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제일교회, 제15호 문서선교교회로 기도와 협력 약속

성남제일교회(홍정기 목사)가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15호 후원교회가 됐다.

성남제일교회는 3월 5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복음의 파수꾼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원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부흥예배는 성남제일교회 열방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시온성가대의 입례송으로 시작했다. 김준 목사의 사회, 이이복 장로의 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으로 이어진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노충헌 목사(기독신문 편집국장)는 ‘복음의 전달자, 뵈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겐그레아교회의 뵈뵈 집사는 1400km를 이동해 로마교회에 로마서를 전달하는 사명을 감당하므로 복음이 유럽으로 전파되는데 일조했다”면서 “뵈뵈 집사와 같이, 영혼구령의 용사, 행동하는 신앙인, 베풀어주는 보호자가 되기에 힘써 복음의 전달자, 21세기의 권서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성남제일교회는 기독신문에 정성껏 마련한 선교헌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성남제일교회 성도들은 합심기도 시간을 갖고 기독신문이 문서선교 사역을 지속해 나갈 때 모든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기독신문은 성남제일교회에 문서선교후원교회 제15호 현판을 증정하고 감사를 표했다.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는 “성남제일교회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독신문도 성남제일교회를 기억하고 교회의 부흥을 위해 아침예배 때마다 기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제일교회 홍정기 목사는 “기독신문은 하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복음의 전령”이라면서 “신문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늘 깨어 하나님과 교통하며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성남제일교회는 1969년 설립해 지난 50년 동안 성남의 복음화를 위해 매진했다. 건강하고 역동적인 소그룹 정착, 제자훈련과 DTS훈련을 접목하여 훈련과 교육이 탁월한 교회, 지역을 잘 섬기는 교회, 청년이 부흥하는 교회, 세대 간 소통이 잘되는 교회로 교계와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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