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한성노회가 마침내 분립예배를 드리고 기존의 한성노회와 개성노회로 분립했다. 한성노회는 2016년부터 시작된 목양교회 건으로 법적 소송을 벌이며 갈등이 고착화 되었다. 거기다 지난해는 장암교회 건까지 터져 노회가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중부노회 역시 수년 전부터 혜린교회과 산이리교회 건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다가 제104회 총회 결의대로 얼마 전에 중부노회분립위원회 중재로 노회를 분립키로 합의했다. 거기다가 삼산노회도 이번 회기 분립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어 어찌됐든 노회분립은 이뤄질 것이다.제104회 총회에서 결의한 특별위원회
지난 수년간 분쟁을 겪은 중부노회 최규식 목사 측과 김용제 목사 측이 노회 분립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양측은 1월 31일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위원장:전인식 목사)가 마련한 자리에서 노회 명칭, 신분 및 지위 원상회복, 고소 취하, 재산분할 관련 합의서를 작성하며 노회 분립의 첫 걸음을 뗐다.먼저 노회 명칭은 조정이 불가하여 양측 모두 제3의 명칭을 사용하기로 하고, 향후 총회 산하에서 중부노회라는 명칭을 영구히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양측의 신분, 지위, 자격을 분쟁 이전 상태로 원상회복하기로 했다. 단 탈퇴한
헌의부(부장:김정호 목사)는 8월 3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혜린교회 건을 재판부로 이첩했다.이날 회의에서 헌의부 실행위원회에서는 혜린교회 최영환 씨 외 6인의 중부노회 혜린교회 김종수 씨 외 3인에 대한 상소 건과 혜린교회 최영환 씨 외 6인의 중부노회 이바울 씨 외 8인에 대한 상소 건을 다루었다. 두 상소 건에 대해 부장 김정호 목사는 “지난 102회 총회 마지막 날 재판국 보고에서 총대들이 혜린교회 건에 대해 중부노회 환부를 결정했는데, 환부 결정이 난 후에도 중부노회가 재판을 진행하고 있지 않아서 부전지를 붙여
총회임원회가 2월 21일 제17차 회의에서 중부노회 사태와 관련해 중부노회 관련 재판을 노회장 박봉규 목사측에 환부해 필요시 다시 재판하도록 했다. 또 박봉규 목사측에 내렸던 행정중지도 해제키로 했다. 총회임원회는 지난해 10월 19일 제6차 회의에서 대립 중에 있는 박봉규 목사측과 한준택 목사측 양측 모두에 행정중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제102회 총회는 총회재판국이 결정한 중부노회 관련 재판 4건을 환부키로 결의했다. 당시 총회재판국은 혜린교회 최영환 장로 등 7인의 상소에 대한 혜린교회의 제명 출교 판결 및 중부노회의 3년간
제102회기 총회임원회가 10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임원회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제102회 총회회의록 채택과 특별위원 선정 여부였다. 그러나 총회회의록은 아직 최종 정리가 되지 않아 차기 회의로 미뤘고, 특별위원 선정 또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이날 임원회 안건 중 중부노회 서기 측이 올린 청원이 올라왔다. 제102회 총회에서 총회재판국은 중부노회장 박봉규 목사를 포함한 임원 8명에 대해 ‘정지’ 판결을 내려 보고했다. 하지만 총회는 마지막 날 재판국 보고에서 중부노회 건을 환부토록 결의했다. 그런데
지난 6월 25일 교단을 탈퇴한 혜린교회 문제로 내홍에 휩싸였던 중부노회가 둘로 쪼개졌다. 중부노회 임원회(노회장:박봉규)는 10월 16일 제55회 정기회에서 불법노회 개최 및 노회 이탈 등의 이유로, 목사 11인을 제명에 처하고 장로 4인을 소속 당회에 권징치리할 것을 명령했다. 같은 날 임원회 반대측 회원들은 노회장 한준택 목사 등 새 임원들을 선출했다. 혜린교회 문제에 대한 노회원 간의 갈등이 결국 노회 분열로까지 이어진 셈이다.중부노회 모교회인 혜린교회는 최근 몇 년간 교회 재정 문제 등으로 담임 이바울 목사측과 비상대책위원
총회임원회(총회장:김선규 목사)가 6월 14일 오전 총회총무 후보 서류 등록자들을 면담하고 추후 총회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를 추천키로 했다. 총회임원회에 후보 추천권이 있는 만큼 최소한의 검증 절차를 밟겠다는 생각이다. 임원회는 또 총회총무 후보 서류 등록자 6명이 제출한 서류들을 서기부에 맡겨 검토키로 했다. 총회임원회는 6월 9일 총회회관에서 제20차 회의를 열고 총회총무 후보 추천 건을 이같이 처리했다.회의에서는 예장통합측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심포지엄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심포지엄은 ‘종교개혁 500주년
헌의부(부장:정덕봉 장로)는 4월 3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전서노회 고창성북교회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실행위원회는 직분자 9인에 대한 정직 문제로 분쟁이 발생한 전서노회 고창성북교회를 안건으로 다루었다. 실행위원회는 고창성북교회 장로 이승만씨의 전서노회 재판 판결에 대한 상소와 고창성북교회 이승만씨 외 8인의 전서노회 재판 판결에 대한 상소를 재판부로 이첩키로 결의했다.다음 실행위원회는 4월 13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열린다.한편,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헌의부가 총회임원회에 보낸, 교회나 노회에서 총회에
헌의부가 총회임원회에 행정 절차를 지켜달라는 요청서를 보내기로 했다. 교회나 노회에서 총회에 소원 및 상소 서류를 접수하는데, 총회임원회가 이를 직접 처리하는 문제를 시정해 달라는 요청이다.헌의부(부장:정덕봉 장로)는 2월 9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실행위원들은 먼저 안건으로 올라온 서울북노회 ㄱ교회 관련 서류를 검토했다. ㄱ교회는 조직교회였다가 폐당회된 이후 담임목사의 결정에 대해 모 집사가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서울북노회는 폐당회된 것은 맞지만 담임목사의 결정에 문제가 없으며, 문제를 제기한 집사가 장로선거에서 최
부천 혜린교회를 담임하던 이남웅 목사가 췌장암 투병 끝에 5월 8일 새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4세. 이남웅 목사는 2006년 암 발병 후에도 교회부흥 및 한국교계를 위해 사역해 왔으며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장과 회록서기를 역임하는 등 총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하나님 절대주의의 뚜렷한 목회관으로 전도용 구원론 책자를 집필해 보급하는 한편 교회
▲ 이남웅 목사(가운데)가 세계평화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남웅 목사(혜린교회)가 세계평화상시상위원회(위원장:레스터 울프 미하원의원)가 수여하는 세계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13일 서울 팔래스 호탈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세계평화의회 의원 김윤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세계평화상시상위원회는 “이남웅 목사가 목회 일선에서 사역하며 교회를
이남웅 목사(부천혜린교회)가 5월 18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문학 21(발행인:안도섭) 주최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이남웅 목사는 최근 발간한 <황홀한 행복(이남웅 시선 4집)>과 <그 때 그 석양빛이(5집)>를 선보였다. 이 목사의 새로운 시집에는 SBS 방송의 신성을 모독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쓴 &lsquo
이남웅 목사(부천 혜린교회)의 장녀 혜린 양과 서정복 집사의 장남 민석 군의 결혼식이 4월 24일 12시 서울 일원동 밀알학교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다.
▲ 신임 군목들이 군목부 및 총회 군목단 임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서정배 총회장에게 파송장을 받고 있다. 군목부(부장:김승렬 장로)는 4월 7일 부천 혜린교회(이남웅 목사)에서 2010년 신임 군목 파송예배를 드렸다. 신임 군목은 정수아 김요한 심제영 류승현 선성주 목사다. 이날 예배는 혜린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총회장 서정배 목사와 군목부 및 총회군선교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