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백운수 장로·이하 전국CE) 제8차 영적각성집회가 6월 10일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예배는 부회장 허동 집사 사회, 증경부회장 임진국 장로 기도, 하정오 목사(순천 지본교회) 설교, 양대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하정오 목사는 ‘생각을 바꾸라 하십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뜻을 바로 보지 못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아가자”고 강조했다.또한 참석자들은 부회장 이교현 집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가지며 나라와
총신대학교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교갱협, 대표회장:김태일 목사)는 6월 11일 성명서를 내고 “총신 정상화의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교갱협은 “여전히 국면 전환을 꾀하면서 총장해임 지연과 정관 원상복구를 거부하는 법인이사회를 바라보며 이제는 정말 더 이상 기대하지 못할 것을 확인했다”고 토로했다.교갱협은 “총회 임원회의 모든 결의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총회 임원회는 불법을 자행한 이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해 총회의 권위를
박광재 목사(영광교회)와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동창회 제28대 신임회장과 후원이사장으로 취임했다.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는 6월 9일 광명 영광교회에서 취임예배를 드리고 총신대신대원과 교단의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전임 회장 장대영 목사와 전임 후원이사장 옥성석 목사 이임을 격려하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이춘복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순서도 가졌다.1부 예배에서 전계헌 총회장은 ‘관용:동창, 동문을 지나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총회장은 “총회와 총신 구성원, 총신 동문들에
총신대학교 동문 1024명이 총신의 정상화를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동문들은 6월 7일자 성명을 통해 “교육부는 6월 8일 계고기간이 종료 되는대로 즉시 8일 감사결과를 그대로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문들은 “재단이사 전원의 승인 취소와 최대한 빠른 임시이사 파송을 요구한다”면서 “또한 관련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여 정당한 법의 판결을 받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재단이사회에 대해서는 “총장을 즉시 해임하고 정관을 원상복귀”하라면서 “그 이후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여 마지막 명예를 지키라”고 촉구했다. 또 “보직에서 물
총신대재단이사회(이사장:박재선 목사)는 6월 1일 아산 삼광교회(박노섭 목사)에서 재단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는 12명이 참석했으며 교육부의 징계통보와 관련한 대책을 주로 논의했다.이사회는 교육부의 총장과 일부 교수들에 대한 징계요구 건은 징계위원회로 하여금 검토 처리케 하고 구성은 재단이사장에게 맡기기로 했다. 위 사항 징계위원회 운영을 위해, 교육부의 징계절차 시한을 애초 정해진 6월 8일에서 그 이후로 연기해줄 것을 청원키로 했다.또 교육부가 통보한 ‘정관개정 절차 전에 현 정관을 원래대로 원상 복구하라’는 지시는 수용
서울지구장로회(회장:윤여웅 장로)는 5월 18일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육대회는 족구와 탁구 종목이 겨뤄졌으며, 종합우승은 남서울장로회가 차지했다.이밖에 족구대회는 서강노회(1위), 남서울노회(2위), 서울강남노회(3위)가 차지했으며 탁구대회는 평양노회(1위), 황해노회(2위), 남서울노회(3위)가 순위에 올랐다.회장 윤여웅 장로는 “준비하는 동안 사랑의 교제와 섬김이 있고, 경기에서는 투지와 열정과 팀워크가 있었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이희근 장로는 “체육대회를 통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총신신대원생 131명이 제기한 ‘학사내규효력정지가처분’(2018카합20290)을 5월 25일자로 인용했다.이번 사건은 총신신대원이 지난해 12월 신대원 학사내규를 개정하여 ‘신학대학원위원회’를 설치하고 기존 ‘교수회’가 하던 정원외 입학, 제적, 성적무효, 학생지도위 구성, 징계, 학위수여 취소, 교수회의 등 제반기능을 담당하도록 한 데 대해 신대원생들이 이의를 제기한 것이었다.법원은 신대원위원회 설치를 위해 학사내규를 개정하려면 총신대 학칙개정에 준하는 절차를 거쳤어야 했다면서 절차미비로 학생들의 손을 들어줬다.
교육부가 5월 21일부로 총신법인(재단)이사들에 대한 직무정지를 해제한다는 공문을 보냈다.교육부는 총신대재단이사장 앞으로 보낸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신대학교 실태조사 결과 시정요구 및 임원취임승인 취소 계고’ 제목의 공문에서 “귀 법인 임원의 직무집행정지를 해제한다”면서 “시정요구 사항 이행 및 설치, 경영 대학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 “시정 요구 기간 중 법인 또는 학교 운영상 중대한 손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해당 임원의 직무 집행을 정지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
김재열 장로(발안제일교회)가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5월 17일 발안제일교회(김종택 목사)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어, 수석부회장 김재열 장로를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는 등 22회기 신임원을 선출하고 및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정기총회는 예배와 축하의시간, 회무 순서로 진행했다. 직전 회장 조길연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박동헌 장로 대표기도와 강병우 목사(경기은목교회) 설교, 김충현 목사(시화산노회 증경노회장) 축도로 드렸다. 총회 증경부총회장 박정하 장로를 비롯해 남승
총신대 법인이사 14인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행정정지처분 취소 청구의 소'(2018아11375전)에 대한 심리가 5월 16일 서울행정법원 제221호 준비절차실에서 열렸다.이날 심리는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교육부의 법인이사들에 대한 직무정지처분의 정당성 여부를 다퉜다. 재판부의 판결은 5월 22일 나올 예정이다.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5월 9일 총신대법인이사들이 제기한 소의 취지를 받아들여서 “(교육부가 내린 법인이사) 직무집행정지 처분의 효력을 5월 23일까지 정지한다”고 잠정인용한 바 있었다.
“선교사님의 부모님들께서도 총회세계선교회(GMS)와 동역하는 한 가족이며, 한 지체들이십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기도하며 섬겨주세요.”총회세계선교회 제8회 선교사 부모초청 위로회가 어버이날을 즈음한 5월 11일 서울 창신제일교회, 부산 초량교회, 광주동명교회 등 3곳에서 일제히 열렸다. 작년까지 한 장소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올해는 연로한 참가자들을 배려해, 지역별로 나누어 개최한 것이다.전국적으로 총 24가정의 선교사 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지역 위로회에는 오형근 전선미 선교사(몽골) 임창기 최미향 선교사(네팔) 박대철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되겠습니다.”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5월 11일 왕십리교회(맹일형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현 목사(목장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또한 산하 21개 노회의 신임 노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장봉생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상현 목사 기도,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 설교, 석찬영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희 목사는 “지금은 세상이 교회를 우려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자고 권면했다. 그는 이어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초대교
서울행정법원이 5월 9일 총신대법인이사들이 제기한 가처분을 받아들여 “(교육부가 내린 법인이사) 직무집행정지 처분의 효력을 5월 23일까지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이 법인이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재단이사들은 해당기간까지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재단이사들은 법인이사들에 대한 60일 직무 정지 등의 처분이 지나치다면서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지난 5월 4일 ‘직무행정정지처분 취소 청구의 소’(2018구합63952)를 제기했다. 이번에 법원이 내린 결정은 법인이사들의 소에 대한 잠정처분(인용)으로 이는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
총신운영이사회(이사장:강진상 목사)가 5월 8일 충현교회에서 운영이사회의를 열었다. 이사회는 총신대 총장 선출 규정 등이 담긴 운영이사회 회칙수정을 하려 했으나 정기회가 아닐 때 개정하는 것은 현행 규칙상 절차 위반이라는 이견이 제기돼 뜻을 이루지 못했다.운영이사회는 안건 상정을 통해서 "총신대 총장을 총신대학교 및 총신신대원 전현직 교수로 하고 총신대재단이사와 감사는 총회 소속 목사 및 장로로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규칙 수정안을 심의하려고 했다.그러나 다수 이사들이 규칙수정은 정기회에서만 가능하다면서 법과 절차를 따를 것
교수 52인, 총장·법인이사·보직교수 즉각사퇴 요청 총신대학교에 이어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도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재개됐다.총신대신대원(원장:한천설 교수)은 4월 24일 양지캠퍼스에서 교수임시회의를 갖고 수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의는 한천설 교수가 사회를 보았으며 수업 정상화에 따른 수업결손 보충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신대원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곽한락 전도사)는 이같은 교수회의의 의견을 존중해서 4월 25일부로 수업거부를 해제했다.신대원 관계자는 “이제 1학기 학사 일정이 8주 정도밖에 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