행위원회에서는 사학법의 지배를 받고 있는 총신대의 현실을 고려하는 동시에 총회의 권위를 살려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결정했다.
평양노회분립위원회는 11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노회 상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분립 노회 명칭을 가칭 평양A노회와 평양B노회로 부르기로 했으며, 평양노회 산하 분립위원회 위원장 김선규 목사측이 평양A노회, 평양노회 산하 분립위원회 서기 고영기 목사측이 평양B노회를 각각 맡기로 했다.양측은 노회의 역사성을 동일하게 인정하기로 했으며, 노회 재산은 공평하게 분할하기로 했다. 또한 조직 교회의 소속은 당회와 공동의회를 거쳐 12월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분립위원회 서기에게 제출하기로 했다. 미조직 교회는 제직회와 공동의
“주중교육으로 기독교 세계관 심겠다.”학원선교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11월 21일 총회회관에서 99회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한 회기 사업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위축되고 있는 학원복음화의 현실이 보고됐다. 학원선교위원회는 “교회학교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저출산, 입시위주의 교육, 포스트모더니즘, 세월호 사고 여파 등으로 기독교 교육단체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웅 목사는 “300여개의 기독교 교육단체 중에 66%가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교육단체의 위기는 결국 학원복음화의 위축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