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바라보라, 교회의 오늘과 내일이 보인다총체적 기독교역사 보여주는 전시관 운영하며 개혁신앙 후예로서 정체성 확립겨레를 위해 고난 받으며 헌신한 믿음 선배들의 애국신앙 계승에도 최선 다해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는 일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역사와 관련된 사역에도 남다른 애정과 집중력을 보인다.2013년 새로남기독학교를 개교할 때 건물 1층을 과감하게 학생들은 물론이고 만인을 위한 기독교역사전시관으로 꾸민 것은 역사를 대하는 새로남교회의 태도가 얼마나 진지한가를 입증한다.카타콤을 연상케 하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 제19회 문서선교부흥예배가 3월 26일 장위제일교회(신일권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를 통해 장위제일교회와 기독신문은 교회의 부흥과 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기도와 보도로 협력하기로 다짐했다.예배는 신일권 목사 사회,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 기도, 권사회 특송 순으로 시작했다. 설교를 한 노충헌 목사(기독신문 편집국장)는 ‘복음의 전달자, 뵈뵈’라는 제목으로 복음 전파 사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설교에서는 “초대교회 시대 로마서를 들고 겐그레아에서 로마까지 배를 이용해도 3개월이나 걸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3월 22일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를 방문, 18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은 부흥예배를 통해 복음전파와 이단 대책에 충실한 언론, 재난구호와 교단의 단합에 앞장서는 언론이 되기를 다짐했다. 이천은광교회는 다음세대와 성도 가정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될 것을 마음에 새겼다.김상기 목사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이석용 장로(이천은광교회) 기도, 이천은광교회 목자총무단의 특송 순으로 진행했다. 설교를 한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는 ‘풍랑을 만나게 된
성도들 눈높이에 맞춘 역사교육이 탄탄한 공동체로 이끌어코로나 기간 교회사 다룬 영상물 자체 제작해 교육용으로 활용하며 좋은 반응역사적 개혁신앙 가르친 결과 장로교회 정체성 확립과 이단예방 등에 큰 효과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져 대면예배조차 힘들었던 시기, 대구 달서교회(박창식 목사) 성도들에게는 휴대폰으로 매주 영상물 하나씩이 전달됐다. 담임목사가 직접 제작해 보내준 교육용 영상이었다.15분 남짓한 분량의 이 영상에는 청라언덕,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은혜의 정원 등 대구 사람들에게 익숙한 초창기 선교역사 이야기들이 현장의 생생한
창조세계 보전 최후 보루는 바로 이 땅의 교회들전국교회가 지구 돌보는 경건절제운동 전개와 환경주일 실시부터 시작해야교회의 기후환경 실천 캠페인은 교회신뢰도 제고에 긍정적 기여할 수 있어“피조물이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로마서 8:22)”아직도 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일시적인 경제 침체기를 제외하면 오히려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산화탄소는 다른 온실가스들과는 달리 대기 중에 체류하는 기간이 5~200년에 이른다. 이로 인해 지금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이 3월 19일 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를 방문해 제17회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사랑과평화의교회는 기독신문의 문서선교사역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고, 기독신문은 사랑과평화교회의 ‘처치플랜팅’ 사역을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계속 이루어야 할 비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우리 교단이 세계최대 장자교단으로 발전하게 된 데에는 기독신문의 역할이 중요했다”면서 “기독신문은 교단에 비전을 제공하고, 나침반의 역할을 했으며, 기관과 교회간 소통을
오랜 정성과 헌신 통해 애국신앙의 표상이 된 공동체3·1운동 앞장선 자랑스러운 역사…후대에 계승하고자 온 교회 발 벗고 나서구암동산 성역화 작업 수십 년간 차근차근 진행, 생생한 교육현장으로 구현어느 때보다 우렁찬 함성이 궁멀 일대를 뒤흔들었다. 1919년 3월 5일 한강 이남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군산만세운동의 주역들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모여 외치는 “대한독립만세!”였다. 그 선봉에는 군산구암교회(김영만 목사) 성도들이 서 있었다.해마다 3·1절이 돌아오면 구암교회 성도들이 흰옷으로 갈아입고, 태극기를 꺼내들어 군산
총회가 벼랑 끝에 선 지구촌에 희망 되어야 한다개혁주의적 생태신학 정립과 생태적 제자훈련 등 전방위적 전개 서둘러야진정한 샬롬부흥은 인간과 환경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오늘날 기후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는 지난 제107회 총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생명공동체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고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또한 6월 첫째 주일을 환경주일로 지키기로 하고, 공동설교문과 기도문을 제공하기로 했다.앞으로 총회가 기후위기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을 할
대구서부교회(남태섭 목사)가 3월 12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과 협력을 약속했다. 서부교회는 이날 정성껏 마련한 선교후원금을 기독신문에 전달했으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예배는 남태섭 목사의 사회, 김장하 피택장로(대구서부교회)의 대표기도, 설현렬 집사(1CE 회장)의 성경봉독, 카리스 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했다. 설교를 한 김성환 목사(주님교회, 기독신문 이사)는 ‘무너지는 여리고성’이란 제목으로 “모든 이의 인생에는
착실히 다진 역사작업 기초 삼아 위대한 교회로 도약 중개 교회 역사 뿐 아니라 대구경북교회사 연구에 힘써 빛나는 성과대구선교 개척자 후손들과 지속적인 교류, 복음의 빚 갚는 데 앞장“사월교회가 그 일을 한다고요? 설마,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사람들은 대구 사월교회(최영인 목사)의 저력을 잘 몰랐다. 1898년 우매교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대구경북 일대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 중 하나로 손꼽히기는 하지만, 당초에는 경북 경산에 속해 있다가 1980년대가 되어서야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시골교회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존재감이 압
“창조세계 보전과 회복은 총체적인 구원 문제” 총회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가 3월 3일 총회회관에서 창립 후 첫 포럼을 개최했다. 기후위기 문제와 관련한 우리 총회의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이번 세미나에는 총신대학교 송준인 교수가 ‘그리스도인들의 기후환경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이박행 총무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실천 지침’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본지에서는 두 주에 걸쳐 해당 발제의 요지를 정리해 소개한다. 1. 현상: 상처 입은 지구별로마서 8장 21~22
성남제일교회(홍정기 목사)가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15호 후원교회가 됐다.성남제일교회는 3월 5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복음의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원하고 협력을 약속했다.부흥예배는 성남제일교회 열방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시온성가대의 입례송으로 시작했다. 김준 목사의 사회, 이이복 장로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으로 이어진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노충헌 목사(기독신문 편집국장)는 ‘복음의 전달자, 뵈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겐그레아교회의 뵈뵈 집
대예배와 소그룹 사역 병행…받은 은혜, 다음세대 양육과 지역사회 회복에 쏟아제107회기 총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과 총회군선교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제106회기에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수고했던 장봉생 목사를 만났다. 장봉생 목사로부터 그가 담임하고 있는 서대문교회의 사역과 총회 발전을 위한 제안을 들었다. ▲서대문교회를 간단히 소개해 주신다면?=서대문교회는 6·25전쟁 한 해 전인 1949년에 세워졌다. 설립의 주역들은 황해도 출신 교인들로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월남해 현재 서대문교회 자리에 교회를 세워
한국교회 치욕의 역사 ‘신사참배’ 청산에 앞장서다우상숭배 아픈 과거사 공식적으로 반성하며 진정어린 회개 ‘한 목소리’오창희 목사 강연과 집필 활동, 온 교회가 기도와 후원으로 적극 조력한 장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언뜻 보면 단체로 물놀이나 목욕하는 장면처럼 보이는 그 사진에는 한국의 목사들이 1941년 단체로 일본의 신도의식을 치르는 모습이라는 설명이 달려있었다. 신학교에서도 배운 적 없는 충격적인 역사였다. 교단 총회를 앞두고 총대들이 일제가 남산에 설치한 조선신궁에 찾아가 단체로 참배한 사실도 알게 됐다.서울 흰돌교회 오창희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2월 26일 정읍 서광교회(배홍섭 목사)에서 제14회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은 부흥예배를 통해 문서선교의 중요성을 알렸고, 서광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선교헌금을 신문사에 전달하며 신문사가 사명을 다하기를 기원했다.부흥예배는 배홍섭 목사의 사회, 최영국 장로(서광교회)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말씀 선포 순으로 진행했다. 임종길 목사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제목으로 “성령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짐을 들어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