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회 제16호 문서선교 부흥예배

대구서부교회(남태섭 목사)가 3월 12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과 협력을 약속했다. 서부교회는 이날 정성껏 마련한 선교후원금을 기독신문에 전달했으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예배는 남태섭 목사의 사회, 김장하 피택장로(대구서부교회)의 대표기도, 설현렬 집사(1CE 회장)의 성경봉독, 카리스 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했다. 설교를 한 김성환 목사(주님교회, 기독신문 이사)는 ‘무너지는 여리고성’이란 제목으로 “모든 이의 인생에는 난공불락의 여리고성과 같은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면서 “생각을 바꾸고, 말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므로 여러분에게 있는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라”고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새노래혼성중창단의 특송, 기독신문 소개와 약정서 작성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는 인사에서 “대구서부교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16호 후원교회가 됐다”면서 “여러분이 주신 헌금이 미래자립교회, 군부대, 신학교, 소외계층, 선교지 등에 흘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서부교회는 1948년 설립돼 올해 75주년을 맞았다.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해 대구 최초 일만 명 성도 비전을 품고 복음 전파, 사회 봉사, 세계 선교, 교회 교육을 위해 섬기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 중구 남산동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신축예배당 건축을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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