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에 희망, 자녀에 비전 전했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과 광주전남권역자립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 광신대농어촌선교연구소(소장:박은식 목사)가 주최한 농어촌선교 비전장학금 전달식과 자립세미나가 10월 26일 광신대 은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광신대 교직원 학생들과 지역의 노회자립위원들이 참석해 농어촌교회와 미래자립교회의 활로를 모색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박은식 소장 사회, 광주전남권역위 사무총장 이박행 목사 기도, 광신대 농어촌선교동아리 에움아리의 찬양, 이현국 이사장 설교, 김경윤 광신대 총장 축사, 조동원 권역위원장 축도로 드렸다.

또한 농어촌선교연구소 이사장 박요섭 목사가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동윤 김진원 씨 2명에게 농어촌선교 비전장학금을, 학부에 재학 중인 정요한 씨 등 5명에게 농어촌목회자 자녀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서 국제관에서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자립세미나가 열렸다. 이현국 이사장이 3P 교회자립운동에 대한 설명하고, 자립한 교회들의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별도로 농어촌선교연구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챗GPT시대의 목회’를 주제로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조성실 목사(서울소망교회 온라인사역 디렉터)가 강의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