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의부 실행위원들이 혜린교회와 관련된 상소 건들을 심의하고 있다.

헌의부(부장:김정호 목사)는 8월 3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혜린교회 건을 재판부로 이첩했다.

이날 회의에서 헌의부 실행위원회에서는 혜린교회 최영환 씨 외 6인의 중부노회 혜린교회 김종수 씨 외 3인에 대한 상소 건과 혜린교회 최영환 씨 외 6인의 중부노회 이바울 씨 외 8인에 대한 상소 건을 다루었다. 두 상소 건에 대해 부장 김정호 목사는 “지난 102회 총회 마지막 날 재판국 보고에서 총대들이 혜린교회 건에 대해 중부노회 환부를 결정했는데, 환부 결정이 난 후에도 중부노회가 재판을 진행하고 있지 않아서 부전지를 붙여 총회에 다시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두 상소 건은 하나로 병합돼 재판국으로 이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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