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경신학원(이사장:김진묵 목사·학장:정상화 목사) 제68회 졸업식이 12월 16일 부전교회 세움홀에서 열렸다.이날 졸업식은 이사장 김진묵 목사 사회, 서기 허은 목사 기도, 오태식 목사(강서중앙교회) 설교, 졸업장 수여,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장 한명복 장로 장학금 전달, 정상화 학장 훈사, 김충규 목사(구서교회) 축사, 한국환 목사(부산남부교회)와 이현국 목사(운화교회) 격려사, 조명래 목사(감천로교회)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목회학과와 교역학과에서 10명이 졸업을 했으며, 교역학과 김정순 씨와 정경순 씨가 이사장상과 학장상을
총회역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창식 목사(달서교회)가 만 60세 생일을 기념해 를 발간했다.는 박창식 목사의 회갑과 성역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목회자와 역사학자로 활동하면서 작성한 30여 편의 논문들을 집대성한 것으로, 자신의 삶과 사역 회고는 물론, 교회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사료 보존을 목적으로 발간한 논총집이다.870쪽 분량의 논총은 박 목사의 삶과 사역 이야기를 시작으로 △선교와 수용 △형성과 발전 △순교와 신앙 △도전과 응전 △역사와 현장 △역사와 총회에 대한 논문이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김영복 목사ㆍ이하 미전위)는 12월 15일 총회회관에서 두 번째 모임을 갖고, 106회기 위원회 운영방안과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미전위는 △총회 사무행정 △교육 △신학교와 교역자 수급 △환경과 교회대응 △총회회관과 미래 인프라 △총회 구조와 운영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분과를 구성키로 했다. 총회 내 다른 위원회나 상비부, 산하 기관과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미전위 임원회에서 분과 조직을 제안하기로 했다.4차 산업혁명 대응 분과와 관련해서는 제106회 총회 수임사항으로, 급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3)하나님의 선하신 계획대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찾아오셨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보여주는 ‘임마누엘’입니다. 성탄절은 이 사실을 기뻐하고 감사하고 예배하며 가까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날입니다.“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
각종 지표도 그렇고, 매주일 직면하는 현실을 보면 정말 교회의 위기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시작하면서 배광식 총회장은 수차례 밝혔듯, 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 기간동안 통계로 잡았던 1만2000교회와 300만 성도가 허물어졌다. 문을 닫는 교회가 속출하고, 교회를 나오지 않는 성도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있어왔던 것인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런 추세에 가속페달을 밟는 형국이니 위기감이 클 수밖에 없다.이미 닥친 위기여서 굳이 위기를 다시 강조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위기 상황에 너무나
2022년 총회 신년하례회는 1월 6일 개최한다. 내년 신년하례회는 예년과 달리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교단 소속 교회가 운영하는 기도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장소섭외 등 여건이 되지 않아 서울지역 소재 교회에서 당일 일정으로 갖기로 했다.하지만 기도회 방식의 하례회는 변함이 없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예배와 기도회로 진행될 예정이다.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12월 9일 총회임원실에서 9차 회의를 갖고, 신년하례회에 대해 이 같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세 번째 지역기도회인 부산·울산·경남지역 1차 기도회가 12월 12일 오후 4시 울산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부울경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은 코로나19로 혼란한 때에 교회의 회복을 위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게 됨에 감사하는 동시에, 한국교회 회복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불의 제단이 되고 기도의 제물이 되기를 기도했다.특히 진리의 말씀을 허무는 반기독교 문화의 거센 공격과 교회의 세속화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교회붕괴라는 위기상황 앞에 무너진 심령과 약해진 복음의 역동성을 회
“7개월 동안 의성경찰서에서의 고통은 가장 혹독한 고통이었다. 7개월 만에 돌아오신 첫 번째 주일의 설교 제목은 ‘5종목의 나의 기도’이다….”소양 주기철 목사의 아들 고 주광조 장로가 쓴 에서 거론한 ‘의성경찰서’는 일제강점기 주기철 목사의 순교의 피와 기도가 흐르는 남한 유일 수난지로,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은 순교신앙 전수를 위해 지난 2017년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4호’로 지정한 바 있다.의성군(군수:김주수)은 현재 일제강점기의 의성경찰서에 대해 사업타당성 조사를 거쳐 ‘의성읍역사문화복합공간’
경중노회 서부시찰(시찰장:박종민 목사) 소속 목사 장로 부부가 12월 9~10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수양회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첫째 날 참석자들은 시찰장 박종민 목사(안계중앙교회) 사회, 정대만 장로(다인교회) 기도, 박병석 목사(영양서부교회) 설교와 축도 등으로 예배를 드렸다.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병석 목사는 “우리는 항상 나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것인가를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며, “어두운 시대에 교회지도자들은 영적으로 깨어 거룩한 기도의 씨앗이 되어야 한다. 우리를 통하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봉중 장로)는 12월 5일 새누리교회 회의실에서 첫 실무임원회를 열고, 51회기 주요사업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51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으며, 51회기 첫 사업으로 여수노회 영터교회 리모델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터교회 리모델링은 전국장로회연합회 김봉중 회장 공약사항인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12월 15일 영터교회 현장에서 기공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이번 회기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회복을 돕기 위해 노후 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코로나19 종식과 예배회복을 위하여 기도합니다.코로나19로 2년 동안 예배는 물론, 학생들의 학업, 소상공인들과 의료진들이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고자 했으나, 오미크론이라는 변이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늘어가고 있습니다.“주님의 백성이 자기들이 한 일을 뉘우치고 내 말을 따르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면 내가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를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며 그들의 땅을 고쳐줄 것이다”(대하 7:14)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코로나19를 통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계절이다.하지만 세상은 평화보다는 전쟁과 갈등,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죽음의 공포와 혼란으로 시름하고 있다. 미얀마 상황이 꼭 그렇다.지난 2월 군부 쿠데타로 극심한 혼란을 겪은 미얀마는 국제적인 관심 속에 조속한 안정과 평화가 임하기를 염원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미얀마 소식은 관심사에서 멀어졌다. 그런 사이 미얀마는 내전과 코로나19로 고통의 무게감이 나날이 늘고 있다.인류 모두가 즐거워야 할 성탄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미얀마 그리스도인들은 성탄을 숨죽여 맞으며 기도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51회기 회장 김봉중 장로(새누리교회)의 취임감사예배가 12월 5일 경남 창원 새누리교회(김동수 장로)에서 열렸다.김봉중 회장은 이날 51회기 주제인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장로가 되자’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선한 장로 실천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국내외 선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의적인 방식의 선교로 효과적인 복음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김봉중 회장은 “임기동안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 사업으로 재도약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선교사역 지원으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경청노회 소속 임병재 목사(대구 영광교회)가 제107회 총회 부회록서기 출마를 공식화했다.임 목사는 11월 23일 나눔과섬김의교회(이경구 목사)에서 열린 경청노회 제119회 임시회에서 총회 부회록서기에 출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임병재 목사는 “부족하지만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를 잘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노회원들은 임 목사 출마의사를 지지하며 박수로 화답했다.경청노회는 이날 나눔과섬김의교회와 경산시민교회 교회합병을 허락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목사이래:이상철(동대구) ▲목사이거:김범중(황동).
총회위기관리대응본부는 12월 2일 총회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106회기 본부 운영방안을 협의했다.이날 본부는 106회기 활동방안으로 ▲급변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한 총회의 대응 및 관리 업무 ▲코로나19가 총회 산하 교회와 선교현장, 다음세대에 미친 영향과 대책방안을 세미나를 통해 전국교회와 공유하기로 했다. 세미나 진행을 위한 추경을 요청하기로 했다.또한 신속성을 필요로 하는 위기대응 업무 특성상 SNS를 활용해 관련 사안들을 검토하고 유선회의를 통해 선 처리, 후 추인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위기관리대응에 대한 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