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노회(노회장:강상규 목사)가 경북신도청이 들어선 경북 예천에 개척교회를 설립하는 추진위원회(대표회장:윤선율 장로)의 발대식을 가졌다.3월 2일 영주 순흥교회(곽현복 목사)에서 열린 뱔대식은 추진위원을 비롯한 안동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 사회, 박유상 장로(풍기제일교회) 기도, 추은경 사모(대흥교회) 특송, 강상규 목사 설교, 부노회장 곽현복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강상규 목사는 ‘먼데 사람이 와서 건축하리라’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전은 오직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들을 통해 세워진
얼마 전 소천한 고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의 삶이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주일성수를 위해 애쓴 이야기며, 신앙의 자유를 찾아 혈혈단신 월남한 이야기며, 한국복음주의협의회를 통해 한국교회 보수와 진보의 벽을 뛰어넘은 이야기며, 많은 삶의 과정들이 교훈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고인은 평소 ‘마지막 날까지 말씀을 전하다 죽고 싶다’고 얘기를 했었고, 2008년 은퇴 후에도 실제 그런 삶을 살았다. 농어촌의 작은 교회들을 찾아 고단한 가운데도 목회에 힘쓰는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성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소천하신
고흥보성노회가 순천노회 분열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를 회복하고 있다.고흥보성노회(노회장:박형주 목사)는 11월 3일 제158회 1차 임시회를 고흥 대흥교회에서 열고 순동교회 김광선 목사에게 내렸던 징계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임시회에서 노회원들은 총회와 노회에 복귀할 뜻을 밝힌 김광선 목사를 목사회원으로 복권시킬 것을 결의했다. 앞서 김 목사는 순동교회와 순천노회의 분규로 상황이 어려워지자 총회와 노회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고흥보성노회는 정식 이명절차를 밟지 않고 순동교회에 부임한 김 목사의 탈퇴 선언에 대해 면직처분을 내린 바 있
경북노회(노회장:서성수 목사)는 10월 3일 성주읍교회에서 제193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제108회 총회 부회계로 선출된 이민호 장로의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 경북노회원들과 왜관교회 정옥현 목사 및 성도들이 참석했다.노회 서기 이도형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부노회장 설경환 장로 기도, 노회장 서성수 목사 설교, 증경노회장 홍성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서성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실하고 탁월한 직분 감당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꾼이 되길” 축복했다.이민호 장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끌어주며 기도해주신
감동과 도전과 비전이 함께한 자리였다.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께 던진 복음사역자의 삶을 들으며 대학생과 청년들이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김재규 집사, 이하 전국CE)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경주 소노벨에서 제97차 하기대회(준비위원장:김나영 집사)를 개최했다. ‘비전을 보라! 꿈을 꾸라!’(See visions! Dream dreams!)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30개 교회에서 550여 명의 청장년 CE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에 불타는 강사들의 말씀과
제자훈련의 첫번째 장소는 ‘가정’다음세대를 예수님의 제자로 키워야 한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남기신 명령은 ‘제자 삼는 것’이다. 다음세대를 예수님의 제자로 삼는 것, 그것은 가정과 교회의 영원한 과업이요, 포기할 수 없는 사명이다.다음세대 제자훈련의 첫 번째 장소는 가정이 돼야 한다. 부모는 자녀를 예수 제자로 만들어 내야 하는 사명이 있다. 부모는 자신의 학식이 아닌, 말씀과 기도로 자녀를 제자 삼는 일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다음세대가 세상의 문화와 관습을 분별하고 철저히 구별되려면 성경적 가
전국목사장로기도회(이하 목사장로기도회)가 60회를 맞았다. 교단분열 이후 위기에 처한 총회를 위해 총회 임원과 총신 교수들은 1964년 2월 22일 금식기도까지 선포하며 기도회를 시작했다. 총회의 지도자들은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며 교단을 일으켰고, 목사장로기도회 60주년을 맞은 오늘 총회는 한국교회 최대 교단으로 우뚝 섰다. 제60회 목사장로기도회가 제1회 기도회를 진행한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5월 8일 오후 3시 개회한다. 3일간 이어질 목사장로기도회는 3000여 명의 목사와 장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이 부르짖는
기독청장년면려회(CE)가 전방위 사역을 펼치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CE 정신을 알리고 굳센 기독청장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역과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복음전파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해외 선교를 위해 연합하는 아름다운 집회도 개최했다.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회장:김재규 집사·이하 전국CE)는 4월 20일 광신대학교(총장:김경윤 목사) 방문예배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전국CE와 호남지역CE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광신대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예배하며 면려정신을 고취하고, 교회와 복음을 위해
대한민국이 아직 산아제한 정책을 시행할 때, 나는 여섯 자녀를 낳았다. 강원도 횡성에서 사역하던 시절 두 딸이 태어났는데, 신학대학원을 다니며 교육전도사로 섬기던 때라 분유값 대는 것조차 버거웠다.아내가 셋째 아이를 임신하고 3개월이 되었을 무렵 고흥 나로도로 사역지를 옮겼다. 한 여름에 트럭을 타고 다시 배로 옮겨가며 거의 13시간을 이동하는 것은 산모에게도, 뱃속의 아기에게도 무리가 되는 일이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이듬해 3월 아들을 출산했는데, 태어나면서부터 심장협착증을 갖고 있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했지만 결국 세
북한선교회(회장:강의창 장로)가 제5회 정기총회를 11월 14일 안동서문교회(김용수 목사)에서 개최됐다.이번 총회에서는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대흥교회)를 비롯한 새로운 임원을 구성했다. 윤선율 장로는 “조국의 통일과 북한 땅의 영혼구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해 응답을 경험하는 북한선교회원들이 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임원선출은 관례에 따라 전형위원인 고문 증경회장 명예회장 대표회장 공동회장이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대표회장 강의창 장로 인도로, 명예회장 송병원 장로 기도, 서기 권택성
학생지도부(부장:손성욱 목사)는 10월 31일 대구대흥교회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107회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학생지도부는 제107회기 학생지도부 주제를 ‘안정(샬롬)과 성장(부흥)으로 신앙과 인생을 설계하게 하라’로 정했다. 그리고 학생지도부 산하에 실행위원회와 전문위원회를 두고, 전문위원회 아래에는 권역위원회 노회학생지도부를 조직해 하위 조직으로는 전국SCE학생회와 권역SCE학생회, 교회SCE학생회, 강습(준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또한 교목위원회 아래에는 신학교SCE와 학원SCE를 두어 학원선교에 힘쓰기로 했다.제
학생지도부(부장:손성욱 목사)는 9월 30일 서대문교회에서 첫 임원회를 열고, 제107회기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학생지도부는 실행위원회를 조직하고 오는 10월 25일 대구대흥교회에서 실행위원회 및 자문위원 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 자문위원회는 제97~106회기 학생지도부장 출신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권역위원 임명은 지역 의견을 수렴해 임명하기로 했다.또 이번 회기에는 SCE 비전트립을 2월 중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SCE 세계대회를 여름캠프사역과 연계해 협력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3년 만에 재개한 집회라 믿기 힘들 정도로 강렬했다. 성령의 임재를 누구나 느낄 수 있었다.대구경북부흥을꿈꾸는사람들(대표회장:장영일 목사) 주최 리바이벌 2022집회가 6월 3일 대구 범어교회에서 열렸다.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 대구경북지역 회원 교회들을 중심으로 매년 성령강림주일을 즈음해 개최되어 온 이 집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되어왔다.교회의 연합을 도모하며, 깊이 있는 말씀을 통해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건강한 영성을 일깨워 온 이 집회는 또한 ‘RUN’이라는 이름으로 수능을 즈음해 마련되는 다음세대 사역을 일으키는 구심
경청노회 경청노회는 제120회 정기회를 4월 5일 경산 은혜로교회에서 열고 총회사무총장 제도를 폐지할 것과, 대신대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해 줄 것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또한 남천교회의 가입을 허락했다.▲노회장:박상호 목사(칠성교회) 부노회장:허정문 목사 이관희 장로 서기:이주호 목사 부서기:김종언 목사 회록서기:김홍식 목사 부회록서기:이덕현 목사 회계:안휴정 장로 부회계:기문도 장로 ▲총회총대:박상호 이주호 최영인 김학동 김종언 이경구 임병재 권희찬 정인철 김종원(이상 목사) 이관희 안휴정 배병학 이승국 김상규 도양구 김기용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 선교대회가 3월 2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경동 경북 경서 경신 경안 경중 경청 구미 김천 안동 등 경북지역 10개 노회의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표어 아래 4부에 걸친 행사를 가지며 국내외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대회장 권택성 장로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대신대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 기도,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동행과 연합’ 제하의 설교,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봉중 장로와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장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