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노회군산남노회는 제82회 정기회를 3월 30일 군산 서광교회에서 개최하여 노회 설립 80회기를 기념한 역대노회 결의서 합본집 제작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식 발간 후 가을정기회 시에 배부하기로 했다. 노회 상조비의 상향조정 문제는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지교회의 재정 악화를 감안해 노회 상회비 3개월분을 면제하기로 했으며, 은퇴를 앞두고 사임한 이완수 목사를 대신한 교회자립위원장 선정을 임원정치부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군산사랑의 교회(문건호 목사)와 김은일(익산예본교회) 소태범(군산동광교회) 목사를 신입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이 지난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을 소개할 때 선재도, 신의도, 홍도, 청산도, 울릉도에 이어 6위를 차지한 것이 덕적도이다. 당시 CNN 기자는 “덕적도는 갯벌·자갈이 깔린 해변과 300살이 넘은 소나무가 한국의 잘 알려진 아름다움과 경쟁할 수 있을 만한 고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섬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덕적도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섬’ 3위에 오르기도 했다.덕적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을 꼽는다면 바로 서포리해수욕장이다. 1970년대 초
캐나다의 정신의학자 호퍼 박사는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며, 이것이 결핍되거나 균형이 깨지면 정신질환이 올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세포를 구성하는 분자를 대상으로 질병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내는 ‘분자교정의학’을 중요한 치료법으로 강조했습니다.실제 그는 정신 분열증 환자에게 비타민B3를 처방하여 영양소가 정신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는 증명을 하였습니다. 비타민B3가 부족한 식사를 오랫동안 하면 신경에 문제가 생겨 공포나 환각, 우울, 불안이 커집니다.달콤한 초콜릿이나 과자, 사탕류, 청량음료,
지난해 9월에 시작한 105회기가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서 이제 5개월 여를 남겨두고 있다. 그동안 굵직한 이슈들이 있었다. 특히 힘들었던 총신대 정상화는 문턱을 넘었다.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 그래야 105회기도 ‘무탈하게’ 지나갔다는 일반적 평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세움’을 기치로 내건 총회는 이제 세움에 대한 분명한 열매를 거두기 위해 길지 않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105회기는 과연 무엇을 세웠으며, 또 무엇을 반드시 세워야 할 것인가를 확실히 해야 한다.안타까운
최근의 미얀마 사태는 전 세계적 이슈다. 어린 아이들까지 죽음으로 몰아가는 비극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얀마 선교사들을 관리하는 GMS는 매우 난감할 것이다. 결국 몇 가정을 철수시켰고, 또 남은 선교사에게도 철수를 권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긴급철수가 과연 위기대응으로 적절한 것인가? 자녀들의 철수는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선교사까지 철수시키는 것이 위기대응일까?선교사가 현지에 남아 할 일이 얼마나 많겠는가? 비상적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며, 보다 안전한 사역을 위해 어떤 태도를 취하여야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와 법칙을 박살내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땅에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인간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첫 열매가 되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고전 15:20) 그러나 여전히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 속에 살아갑니다. 특히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19의 두려움과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안개는 걷히지 않았고 절망의 밤은 더욱 깊어만 가는 듯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부활의 빛을 밝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대표한 베드로의 신앙고백 후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셨다. 물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반석’은 로마가톨릭이 주장하는 대로 베드로가 아니라 ‘사도적인 신앙고백’이다. 그 고백이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서 났기 때문이다.(마 16:16,17;요 1:12,13) 여기서 주님께서 세우시는 교회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하심으로,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마귀와 그에 속한 세력이 판을 잡고 있는 세상의 조건’을 상정하셨다. 정치적 세력을 동원한 박해, 사회 문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배가 초토화되었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교계 지도자들 사이에서 이제는 연합기관이 서로 하나가 되고, 공교회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서 그런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한교총 소강석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교계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했다. 그리고 4월 4일 주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에서 ‘부활의 빛 다시 하나!(롬1:4)’라는 주제로 드리는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남대구노회남대구노회는 3월 9일 열린문교회에서 제70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노회는 임성원 장로(다산교회)를 제106회 총회 선거관리위원으로 추천했다.▲노회장:김학규 목사(대구우리교회) 부노회장:김덕년 목사 이철재 장로 서기:김우성 목사 부서기:이용석 목사 회록서기:이주항 목사 부회록서기:오영주 목사 회계:배수권 장로 부회계:강성복 장로 ▲총회총대:김학규 신용기 변윤출 김우성(이상 목사) 이철재 임성원 배수권 신진식(이상 장로) ▲목사이래:김민규(경청) 이상욱(대경) 김요의(대경).남전주노회남전주노회는 제171회 정기회를 3월 23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교육부에 총신대 정이사 임명을 위해 15명의 명단을 제출한 상태이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교육부가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선임된 이사들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대부분 총신대 이사경험이 없는 신임들이다. 둘째, 여성이사 3명이 포함되어 있다. 총신대 역사에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교단에서는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들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비판과 시비의 목소리를 거두고 2년 4개월 만에 정이사체제를 회복된 것을 감사하고 총신대를 발전시키는 일에 교단 전체가 총의를 모아야 할
덕적도는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75km 해상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20.87㎢, 해안선 길이는 37.6km, 산세가 가파르고 임야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최고점은 국수봉(314m)이다. 유인도 8개, 무인도 34개의 섬으로 형성된 덕적군도에는 현재 840가구 1300명의 인구가 산다.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었으니, 수도권의 대표적인 섬이라 할 수 있다.덕적도는 2018년 5월 25일 소야도와 연도되었다. 연결하는 다리 이름은 덕적소야대교이다. 소야도에서는 하루에 두 번 1.3km의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
생명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산소를 공급받아 생물학적으로 연소시키는 과정을 통해 얻어진 에너지로 유지됩니다. 그래서 먹는다는 것은 삶의 중요한 활동입니다.소화는 씹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00년 전에는 한 끼 식사에 4000번을, 1930년대에는 1500번을 씹었고, 현대에는 300번을 씹는다고 합니다. 씹는 운동은 뇌 발달과도 관계가 깊습니다. 오래 씹는 것은 회춘의 비결이기도 합니다.이는 파로틴(Parotin) 호르몬 때문인데 이 성분은 이빨, 근육, 뼈, 결합조직, 혈관 등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많이
주님의 기도는 지구공동체 돌보는 복음이 됩니다1. 본문“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9~13)2. 본문 선정 배경6월 5일은 1972년 유엔(UN)이 정한 ‘환경의
“공정한 관리자 소임 마치고, 학교 주인에 돌려 드립니다”“30개월 전 총신대에 처음 들어섰을 때 무엇보다 빨간색 현수막이 눈에 띄었어요.”마지막까지 임시이사회를 이끌었던 이승현 이사장 직무대행이 총신대에 대한 첫 인상으로 언급한 것은 학내 사태의 잔재였던 빨간색 현수막이었다. 아울러 그는 총신 사태를 단순히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의 문제라고 판단했다고 한다.“총신 사태는 기독교의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사태의 주동자도 목사님이고 재단이사들도 목사님과 장로님이었어요. 그래서 이 사태가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최소화해야 겠다
총신대학교 정상화의 첫걸음이 재단이사회를 바로 세우는 것임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지난 총회 결의대로 정관개정을 통해 30명의 이사까지 완전체를 만들면 총신을 든든히 세우는 초석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 이사회를 누가 주도할 것인가라는 헤게모니 싸움은 매우 위험하다. 그렇게 하면 그동안 우리 모두를 힘들게 했던 아픔의 데자뷔가 될 수 있다. ‘누가’ 아닌 ‘어떻게’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어떻게 정치 세력화를 끝낼 것인지, 그리고 학교를 전리품 정도로 생각하는 아픔을 끊어 버릴 지를 염두에 두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