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갑 변호사.낯선 이름일 것이다. 신천지에 속은 것을 깨닫고 탈퇴한 회심자들은 그를 안다. 가족이 신천지에 빠져 끔찍한 고통을 당한 성도들은 홍종갑 변호사를 기억한다.이단집단 신천지도 안다. 교주 이만희는 그를 통해서 좌절을 경험했을 것이다. 거대한 로펌 변호사들에게 수십억을 주고 법정에서 싸웠는데, 홍종갑 변호사 단 한 명을 이기지 못했다. 홍 변호사에게 무릎 꿇은 신천지는 모략전도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거짓말로 영혼을 빼앗고 삶을 갈취하던 사기행위가 멈추었다.신천지 피해자들에게, 신천지의 폐해를 당하는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안녕하십니까. 위클리 뉴스지 시작합니다. #교회를 넘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신천지.가정을 파괴하고 청년들의 미래를 빼앗는 신천지 집단과 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천지를 법정에 세우고 담대하게 그 불법성을 지적합니다.신천지를 변호하는 거대한 로펌과 논쟁을 벌이면서결국 '신천지의 모략전도는 사기'라는 판결까지 받아냈습니다.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신천지와 싸우는 사람들을 박민균 기자가 만났습니다. # 코로나 사태 이후 사역에 큰 어려움을 겪은 곳 중 하나가 바로 군선교 현장입니다.특별히 민간인 신분의 군선교사들은 코로나 발생
심심치 않게 우편으로 배달되어 오는 책들이 있다. 신청하지도 않았는데도 제법 값이 나가는 듯 보이는 책들이 무료로 배달된다. 그 책들 중에 몇 권의 제목을 열거해 본다. , , , , 그리고 등이다. 저자들은 소개하지 않겠다.그냥 덮어둘 수 없기에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에게 만이라도 비상 사이렌을 울리고 싶다. 뒤의 한 권의 책의 내용은 신천지와 대동소이한 이단 사이비 주장임을 알 수
이단사이비 신천지로부터 모략전도를 당해 노동력과 물질을 착취당한 피해자들이 제3차 청춘반환소송을 제기한다.유튜브 채널 이 주최하고 종교피해인권연대(대표:조경선 목사)가 주관한 ‘청춘반환소송 공청회’가 11월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열렸다.공청회는 운영자이자 종교피해인권연대 대표인 조경선 목사와 현재 1~2차 청춘반환소송 진행 중인 홍종갑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사명)를 비롯한 신천지 피해자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청춘반환소송은 2018년 12월 24일 전국신천지피해자
수능이 끝난 후, 가정이나 학교나 교회에서는 ‘그동안 고생했다’는 명목 하에 수험생들을 방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가 될 이 중요한 시기에 요즘 고3 청소년들은 음주가무나 세속적 유행에 휩쓸리는가 하면, 각종 스펙 쌓기와 아르바이트에 몰두하며 살아가는 경향이 나타난다.이단들의 공세는 더욱 무시무시하다. 신천지와 하나님의교회 등의 포교전략을 살펴보면 수능 이후의 청소년들에게 이들이 얼마나 적극적인지 알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단들은 ‘고3 방학 동안에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라는 식으로 종교적 색채를
신천지 부산 안드레지파에서 1년 4개월 동안 있다가 탈퇴했습니다. 대부분의 신천지 피해자처럼 저 또한 모략전도를 당해 신천지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거리에서 만난 안드레지파 신천지 신도들은 취업 설문조사를 한다며 접근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응하자 이어 취업 컨설팅을 해준다며 컨설팅회사 팀장과 사원을 만났는데, 그들은 안드레지파 사역자들이었습니다.그들은 저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살피고 성격유형 검사(애니어그램)도 해주었고, 틈틈이 부산 서면 남포동 광안리의 맛집을 데리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컨설팅회사 사원이라던 신천지 신도가 저
송기섭 목사(예장합동·동막교회)가 대구지역 교회를 이끌 대구기독교총연합회 29대 대표회장에 선출됐다.11월 9일 동막교회에서 열린 대기총 제29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추대받은 송기섭 목사는 “대구지역의 교회연합과 복음화를 위해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되었지만 십자가는 ‘더하기’이듯, 더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즐겁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취임인사를 했다.대구는 신천지로 인해 국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역으로,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지역 교회의 고통과 사회적 감시가 남다른 실정이다. 이
(정윤석/기독교포털뉴스)개혁교회가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있는 의 저자 요한 칼빈은 반대자들도 적지 않게 갖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칼뱅’이나 ‘칼빈’이란 단어를 치면 칼빈을 “살인자” 또는 “마녀사냥꾼”이라고 매도하는 제목과 글이 뜬다. 칼빈을 냉혈하고 잔혹한 사람으로 모는 주장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이단 사이비 단체인 신천지가 칼빈을 비방하는 글과 영상을 제작하고 확대 재생산하고 있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신천지는 칼빈을 제네바의 살인마라고 폄하하고 있으며
안녕하십니까. 위클리 뉴스지 시작합니다.#지난해 대구에서 집단감염을 일으킨 신천지는 사회의 큰 지탄을 받았습니다.신천지의 해악을 몰랐던 시민들도 이단의 위험성을 알게되는 계기가됐는데요.몸을 움츠리고 잠잠하던 신천지가 활동을 재개했습니다.특히 SNS를 활용한 온라인 포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신천지의 신종 포교 수법과 대응 방법을 박민균 기자가 보도합니다.#대통령 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계에서도 성경적 가치관에 합당한 지도자를 세우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습니다.이번 대선은 각종 의혹에 더해 때아닌 주술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여수노회(노회장:송형석 목사)는 9월 27일 여수 성도교회(박은효 목사)에서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신창호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여수노회 산하 5개 시찰 교역자 부부들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는 무선중앙교회 박영렬 목사가 첫 번째 강사로 나서 ‘건강한 교회 세우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목사는 “이단의 외부공격에 대한 대처만큼 중요한 것이 교회 내부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라면서 “하나님의 뜻을 똑바로 전하며, 진리의 표준을 세우는 일에 힘쓰라”고 강조했다.두 번째 강사로는 청년 시절
“그동안 신분을 숨기고 포교했던 신천지가 공개포교로 전환하면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신천지를 예의주시하고 한국교회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때다.”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전문가인 신현욱 목사(구리이단상담소장)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신천지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주의를 요망했다.▶관련기사: [특별기고] 잠잠하던 신천지, 공개포교 강화하며 다시 움직이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 1차 대유행의 주범으로 지목된 신천지는 비밀리에 운영하던 교육장소가 폐쇄되고, 신분을 숨기고 미혹하던
이단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은 코로나19 확산의 주역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신천지의 정체가 드러나고 비밀리에 운영되던 교육장소와 포교수법 등이 공개되고 폐쇄됐다. 교주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면서 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내부적으로 신도들은 동요했고 탈퇴자는 급증했다. 신천지의 대형 집회와 왕성한 포교활동의 중단은 분위기 침체와 사기 저하로 이어졌다. 외부적으로는 신천지에 대한 여론 악화와 부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됐다. 구속된 교주는 자신의 재판에 영향을 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기록 배경을 알고 올바로 해석하자 ● 시작하는 글16회 연재를 약속하고 시작한 글도 오늘로서 마지막이다. 잠언의 교훈에 의존하여(잠 10:4, 13:4), 석수장이가 정을 쪼는 심정으로 한 자 한 자 백지에 새겨보았다. 첫 글에서는 기독교 역사에 검은 반점처럼 새겨진 이단들의 족적을 통시적으로 살폈고, 두 번째 글에서는 한국교회사 안에 악성 종양처럼 영혼을 죽이는 사이비 집단들의 흐름을 짚어보았다. 시대마다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것처럼 사이비 집단들도 더욱 더 교묘해짐을 볼 수 있다. 도둑놈은 자신이 드
허구로 가득한 사이비 집단의 흉년 든 들판에 서지 말라● 시작하는 글우리 바로 윗세대들에게서 들었던 ‘보릿고개’라는 말이 기억난다. 햇보리가 나올 때까지 넘기 어려운 고개라는 뜻이라고 한다. 지금 80~90대의 어른들은 가을에 추수한 쌀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아껴먹었다고 한다. 굶기를 밥 먹듯 하면서 아껴도 3월이면 가을식량이 떨어졌다. 보리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뱃가죽이 등에 붙어 허기에 지쳐갔다. 밀과 보리가 익기만을 학수고대했다. 그런데 어느 해는 밀과 보리가 다 얼어 죽었다. 흉년 든 들판에 밀과 보리가 새까맣게
재림주 예수의 자리에 거짓으로 올라타 미혹하고 있다● 시작하는 글미국의 대중 음악가 밥 딜런(Bob Dylan)은 2016년에 대중가요 가수로서 받기 힘든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79년에 발표한 그의 노래 ‘누군가를 섬겨야 하리’(Gotta Serve Somebody)의 가사는 매우 심오함을 엿볼 수 있다. 그 노랫말 중에, “마귀든(It may the devil)/ 또는 주님이든(or It may be the Lord)/ 아무튼 그대는 누군가를 섬겨야 할 거라네(but you’re gonna have to serve som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