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 정규오 목사의 신학과 사상을 선양하는 제17회 해원기념예배가 11월 16일 광신대학교 은혜관에서 열렸다.해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예배에는 ‘편견을 넘어 계승으로’라는 주제 아래 고인의 유족과 광신대 동문 및 재학생 등 신앙의 후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 박은식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서기 이원석 목사 기도, 광신대 펠로우쉽색소폰앙상블과 김범택 목사의 특별연주,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한국교회 지도자로 성장한 고인의 영적 열매들이 해원의 신학
‘합계출산율 0.70명’의 인구절벽 국가적 위기 앞에 저출산의 문제를 그리스도인의 사명으로 여기며 함께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거룩한 행보가 시작됐다.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는 11월 17일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에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지난 회기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 신학적 성찰 및 교단 내 담론을 이끌어 내어 개혁주의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방향성을 탐색한 본부가 후속 작업인 무브먼트의 일환으로 사명자대회를 기획한 것이다.사명자대회의 출발을 알리
2년차를 맞은 다음세대운동본부가 저출산 극복에 본부의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뜻을 모았다.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11월 16일 대전 판암장로교회에서 108회기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 회기 동안 전개할 사역을 점검했다.이날 정기이사회에서 이사들은 상설기관으로 독립한 첫 회기였던 지난 1년간 진행했던 사업을 최대한 이어가되, 저출산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둔다는 기조 아래 진지한 토의를 이어갔다.본부는 계속 사업으로 △스말로그 교사대학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유소년 풋살(축구)대회
전북신학교총동문회(회장:정진묵 목사)는 제15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11월 14일 학교 예배실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전북신학교 동문들과 교직원 이사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감사예배와 체육대회 등으로 일정이 진행됐다.준비위원장 오윤태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에서 군산안디옥교회 김정식 원로목사는 ‘사무엘의 마무리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정식 목사는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마지막으로 주님 앞에 설 때 한 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우리들의 발자취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자”고 강조했다.또한 이
총신대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생명사랑 사역을 진행한다.총신대학교 상담인권센터(센터장:허은철 교수)는 10월 24일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에서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센터장:김현수)와 ‘생명존중 가치실현 및 자살예방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대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공동추진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상담연계 협력추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자살예방을 위한 전략 및 인식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발굴 등 협력체계에 대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지회장:김종원 목사)는 11월 2일 57포병대대 화랑교회 예배당 헌당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군선교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7사단장 김진호 소장, 군종참모 이신영 목사를 비롯한 장병 50여 명과 함께 감사예배와 축하순서를 가졌다. 경북지회는 올해 5월 25일 화랑교회 예배당 개축을 위한 기도회를 시작으로, 건축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쳤다. 특히 최수길 장로와 임미경 권사 부부가 3000만원을 헌금하며 예배당 건축에 큰 몫을 담당했고, 경북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박입분 권사)를 비롯해 경산중앙교회 북삼제일교회 2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내년 처음으로 시작하는 교리 교재 출간에 맞춰 전국 교회와 함께 다음세대 바른 신앙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바른 예배-예배의 대상이 누군지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예배드리기 △바른 믿음-바른 교리 공부를 통해 바른 믿음의 고백 드리기 △바른 생활-하나님의 거룩 닮아가기,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하나님이 창조하신 환경 사랑하기 등으로 진행하며, 을 통해 배운 교리를 바탕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개발원 노영주 원장은 “바른
계산교회(김태일 목사)는 11월 8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문서선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흥예배는 김태일 목사 사회, 강승균 장로(계산교회) 기도, 에스더찬양대(계산교회) 찬양, 김은성 목사(계산교회 동사) ‘붓을 든 많은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김은성 목사는 “성경이 쓰여지기까지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을 목격하고 증거했던 사람들이 있었고 그 말씀을 기록해 다음세대로 전달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이들처럼 우리가 받은 은혜와 복음의 진리를 말과 기록과 가르침으로 다른 이들에게 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변신즉생(變身卽生)할 것”을 천명하며 임원회 중심 운영을 선언한 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백웅영 장로를 비롯한 임원회와, 이에 맞서 “회칙은 준수하라”는 증경회장들이 실행위원회에서 맞붙었다.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백웅영 장로)는 11월 1일 대전 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에서 실행위원회를 가졌다. 임역원과 증경회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실행위원회는 예배 후 총무 신웅철 장로가 국차장, 특별위원회, 지도위원, 중앙위원, 협동총무 등 조직 보고와 예산 보고를 진행했다. 조직보
기독신문지사장협의회(회장:김정호 장로)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유럽 일원에서 해외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에는 기독신문 전국 지사장 부부들과 함께 증경장로부총회장 김성태 원로장로와 심완구 원로장로 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 등지의 중세기독교 유적,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등지의 교회들과 청교도유적 등을 관람하며 신앙의 교훈을 얻었다.특히 대영박물관에서 다윗의 물맷돌 전시물 등 고고학적 가치를 지닌 성경 속 유물들을 관람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스위스 융프라우 등에서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과 광주전남권역자립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 광신대농어촌선교연구소(소장:박은식 목사)가 주최한 농어촌선교 비전장학금 전달식과 자립세미나가 10월 26일 광신대 은혜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 광신대 교직원 학생들과 지역의 노회자립위원들이 참석해 농어촌교회와 미래자립교회의 활로를 모색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감사예배는 박은식 소장 사회, 광주전남권역위 사무총장 이박행 목사 기도, 광신대 농어촌선교동아리 에움아리의 찬양, 이현국 이사장 설교, 김경윤 광신대 총장 축사, 조동원 권역위원장
전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 장로)는 10월 27일 익산 서두교회에서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전북지역 장로부부 100명이 참석해, 예배와 특강 그리고 친교의 시간 등을 함께 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삼주 장로 사회, 증경회장 최남규 장로 기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찬양, 서두교회 박상철 목사 ‘성숙한 신앙’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박상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앞장서서 궂은일을 감당하며 주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여, 성도들의 본이 되는 성숙한 장로들이 되기를” 당부했다.이어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남상훈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이하 전국CE)가 10월 28일 울산동광교회(이상열 목사)에서 제75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동 장로(대경CE·팔달중앙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허동 신임 회장은 “다시 자랑스러운 CE, 자신감 있는 CE, 지속가능한 CE로 되살리고자 새 회기 사업 방향을 인재발굴과 든든한 로컬CE 세우기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전국CE 제75회 정기총회는 22개 로컬에서 102명의 회원들과 증경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했다. 가장 중요한 임원 선거에서 신임 회장은 단독으로 입후보한 허동 장로가
도시와 농촌를 잇고, 교회와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광주전남 도농교회 직거래 일일장터가 올해도 열렸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광주전남권역자립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와 요셉의창고 사회적협동조합(대표:서종석 목사)은 10월 28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제8회 도농교회 직거래 일일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지역 교회와 사회적기업 20곳이 부스를 차리고 직접 생산한 농수산품과 가공품들을 판매했다.은평교회의 쌀조청, 풍산교회의 여주환, 낙원교회의 감말랭이, 초사교회의 찐옥수수, 안풍영광교회의 밤꿀, 함평전원교회의 찰흑미, 거금
상설기관으로 독립한 첫 해, 저출산 극복에 방점을 찍은 다음세대운동본부가 2년 차인 108회기에도 이 일에 모든 역량을 쏟기로 했다.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다음세대운동본부)가 10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중앙임원 및 권역위원장 연석회의로 모였다. 이번 회기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함께한 본부장 이성화 목사 등 중앙임원들과 권역위원장들은 상견례를 갖고 새 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다음세대운동본부는 지난 1년 다음세대 회복과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처음으로 실시한 전국 유소년 풋살(축구)대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