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지음 / 264면 / 12000원 / 쿰란출판사 / 4월 27일 발행갑자기 닥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책 없이 예배가 중지되고,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 해도 현장예배는 드리지 않는 교회들이 생겨났다. 코로나19 위기가 해제되었을 때 과연 한국교회는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저자는 책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변화, 교회 환경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향한 전략과 뉴 포맷을 제시하며 한국교회가 가야 할 길을 안내한다.첫
고추장의 고장 순창에서 건강 열매 산수유를 첨가한 “산수유 순창 고추장”이 출시됐다.붉은 빛깔의 건강한 과실 산수유는 봄이면 산에서 꽃으로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산수유를 먹으면 간과 신장을 보해주는 건강한 과실로 알려져 있다. 산수유 엑기스를 첨가한 산수유 순창 고추장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책임지는 일석이조의 식품이다.특별한 시기, 순창 고추장이 맛있는 이유순창은 타지역과 달리 고추장 담기는 시기가 ‘특별’하다. 다른 지역에서는 음력 10월에 메주를 만들어 이듬해 봄에 고추장을 담근다. 하지만 고추장의 고향 순창에서는 예로부터
속죄론이란 주제 하나를 역사적·문화적·법적·조직신학적·철학적으로 끈질기게 파고든다. 책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각 시대의 법과 정의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 지었다는 점이다.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고자 피조세계 전체를 하나님과 화해시켰다는 속죄론은 기독교 신학의 핵심 요소다. 전통적으로 속죄론은 승리자 그리스도론, 형벌 대속론, 도덕 감화설로 지칭되는 세 가지 모델로 설명된다.그러나 최근 수십 년 동안 영미권 학자들은 속죄론을 근본적으로 다시 다루어왔다. 이는 전통적인 속죄론 모델들이 가진 한
〈우리는 어떻게 선한 삶을 살 수 있는가?〉 (존 헤어(John Hare) 교수/ 정원호 목사)“우리가 알고 있는 도덕은 기독교 신앙에 뿌리를 두고 있고, 기독교적 맥락이 제거될 때 도덕은 와해되기 시작한다.”존 헤어(John E. Hare)는 도덕이 의미가 있으려면 신학적 배경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설명한다.오늘날 대중매체를 통해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보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은 어떤 도덕 스캔들이 터져도 더는 충격 받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제 그들의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는 분위기가 아니다. 오히려 “착하면
개혁과 갱신을 넘어서 변혁이 필요한 시대인가. 설교변혁 목회변혁 가치변혁을 통해 미래교회의 대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새로운 변혁을 위한 협의회’(New Revolution Conference·이하 NRC)가 “한국교회의 변혁을 통해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겠다”는 목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NRC 대표 민찬기 목사는 “의도적으로 개혁(Reform)이 아니라 변혁(Revolution)이란 단어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정체와 침체에 빠진 한국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서 교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외쳤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도덕은 기독교 신앙에 뿌리를 두고 있고, 기독교적 맥락이 제거될 때 도덕은 와해되기 시작한다.”존 헤어(John E. Hare)는 도덕이 의미가 있으려면 신학적 배경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설명한다.오늘날 대중매체를 통해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보도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은 어떤 도덕 스캔들이 터져도 더는 충격 받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제 그들의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는 분위기가 아니다. 오히려 “착하면 바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사람들 사이에서 도덕적 상대주의가 뿌리 깊게 자리를 잡고 있다.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총회 산하 전국 교회들과 목사님들, 그리고 온 성도님들께 넘쳐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원합니다.그 동안 총신대학교를 위해 기도 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하나님께서 총신을 사랑하시어 지난 119년 동안 성경에 입각한 전통적 개혁주의 신학이 이어지게 하시고 그 큰 은혜 가운데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많은 일꾼들을 배출하였고 대한민국 기독교 부흥의 역사와 세계 선교의 산실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총신에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간섭하심이 계속되기
극심한 재정난에 처해 있는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교수)가 후원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신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여전히 암담하다. 총신은 학내 사태 이후 학생 정원 감축부터 대학기본역량진단까지 풀어야 할 과제뿐만 아니라 학교 발전과 미래를 위해 재정 확보가 시급하다. 게다가 총신대는 등록금·비등록금 수입 감소, 국가장학금 2유형 삭감, 대학 평가를 위한 지출 요구 등으로 인해 재정 악화의 공포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하지만 총신대학교는 회복의 시동을 건 이재서 총장을 필두로 변화가 시작됐다.총신 후원, 다시 살아나다이재서
앨버트 벨 지음 / 520면 / 35000원 / 오광만 옮김 / 아가페출판사“신약성경이 기록되고 초대 교회가 세워졌던 주후 1세기 신약 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갔을까? 그들은 무엇을 먹고 입었으며 어떤 일상을 보냈을까? 당시 사회를 지배한 윤리 의식과 종교, 철학은 어떤 것이었을까?”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이 나왔다. 엘버트 벨 박사의 책은 신약 시대의 세계에 입문하는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유익한 참고 자료이다. 풍부한 사진 자료들, 다양한 고전 문헌
시편은 성도들이 가장 사랑하는 성경 본문을 많이 담고 있다. 하나님의 보살핌에 대한 감사와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그리고 궁극적 승리를 확신한다. 그중에서도 시편 23편은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믿음을 말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말씀에서 주는 확신과 달리 종종 “정말 하나님은 계실까”, “천국과 지옥은 있는 것일까”를 고민하며 신앙에 대해 갈등한다.여전히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가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 즉,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께로 성도들을 이끄는 인도자를 자처한
성서원에서 가족이 함께 나누어 성경 말씀을 필사할 수 있는 을 출시했다. 은 전체 12권(구약 8권·신약 4권, 총 2416쪽)으로 구성되어 권장필사기간을 제시해, 1년 기간 안에 성경 전체를 필사할 수 있다.보통 성경을 혼자서 필사할 경우, 매일 30분 이상씩 2~3년을 투자해야 신구약 전체 필사가 가능하다. 그래서 실제로 완전 필사를 달성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이에 성서원은 성경 필사 경험들을 모아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신개념의 성경 필사를 위한 책을 개발하였다. 이 책을 통해 가족들이 나누어서 성경
김남수 지음 / 232면 / 13000원 / 아가페출판사“찬양이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제를 뚜렷이 알고, 음악으로 표현하는 기능예술입니다.”김남수 목사는 에서 예배자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준비된 찬양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기를 제안한다. 모든 피조물에게는 하나님을 찬양할 의무가 있다. 그래서 저자는 찬양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선언한다. 책에서는 찬양에 대한 정의에서 더 나아가 준비된 최선의
김평육 지음 / 288면 / 13000원 / 쿰란 / 2020년 1월 7일 발행“하나님께서 아주 특별한 부르심으로 각자에게 주신 비전을 발견하고, 그 비전을 성취하는 ‘비저너리 리더’(Visionary Leader)가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하나님의 공동체들이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건강한 공동체 세우기’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저자는 ‘소명’에 대하여 혼란스러워하던 청년 시절을 지내고 아프리카 선교 현장에서의 삶을 정리해서 담았다.이 책은 부르심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청년들에게 인간의 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