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일본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소서.”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 임원 수련회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일대에서 열렸다. GMS 임원들은 수련회 기간 동안 단합을 도모하고, GMS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특별히 임원들은 홋카이도에서 사역 중인 GMS 선교사들로부터 일본 선교 현황을 듣고, 영적싸움이 치열한 일본 땅에서 선교에 매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격려했다.현재 일본에서 사역 중인 GMS 선교사는 75유닛 120명으로, 홋카이도에는 3가정이 삿포로에서 사역하고 있
통일목회개발원 관계자들과 탈북민 출신 목회자, 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일목회 전략을 고민하고,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통일목회개발원(원장:김찬곤 목사, 이하 통목원)은 2월 5∼6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회 통일민 목회자·신학생 수련회를 연다. 수련회에는 교단 소속 탈북민 목회자와 신학생, 통목원 임원과 전문위원, 지역 노회 북한선교위원, 통일사역목회자협의회, 북한사역글로벌네트워크, 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통일목회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통목원장 김찬곤 목사는 “우리
칼빈대학교 총동문회(회장:김만철 목사)가 2024년 신년하례회를 1월 22일 칼빈대 칼빈예배당에서 열고,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기도하기로 했다.하례회 예배는 권혁일 목사(사무총장)가 인도했으며, 육수복 목사(부회장) 기도, 정창모 목사(회계) 성경봉독, 정중헌 목사(증경회장) ‘황금밭에 넘어진 아브라함’ 제하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돼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윤재한 목사) ‘칼빈대학교와 신학교를 위해’(최선 목사)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이삼규 목사) 기도했으며, 황건영 총장과 회장 김만철 목사가
요셉에게 애굽 종살이와 감옥에서의 13년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발견하고 믿음을 연단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새음교회 이문장 목사에게도 한국에서의 처음 목회 10년은 시련 가운데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시간이었다.총신 84회로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와 예일대학교,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에든버러대학교, 싱가포르 트리니티신학대학, 고든-콘웰신학교 교수를 역임한 이 목사는 말 그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석학이자 세계적인 신학자였다. 두레교회의 초빙을
‘인구절벽’ ‘합계출산율 0.7명’ ‘지방소멸’ 등이 뉴스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다. 한국교회가 ‘다음세대 위기론’을 거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 역시 출산율 저하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마련한 것이 이주민 국내 유입 확대 정책들이다. 지난해 숙련기능인력 비자 할당을 종전 5000명에서 3만5000명으로 확대한 것과 지방자치단체들이 단기 농촌 계절근로자를 1만명 초청한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 법무부의 이민청 설립 준비 또한 확대 정책의 연장선이다. 이주민 유입 확대는 한국교회에 또 다른 성
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대표회장:김영구 장로, 이하 협의회)가 1월 22일 서울 삼성동 한 식당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회원 친목 도모와 한국교회 발전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또 한국 사회의 당면과제인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결혼장려 100만인 서명운동에 협력키로 했다.한국교회장로부총회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 조직된 초교파 모임으로, 건전한 신학을 가진 주요 교단 전·현직 장로부총회장들로 구성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협의회 모임을 통해 친목 도모는 물론 민족복음화, 한국교회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또 각 교단 증경장
위법사항관련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정병갑 목사)가 19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헌의를 올린 중앙노회 김용제 목사(노회장)로부터 입장을 청취했다. 관련 사건은 성명 불상자가 휴무일인 2022년 12월 30일 총회본부 사무실에서 혜린교회 분쟁 당사자인 한 목사의 개인정보 현황을 촬영해 법원에 제출한 건이다. 중앙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제108회 총회에 조사처리를 헌의한 바 있다. 김용제 목사는 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의 불법성과 혜린교회 분쟁과 관련 중앙노회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위원
한국선교계 대표 연합기관들이 현지교회 중심의 선교와 비서구교회와 함께하는 다중심적 선교를 다짐했다. 또 한국교회 선교적 영적 무장과 국내 이주민 선교 강화를 강조했다. 급변하는 시대 변화 가운데 과거의 잘못된 선교방식을 지양하고, 현장 중심의 선교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이다.한국 교단선교부 및 선교단체들의 모임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미주 한인교회 중심 선교 협의체인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그리고 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의 모임인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는 지난해 12월 12∼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라운드 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쓰레기 같은 감정이 생겼어요. 분노와 보복감, 상실감, 아픔…. 거기에 ‘나는 선교사인데 왜 이런 감정이 들까’ 하는 생각에 자괴감까지 들고, 매일 눈물을 흘렸어요. 겨우 전쟁을 피해 몰도바로 피난을 갔는데, 몰도바도 피격을 당했어요. 그때는 머리끝이 폭발할 것 같고,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경험한 소평순 선교사(우크라이나)의 트라우마 고백이다. 우크라이나의 또 다른 여선교사는 피난길에 건강히 급격히 쇠약해지고, 잇따른 공습경보로 제대로 잠을
지난해 전 세계에서 4998명의 기독교인이 신앙과 관련한 공격으로 죽임을 당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이슬람 무장단체와 독재정권에 의한 박해가 심해져, 사하라 이남 18개국에서 최소 4606명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이유로 살해됐다.한국오픈도어선교회(공동대표:김성태 교수, 신현필 목사)는 17일 2024년 월드와치리스트(World Watch List)를 발표했다. 월드와치리스트는 오픈도어가 기독교 신앙을 공언하고 실천하기 가장 힘든 국가들의 순위를 평가해 발표하는 연간 보고다.월드와치리스트를 수치별로 살펴보면, 교회와 기독교학교, 병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박의서 목사)가 15일 강진상 목사 등 교단 목회자 50명을 108회기 이슬람대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장 박의서 목사는 총회회관에서 열린 전문위원 위촉식에서 “바쁜 일정 가운데 위촉식에 참석해주신 전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는 사역을 효과적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 지역별 이슬람대책세미나가 진행될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협력해 달라”고 인사했다.위촉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배광식 목사(증경총회장)가 ‘우리가 아니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울 목양중앙교회 명예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식이 12월 31일 경천노회(노회장:김은득 목사) 위임국(위임국장:노두진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목양중앙교회를 섬겼던 김성락 목사는 명예원로목사로 추대됐으며, 엄용숙 목사는 담임목사로 위임받았다.김성락 목사는 총신 74회로 개혁신문사 편집국장과 주필, 기독신문사 총무국장, 국제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엄용숙 목사는 아신대와 총신신대원, 고신대목회선교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상하이한인연합교회 부목사, 생터성겨사역원 상하이 지부장, 신평로교회 선임목사
구리 성광교회(김희수 목사)가 총회세계선교회(GMS) 지역선교훈련인 LMTC(Local Missionary Training Center)로 선교 열정을 다지고 있다. 성광교회는 1972년 설립된 후부터 선교하는 교회로 세계선교와 지역복음화를 최우선 사역으로 삼아왔다. 현재 선교사 9가정을 파송하고, 2개 해외신학교와 선교사 42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평신도 선교자원을 개발하고 교회 내 선교 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지역 6개 교회들과 협력해 구리LMTC(이사장:김희수 목사, 원장:김원열 목사)를 개설했다.구리LM
경기노회 남전도회연합회가 1월 6일 석관중앙교회(김기선 목사)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황영주 장로(석관중앙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황영주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시들해진 열정을 소통과 단합을 통해 회복시키고, 전도와 선교 등 남전도회 본연의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다. 특별히 경기노회 남전련 핵심 업인 미래자립교회 환경개선 및 지원 사업인 ‘시동프로젝트’를 변함없이 수행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해외선교지 교회당 건축을 준비하겠다”며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직전 회장 박진우 장로가 인
“복음을 힘써 전파하고,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며, 맡은바 사명에 생명을 다하기까지 충성하겠습니다.”13가정 26명의 신임 선교사들은 하나님과 많은 증인들 앞에서 GMS 선교사의 사명을 다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성취에 진력하겠다는 결단의 서약이다.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2024년 선교사 임명식을 1월 11일 GMS본부 예배당에서 거행했다. 임명식에서는 강여명·이조아(필리핀) 김치영·전희승(캄보디아) 손요섭·김선화(태국) 송재우·이유라(T국) 신상균·김미경(캄보디아) 이승욱·김희원(E국) 임성연·조정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