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노회가 순천노회 분열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를 회복하고 있다.고흥보성노회(노회장:박형주 목사)는 11월 3일 제158회 1차 임시회를 고흥 대흥교회에서 열고 순동교회 김광선 목사에게 내렸던 징계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임시회에서 노회원들은 총회와 노회에 복귀할 뜻을 밝힌 김광선 목사를 목사회원으로 복권시킬 것을 결의했다. 앞서 김 목사는 순동교회와 순천노회의 분규로 상황이 어려워지자 총회와 노회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고흥보성노회는 정식 이명절차를 밟지 않고 순동교회에 부임한 김 목사의 탈퇴 선언에 대해 면직처분을 내린 바 있
수도노회(노회장:맹일형 목사)가 11월 8일 드림교회 비전홀에서 황건영 목사 칼빈대학교 총장(사진)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문성남 목사(동성교회) 인도로, 채이석 목사(비전교회) 기도, 박성기 목사(성도교회) 성경봉독, 맹일형 목사(왕십리교회) ‘요셉의 삶이 주는 도전’이라는 제목의 설교, 서기행 목사(대성교회 원로) 축도로 드렸다.이어진 축하행사에서 황건영 총장이 시무한 드림교회의 김홍조 장로가 약력을 소개하고 축하금과 선물을 전했다. 황 총장은 칼빈대 총장에 취임한 후 드림교회에서 은퇴했다. 또한 김진웅 목사(칼빈대
순천노회(노회장:류종성 목사)는 11월 2일 순천 대대교회에서 환경부(부장:공학섭 목사) 주관으로 정원(화분) 가꾸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5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여하여, 교회 환경을 개선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등의 책을 쓴 여수갈릴리교회 김순현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정원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김순현 목사는 “지금 우리는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의 길에서 지구 환경을 가꾸는 선한 청지기의 길로, 초록별 지구를 파괴하는
서울강남노회장로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11월 7일 공항성산교회(권종민 목사)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강헌식 장로를 추대했다.서울강남노회장로회는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정기총회에서 직전 수석부회장 강헌식 장로(공항성산교회)를 새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강 장로는 “노회와 노회 산하 교회, 그리고 총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서울강남노회장로회는 수석부회장 서영석 장로(양문교회), 총무 전홍재 장로, 서기 정영호 장로, 회록서기 최형돈 장로
전주 초청교회(박중원 목사)와 서전주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정진미 권사)가 함께 제2회 어린이 어울림축제를 10월 28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200여 명의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참여해 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연합 새소식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았다.초청교회 성도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주먹밥 콜팝 떡볶이 붕어빵 등 먹을거리 부스들을 운영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등의 순서도 마련했다.또한 서전주노회 주일학교 성경고사대회도 열려 어린이들이 평소에 닦은
대구중노회(노회장:장재규 목사)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에서 노회원 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노회원 부부 9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베트남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트랑과 달랏 일대의 명승지들을 둘러보며 재충전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현진 원로목사(남부교회)가 강사로 나서 ‘귀국길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후배 노회원들을 영적으로 격려했다.특히 이번 수련회는 대구중노회가 세례교인헌금을 100% 납부한 후, 총회로부터 돌려받은 환급금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대구중노회는 매년
여수노회(노회장:구제수 목사)는 10월 20일 여수 성도교회(박은효 목사)에서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방근석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200여 명의 목회자 부부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이단상담소에서 상담사로 사역하는 김강림 강도사의 강의로 진행됐다.김강림 강도사는 신천지 시온지파에서 활동하다 회심한 후, 전국 약 400여 교회에서 간증과 강의를 통해 이단 예방사역을 펼쳐온 인물이다. 이날도 김 강도사는 강의를 통해 이단들의 문제점과 포교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잘못된 교리와 사상에 미혹되지
코로나19 이후 크게 주춤했던 지역노회의 주일학교 연합사역이 봇물처럼 재개되고 있다.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각 노회별로 열심히 팔을 걷어붙이는 모양새이다. 전북서노회 어린이 사생대회전북서노회(노회장:강신관 목사)는 제4회 학생 사생대회를 10월 14일 김제 벽골제에서 열었다.전북서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하태묵 장로)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노회 산하 8개 교회에서 75명의 주일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그림에 담아내며 실력을 겨루었다.대회 결과 대상은 새벽을여는교회 유지명 학생이 차지했다.
대구교직자협의회(회장:대표회장:박기준 목사)는 10월 9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지역 8개 노회 목회자체육대회를 개최했다.대구동노회(노회장:방종국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여해, 노회별로 팀을 이루고 열띤 대결을 펼쳤다. 배구와 족구 그리고 70세 이상 목회자 부부들의 번외경기 등이 진행됐다.대회 결과 대구동노회가 종합우승의 기쁨을 차지했고, 서대구노회와 대경노회가 각각 2·3위에 올랐다.앞서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동환 목사 사회, 서대구노회장 강문수 목사 기도, 방종국 목사 설교.
광주전남노회협의회(회장:박종일 목사)는 10월 24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6개 노회에서 7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치러졌다.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택근 목사 사회, 부위원장 박세용 장로 기도, 광신대학교 김경윤 총장 ‘육체의 연단과 경건’ 제하의 설교, 정인화 광양시장 환영사, 문흥제일교회 맹연환 목사 격려사, 호남협의회장 정태영 목사 축사, 대회장 박종일 목사 축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광주전남권역자립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가 개최하는 도
전서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오국종 장로)는 10월 14일 정읍시 칠보면 수곡교회(국창길 목사)에서 전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도대회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은 오국종 장로 사회, 정재형 장로 기도, 지도부장 김용균 목사 설교로 예배한 후 마을 전도를 시작했다. 특히 교회 주변 7개 마을을 남전도회원 2명씩 짝을 이루어 가가호호 방문하고 복음을 전하며,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수곡교회는 전체 교인이 15명 안팎인 작은 농촌교회로 이번 전도대회로 인해, 사역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남전도회 서기로 섬기는 강미구 장로는
울산 대영교회(조운 목사) 주최로 10월 14일 울산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신시찬 장로) 제5회 부부초청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350여 명의 장로부부들이 참석했다.이종진 장로(대영교회)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다시 알려야 할 복음’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참 자유와 구원을 주신 복음의 기쁜 소식을 힘써 전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행사를 주최한 대영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한편,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하며 수고를
경남동노회남동노회(노회장:박태규 목사)는 제199회 정기회를 10월 9일 일신교회에서 개최했다.노회원들은 매년 4월과 10월 둘째 주일 후 월요일에 소집해 온 정기회를 화요일로 변경하기로 규칙을 수정했다.▲목사안수:오경용 ▲목사이래:노요한(남평양).경동노회경동노회(노회장:이관영 목사)는 제160회 정기회를 10월 10일 포항 오천제일교회에서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목사안수:설동만 ▲목사이래:박훈배 ▲목사이거:김중환(경서) 장성진(남평양) 박동식(산서).경상노회경상노회(노회장:김동수 목사)는 제199회 정기회를 10월 10일 통영인평
동전주노회(노회장:이한열 목사)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천유스호스텔에서 목사장로수양회를 개최했다.노회는 같은 장소에서 제97회 정기회 회무를 마친 후 신학교육부(부장:최성진 목사)가 주관해 김경열 교수(토라말씀의집)를 강사로 신학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저녁시간에는 증경노회장 박태일 목사(무주제일교회)의 설교로 부흥집회를 가졌다.김경열 교수는 ‘번제에서 살펴본 제사법’ ‘제사와 십자가 예배’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레위기에 나타난 각종 규례의 내용들과 하나님께서 이 규례에 담으신 영적 의미를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부흥회에서
광주전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는 10월 16일 서울 동부구치소를 방문하고 여성 미결재소자들을 위한 전도집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로회원과 재소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의래 장로(금천교회) 기도, 광주노회 증경노회장 서두헌 목사 설교, 이숙경 권사 특송, 전국은목회 직전회장 안종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서두헌 목사는 재소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고 가르치면서 “담장 안에서도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데 힘쓰며, 낙심치 말고 소망을 갖도록” 격려했다. 또한 전국주교 증경회장 이재영 장로 인도로 재소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