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정상화의 첫번째 스텝은 화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행히도 총신은 과거 갈등으로 인해 아직 마음들이 나뉜 부분이 있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상처를 치유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총신대학교 신임총장 당선자 이재서 교수(사회복지학과)는 “학교의 회복과 하나됨”을 당선 일성으로 말했다.이 당선자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도 ‘학교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와 함께 연구하고 합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학교발전위원회에는 교단 대표뿐만 아니라 교수
총신대학교 신임 총장에 이재서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선출됐다.이 교수의 당선은 그가 교수 출신으로는 총신대 역사상 최초의 비신학계열 출신 총장이며 특히 시각장애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교수가 총장에 선출됨에 따라 정상화 과정 중에 있는 총신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이승현)는 4월 13일 총신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참석 이사 10명의 만장일치 투표로 이같이 결정했다.재단이사회는 투표에 앞서서 비공개회의를 갖고 총장선출을 진행할지를 심도있게 토의했다. 이사들은 이 회의에서
총신대학교 총장후보가 이재서 교수와 이상원 교수로 압축됐다.총신대학교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조경호 이사)는 2월 26일 총신대학교 신관에서 총장후보추천을 위한 투표를 갖고 이사회에 보고할 총장 후보 2인을 선정했다.투표에 앞서서 위원들은 총장후보들을 한 사람씩 불러서 각각 20분씩 면접을 치르게 했다. 면접 순서는 김성태 교수(기호 5), 김재호 목사(기호 4), 김광열 교수(기호 2), 이상원 교수(기호 3), 이한수 교수(기호 6), 김성삼 목사(기호 7), 이재서 교수(기호 1)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후보들에게 총신대학
총신대학교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조경호 이사)는 2월 21일 총신대 신관콘서트홀에서 총장후보 소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7명의 후보가 전원 참석해서 학교발전을 위한 소신을 발표하면서 총신의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발표회에 앞서 운영이사장 송귀옥 목사가 기도했으며 이어 조경호 위원장이 인사를 했다.추진위원장 조경호 이사는 “총신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나 수년간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면서 “오늘 총장후보소견발표회가 총신이 정상화되고 균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조 위원장은 “후
총신대학교재단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이승현)는 2월 7일 총신대학교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총장직무대행에 박용규 교수(현 신대원장)를 선정했다. 이사회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정희영 전 총장직무대행의 사표를 수리하고 박용규 교수에게 신임총장이 선출될 때까지 학사행정을 맡기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김동욱 전임 재단이사장이 지명한 이승현 이사장 직무대행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2019학년도 학교교비 예산안 등의 현안을 다뤘다.이승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총장선임절차와 학교정상화는 이상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3월까지 대행의 임무를
총신대학교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조경호 이사)는 1월 23일 총신대학교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총장후보 재투표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지난 1월 17일 1차 투표와 비교해서 큰 이변은 없었다. 다음은 압축된 후보 7인의 명단이다.김성삼 목사(삼성교회), 이한수 교수(총신대신대원 신약학), 김광열 교수(총신대 신학과), 김재호 목사(동산교회), 이상원 교수(총신대신대원 조직신학), 이재서 교수(총신대 사회복지학과), 김성태 교수(총신대신대원 선교학).(이상 접수순)위원들은 투표에 앞서서 지난 회의에서 모집 자격 및 서류 구
1차 투표 후 서류심사 탈락자 이의 제기 받아들여23일 재검토 회의 … ‘오점 없이 진행’ 의지 반영총신대학교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조경호 이사)가 예정대로 1월 17일 총신대에 모여 총장후보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으나, 투표 전 일부 후보들을 투표 대상에서 제외한 데 대한 이의가 제기돼 차기 회의에서 재론키로 했다.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총장후보 선정을 위한 1차 투표를 실시해서, 후보 공모를 한 11명 가운데 7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그 후보들은 다음과 같았다.김성삼 목사(삼성교회), 이한수 교수(총
사회복지학과ㆍ총회사회복지재단 설립 보람총신신대원에 기독교사회복지 과정 설치돼야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재서 교수가 11월 20일 총신대학교에서 정년퇴임예배를 드렸다. 이 교수는 1994년 신학과 시간강사로 총신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단지 주어진 일만 성실히 하는데 그치는 사람이 아니었다.교육부를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다니면서 총신대에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해달라고 요청했다. 끈질긴 요구에 감동한 교육부 담당관은 사회복지학과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대학원을 설치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2000년 5월에 있었던 일이다. 그 당시라고
총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김광열 교수)가 오랜만에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신대는 최근 수년간 학내상황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퇴임식을 마련하지 않았다.11월 20일 총신대종합관에서 거행한 ‘정년퇴임감사예배’에는 신국원(신학과), 김희자(기독교교육과), 주성희(교회음악과), 이재서(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축하를 받았다. 학교가 변화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교수들의 가족과 교회 성도들이 모두 참석해서 감사와 아쉬움을 나눴다.1부 예배는 교목실장 김희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했다. 부총장 정희영 교수
세계밀알연합(총재:이재서 교수)은 6월 2일 삼광교회에서 제11회 장애인신학세미나를 개최하고 장애인 선교에 관심을 촉구했다. 밀알연합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성경은 장애인에 대한 보호와 사랑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교회가 장애인 문제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소형근 박사(서울신대)는 “성경에는 장애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들이 나오지만 동시에 장애인이 쓰임받고 보호받는 이야기들도 나온다”면서 “성경은 장애를 경멸하지 않으며 오히려 장애인과 동행해야 한다고 가르친다”고 강조했다.소 박사는 장애인이 쓰임받고 보호받은 사례로 모세의 경우 성경
장애인주일과 장애인의날을 맞아 총회 산하 교회와 기관에서 장애인 섬김을 다짐하는 예배와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사회적 약자를 향한 예수님의 이웃사랑 명령을 되새기며, “장애인을 향한 복음전파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총신대학교(총장:김영우 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장애체험 행사를 가졌다. 총신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장애인식개선서포터즈 하날이 진행한 행사에 240여 명이 참석했다.학생들은 총신대 종합관 앞 에덴동산 일대에서 휠체어를 타보고, 안대로 눈을 가린 후 촉감만으로
성경서 장애는 차별 아닌 은혜의 대상…사회복지신학 재정립해야 ▲ 세계밀알연합이 주최한 장애인신학세미나에서 발제자들이 성경과 개혁신학에 입각해 장애신학의 가능성과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대통령선거를 전후해 한국 사회에 복지 논쟁이 한창이다. 사회복지와 관련해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장애인복지이다. 한국 교회는 선교초기부터 사회적 약자인 장애
“교회, 장애인 신학에 눈 떠야”선교·봉사 차원 논의 넘어 종합적 신학 고찰 ‘관심’한국 사회가 발전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깊어지고 있다. 그러나 ‘가난하고 억눌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다는 교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논의는 겉돌고만 있다. 장애인들이 “성경 말
▲ 김영우 재단이사장이 강의동 이전 신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운영 개선안이 결정됐다. 1월 30일 열린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에서 김영우 재단이사장과 정일웅 총장은 “21세기 경쟁력 있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시스템 개선과 네트워크 구축, 독립채산제를 도입해 책임경영을 실시하겠다&rdq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원 재단이사회가 8월 20일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열렸다. 재단이사회는 학부와 대학원, 신대원 교수의 임용권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신학대학원 강웅산·문병호·안인섭·김창훈·류응렬 교수의 부교수 승진을 결의했으며, 목회신학전문대학원의 안재은 교수를 부교수로 재임용했다. 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