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위원회의 상비부 조직보고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서 받기로 했다.

총대들은 공천위원회 조직보고에 대해 보고서 내용대로 받기로 했으나, 재판국에 대해서는 호남지역 총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당초 김명남 목사(목포노회) 대신 장종섭 목사(서광주노회)로 국원을 변경하는 등 일부 내용을 조정했다.

한편 상비부장 선거가 시작되는 과정에서 선관위원장의 징계를 요구하는 고함이 방청석에서 계속 나오자, 흠석사찰위원들이 제지에 나서고 서기부에서도 회의를 계속 방해할 경우 방청석을 폐쇄하겠다고 경고하는 소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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