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가 숨 가쁘게 지나갔습니다. 대선을 코 앞에 두고 터진 새누리당의 신천지 연루설은 지금까지 신천지가 이단이라고 한국교회가 수도 없이 외쳤던 것을 단 한방에 각인시키는 메가톤급 뉴스였습니다.사실 신천지가 정치와 깊숙이 관련되었다는 뉴스는 어제, 오늘이 아닙니다. 지난 3월, 모 방송사는 2007년 대선에 신천지가 ‘대외활동 협조 안내문&rsq
CBS ‘신천지 OUT’ 캠페인 결산보고“위험성 알았다” 전국교회 인식 개선“신천지는 반사회적 반인륜적 종교사기집단. 신천지 위험성 알리고, 예방법 전파에 진력했다” CBS(사장:이재천)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한 ‘신천지OUT’캠페인에 대
▲ 전북교회협의회 주최 영성세미나에서 김성길 목사가 성경적인 천국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북교회협의회(대표회장:임건호 목사)는 11월 30일 익산 북일교회(김익신 목사)에서 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 80여 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김성길 목사(강변성산교회)가 강사로 참여했다. 김성길 목사는 ‘기독교의 본질&rsqu
▲ 이권희 목사 일전에 서점에 들렀다가 베스트셀러에 눈이 갔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베스트셀러가 꽂혀 있었는데 베스트셀러 10권 중에 무려 3권이 승려가 쓴 책들이었다. 마음 한 편에 표현하기 어려운 묘한 감정이 들었다. 베스트셀러는 시대의 흐름이며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와 같다. 그렇다면 오늘
이승구 교수 “오늘도 직접계시 주어진다는 것은 정통신학 정면 배치”박용규 교수 “요즘도 잘못된 종말론 난무…교리교육 강화 중요하다”근래처럼 한국 교회가 이단 문제로 몸살을 앓은 적은 없는 듯하다. 과거에는 ‘새로운 이단의 발호’가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정통교회의 교단과 연합기관은
손해배상 갈수록 태산▲…찬송가 출판권과 관련해 4개 일반출판사가 2심에서 1심에 비해 두 배 가량의 손해배상을 판결 받아. 손해배상액도 한 출판사 당 1억에서 3억 원 가량이라 부담이 상당할 듯. 이럴 줄 알았으면 1심에 그칠 걸 하는 후회가 들 듯도. 대법원에 상고를 했다는데 자칫 3심에서 더 심한 판결이 나오기라도 한다면 그야말로 &lsqu
▲ 전주시기독교연합회가 목회자들을 위한 이단대책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단들이 폐해가 갈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호남지역에서 이단예방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이단대책위원회와 한국기독교 광주이단상담소(소장:임웅기 전도사)는 10월 29일 광주동명교회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신천지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장합동 이단상
구미: 불산 누출 피해지역 돕기로충청: 이단 경고 스티커 제작·배포함평: 목회자연금제도 시행키로경기북노회(노회장:이상열 목사)는 10월 23일 삼성교회(김성삼 목사)에서 제40회 정기회를 열었다. 경기북노회는 비대위의 결의를 적극 지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모인 총대 15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또한 총회장의 총회 속회, 총회장 불신임,
박용규 교수, 다미선교회 종말론 사태 20년 맞아 공개강의“반기독교 정서 확산 계기돼 … 뼈아픈 자기반성 필요하다”이단을 미성숙하게 대처한 결과, 한국교회가 침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한국교회의 성장주의와 신학부재가 이단 활개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 박용규 교수는 이장림의 시한부종말론 20주년을 맞아 강연회를 열고
▲ 신천지한테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한 최홍준 목사가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이단한테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가 신천지한테 고소당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 따르면, 신천지 안드레지파로 추정되는 고소인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제작한 포스터와 예방카드에 ‘신천지를 반국가적 종교집단&r
▲ 최인옥 목사 ‘목사님, 칼빈주의지요?’ 얼마 전에 신천지 강사에게서 들은 말이다. 신천지는 장로교 목사들을 칼빈주의라고 부른다. 얼핏 듣기는 칭찬처럼 들리지만 그렇지 않다. 욕이다. 그 고약한 논리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칼빈주의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신천지에서 장로교를 ‘칼빈주의’로 깍듯이(?) 부르는 몇
▲ 최인옥 목사 십여 년 전에 내가 목회하던 교회를 함께 섬기던 여 집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궁금하던 터였다. 그녀도 당장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다. 몇 해 만인가? 참 반가웠다. 그런데 그 반가움은 잠시 뿐이었다. 만나 몇 마디 인사치례를 한 후 핸드백에서 CD 한 장을 꺼내 건네주었다. 신천지 CD였다. 나는 벌써 두 번이나 받았던
선거방법 ‘제비뽑기 + 직선제’ 절충총회임원 후보 자격요건도 강화 ▲ 매년 헌의안으로 올라왔던 총회 선거제도가 제비뽑기와 직선제를 혼합한 절충안으로 전격 결의됐다. 거수로 진행된 규칙수정에서 총대들의 찬성이 3분의 2를 넘었다. 제98회 총회부터 총회 임원 선거는 제비뽑기+직선제로 치르게 됐다. 제비뽑기+직선제를 혼합한 소위 &lsqu
취재하면 징계하라?▲…제97회 총회 헌의안 중 가장 황당한 안건은 목포서노회에서 상정한 ‘상비부 특별위원 활동보장의 건.’ 헌의 내용은 교단지인 <기독신문>이 회의에 들어와 취재하는 것을 금지하고 ‘제공하는 자료’만 받아서 기사를 쓰도록 해달라는 것. 또 회의에 들어와 직접 취재를 하면 징계
정읍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상균 목사)는 9월 5일 정읍성광교회(김기철 목사)에서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현욱 한국이단상담소장은 신천지를 비롯한 주요 사이비·이단들의 핵심교리와 현황, 성도들을 미혹하는 수법과 이로 인한 피해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역교회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역설했다. 정읍시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 이단경계주일 실시와 거리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