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TS가 주관한 문화와 생명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CTS가 주관한 문화와 생명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송기섭 목사)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문화와 생명콘서트’가 11월 16일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 비전관에서 열렸다.

문화와 생명콘서트는 CTS대구방송(지사장:신규식)이 6년 전부터 주관하는 대구시민을 위한 문화행사로, 올해는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기까지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뉴 비기닝 대구’를 주제로 가진 이날 콘서트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상을 회복하는 지점에서 시민들과 6번째 귀한 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가수 소향과 이수영, R&B 가수 범키,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혼성그룹 JM, 장한업 지휘자가 이끄는 운경 유 챔버오케스트라, 테너 최호업, 소프라노 이윤경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했다. 대기총 송기섭 대표회장은 “이번 콘서트가 대구시민 모두가 다시 힘을 내고 움츠린 우리의 마음을 활짝 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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