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 긴급동의안 다뤄... 노회분쟁 화해조정위원 선임도

총회 임원회(총회장:백남선 목사)가 11월 25일 대전중앙교회당에서 열려 제99회 총회 긴급동의안을 다뤘다. 임원회는 긴급동의안 가운데 100회 총회 준비위원회 구성건을 수용해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회는 임원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를 초빙해서 1세기를 맞게 된 총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아이티구호헌금을 오나빌 선교학교 지원에 사용키로 한 선 결의에 따라 공사비 일부를 지출하기로 결정했으며, 노회 관련 분쟁 건 등에 대해서는 해당 화해위원회에 지속적인 해결책 모색을 당부하기로 했다.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2015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기로 결정했으며, 제100회 총회는 2015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신년하례회는 오는 1월 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드리게 된다.

평양노회 동도교회에 대해서는 제99회 총회 결의 확인서를 옥광석 목사측에 발부해 주기로 했다. 동시에 총회 결의대로 교회는 교단 탈퇴를 사과하고 복귀하는 일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총회세계선교회가 월문리로 이전해 감에 따라 요구가 생긴 총회회관의 적절한 활용에 대해서는 부총회장 2인과 총회총무에게 맡겨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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