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에 이르게 하는 근본원인 주목하라외로움, 친밀감·자존감 가져오는 중독으로 풀려 해 … 부모의 ‘공감 능력 회복’ 중요 내 아이, 미디어 중독에서 안전한가?미래창조과학부가 5월 16일 발표한 ‘2015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금단, 내성, 일상생활장애 증상을 모두 보이는 경우)가 3~9세 유아동의 경우 전체 유아동의 1.7%인 1만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3~5세에 이르는 영유아에서는 고위험군이 2.5%로, 6~9세(1.6%)보다도 0.9%나 높았
오케스트라 지휘자에게 개별 악기 연주자용과는 다른 전용 악보가 필요하듯이, 교회 전체 사역을 지휘하는 담임목사에게도 그만을 위한 사역설명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2016년 여름사역을 앞두고 이 만들어졌습니다.총회교육진흥원이 제작한 20여 페이지 안팎의 이 짧은 책자는 뜻밖에도 꽤 알차고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중요 임무를 수행해야 할 현장 지휘관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만 정리해 놓은 일종의 교본과도 같다고 할까요.매뉴얼의 시작은 ‘2016년 담임목사님의 여름성경학교 지휘를 도와
부모의 미디어 사용습관부터 체크하라교회도 가정도 ‘위험’ 주의보…올바른 이해 바탕, 어린 나이 때부터 미디어 노출 자제해야최근 몇 년 사이 교회 주일학교 현장에서 목회자와 교사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예배 중에도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문제이다. 예배 전에 스마트폰 사용에 주의를 주거나 스마트폰을 아이들에게서 수거하더라도 여전히 몰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있고, 스마트폰을 빼앗겼는 이유로 반감을 표하는 아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어디 교회뿐인가.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점점 늘
전국 학교를 기도의 동산으로 변화시키자는 ‘3355플러스 재미있는 학교기도운동’의 불길이 재점화되고 있다.학교기도운동은 총회학생지도부와 전국SCE 주도 하에 이번 회기 출범식을 갖고 전국 교회에 관련 자료들을 배포하면서 의욕적으로 시작됐으나, 그간 인력 및 재정지원 등의 한계로 열기 확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총신대 재학생들이나 지역 청소년사역자들을 직접 학교로 파송해 기도운동을 주도하도록 한다는 전략을 다소 수정해, 지역교회와의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면서 새로운 학교기도운동 에너지를 끌어 모으는 중이다.현재는
총회SCE 중고등부·청년 여름연합수련회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각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된다.‘더 예수 성품으로 학교를 개척하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올 여름 총회교육진흥원이 집중적으로 전개하는 기독교 성품교육과, 지난해부터 총회학생지도부 중심으로 펼치기 시작한 ‘3355플러스 학교기도운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특히 올해 중고등부 수련회에는 그룹별 성경공부 시간을 도입해, 세대별로 총회교육진흥원에서 발간한 교재를 활용하여 집중적인 기독교 성품교육이 이루어진다. 공동체훈련으로
‘기독교 인성교육은 흔들리는 우리 사회에도, 이 땅의 교회들에도 희망이 될 것입니다.’총신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소(소장:한상진 교수)는 ‘교회의 위기와 기독교 인성교육’을 주제로 5월 16일 총신대 종합관에서 제59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의 흔들리는 기반을 기독교 인성교육을 통해 회복시키고, 희망적인 청사진을 제시해보자는 뜻을 세미나에 담았다.발제자로는 정은상 성호숙 마은종 박사가 나서고, 이종민 교수(신안산대) 함영주 교수(총신대) 이성균 교수(서울디지털대)가 논찬자로 참여해 예정시간을 훨씬 넘기면서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
우리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이 만들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을 제대로 밝혀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앞서 위기학생에 대한 연구를 맡았던 연구팀은 위기학생의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이 가정과 학교, 사회의 병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학생들을 불안한 심리상태로 몰아가고 이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학생들의 자기 확립, 자아 존중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는데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여기서는 학생들의 삶의 무대가 되는 가정과 학교가 학생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되어 있는지, 아니면 오히려 위기 학생을 길러내는 요소들
더 예수 성품, 우리도 변화할 수 있어요!총회여름성경학교·수련회는 예수님 성품을 다음세대에 교육·훈련하는 데 집중“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I. 왜 이 시대는 ‘예수 성품’ 교육을 필요로 하는가?‘알파고 신드롬’에서 보았듯이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사회변화가 최근 우리 사회에 커다란 관심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래 사회학자들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디바이스 체제는 사라지고, 많은 분야가 딥 러닝(deep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기독교교육정보학회 학술회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학회장:정정미 교수)는 5월 28일 오전 9시 서울 대치동 성은교회에서 2016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기독교 고등교육의 위기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김희자 교수(총신대) 한철희 박사(나사렛대) 목창균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 등이 주제강연에 나선다. 또 이날 대회에는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설립자인 고 강희천 교수와 고 이숙종 교수를 회고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교육신학분과, 교육정보분과, 교육체제실천분과, 코메니우스분과, 기독교학교교육분과 등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기독교세계관을 교육하는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도록 돕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문제는 기독교세계관교육이 교인들의 실제 삶에서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 있다. 아무리 교육을 철저히 해서 교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더라도, 정작 교인들이 실생활에서 세속적인 가치와 성경적 가치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담대하게 성경적 가치를 선택하고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교
예수님 성품으로 세상과 만나며 변화합니다흥미진진한 교재로 적극적 참여 이끌어 … 효과적 신앙전수 연계교육 강화 ▲중고등부1.예수 성품으로 세상을 만나다2016년 총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교재는 라는 제목으로 제작했다. 1과에서는 ‘예수 성품으로 나를 만나다!’를 제목으로 갈라디아서 2:20의 본문과 ‘우리의 옛 성품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고 새 성품으로 변화되었습니다’라는 학습 요점을 다룬다. 2과는 ‘예수 성품으로 성장을 만나다!’를 제목으로 베드로후서 1:4~7의 본문과 ‘우리
똘똘 뭉쳐 키워온 ‘선교정신’ 열방을 품는다‘창조 구속 선교’ 3가지 신학원리 교육에 녹여 … 섬김 진력하는 소수정예로 ‘파송’이랑학교(교장:정용갑 목사)에서는 졸업식 대신 ‘파송식’이라는 말을 쓴다. 졸업은 진정한 의미에서 새로운 시작이며, 그 동안 배움과 훈련을 통해 키운 능력을 하나님과 세상을 섬기기 위해 출발한다는 뜻이 거기에 담겨있다.파송식의 하이라이트는 시상식이다. 졸업생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은 이 자리에서 담임교사로부터 특별한 상장 하나씩을 수여받는다. 성적우수상, 개근상처럼 평범한 상장이 아니다.수업시간
하 루 5분 엄마가 읽어 주는 성경동화/캐런 윌리암슨/생명의말씀사“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 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익숙한 찬송가 가사처럼 하나님의 많은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성경 이야기로 하나님을 가장 먼저 만난다. 세월이 흘러 엄마와 아빠가 읽어주던 성경은 낡고 해어져도, 어릴 적 부모님 무릎 위에 앉아 흥미진진하게 들었
예수님 성품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격려한다실제적 성품 변화 이끌 입체적 자료 다양…가정과 교회 연계 교육에도 충실 영유아부 / 아이들 마음에 예수성품 씨앗뿌리기2016년 영·유아부 여름성경학교는 ‘사랑 퐁퐁! 예수님 마음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성품을 다루게 된다. 영·유아에게 쉽지 않은 ‘성품’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동화 스토리 콥셉트로 교재를 제작하게 되었다. 우리 마음을 의인화한 사랑씨앗의 여행을 통해 성경 말씀을 전하는 방식이 색다른 흥미를 준다.1
가난과 무지의 시절 그리고 국권마저 빼앗겼던 시절, 이 땅의 교회당은 복음과 함께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를 가르치는 배움터가 되었다. 겨레와 영욕을 함께했던 그 시대 교회들의 모습을 재현할 수는 없을까?하예랑역사문화연구원(이사장:이인옥·이하 하예랑)은 역사공부방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과거의 맥을 잇는다. 역사공부방은 우리 민족의 역사를 어린이들에게 소그룹 단위로 교육하는 활동을 한다. 매주 한 차례, 주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며 배움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이들은 역사공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