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섬김은 보여주기일 수 있지만, 반복되는 섬김에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의 사랑의 김치 나누기가 꼭 그렇다. 11월 16일 교회 앞마당에서 가진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올해로 꼭 15년째다.이날 구미상모교회가 나눈 김장김치는 6㎏ 530상자, 3㎏ 200상자로, 구미시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뇌병변구미시지회, 북한선교, 구미호스피스, 사랑플러스봉사단, 경로당 5곳, 파출소, 소방서, 아파트경비실 등 구미시 관내 장애인단체와 관공서 등지에 전달됐다. 대부분의 김치는 각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목회현장
김병국
2021.11.2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