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부총회장 후보 2인이 탈락된 가운데 제101회 총회임원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총회장에는 직전 목사부총회장 김선규 목사(평양제일노회 성현교회)가 단독출마해 투표 없이 당선됐다. 총대들은 기립박수로 총회장 선출을 축하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역시 단독 출마한 김성태 장로(대구수성노회 한샘교회)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이외 서기 서현수 목사(서전주노회 송천서부교회), 회록서기 김정설 목사(인천노회 광음교회), 부회록서기 장재덕 목사(경동노회 영천서문교회), 회계 양성수 장로(서울노회 신현교회), 부회계 서기영 장로(대전노회 대전남부교회)도 투표 없이 당선됐다.

부서기 선거는 김상현 목사(수도노회 목장교회)와 권순웅 목사(평서노회 주다산교회)가 출마해 이들에 대한 투표가 시작됐다.

한편,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부서기 선거 후 호남중부권역 총회실행위원 57명이 따로 모여 후보를 추천키로 했다. 후보 추천 후 바로 목사부총회장 선거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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