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혜린교회를 담임하던 이남웅 목사가 췌장암 투병 끝에 5월 8일 새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64세. 이남웅 목사는 2006년 암 발병 후에도 교회부흥 및 한국교계를 위해 사역해 왔으며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장과 회록서기를 역임하는 등 총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하나님 절대주의의 뚜렷한 목회관으로 전도용 구원론 책자를 집필해 보급하는 한편 교회 성장 세미나를 통한 후배양성에도 최선을 다했다.

빈소는 부천 장례식장 VIP실(032-651-0444)이며 발인예배는 5월 11일 오전 7시 혜린교회에서 드린다. 장지는 충남 천안시 동면 동산리 이씨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아들 바울, 딸 혜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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