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목회대학원(원장:유병근 목사) 제75회 겨울학기 과정이 1월 5일 총신대학교에서 ‘교회교육’을 주제로 시작됐다.2주간 진행될 이번 강좌에는 길자연 총신대 총장, 김영우 총신대 재단이사장을 비롯, 총신대 교수들과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목회 정보와 비전을 심어주게 된다. 특별히 다수의 교육전문가들이 강단에 서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는 성도들과 다음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충실한 교리와 신앙교육이 행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이 가운데 둘째날 강의를 한 김남준 목사(열린교회)는 교리교육의 중요성이 약화
수능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은 오래 전부터 품었던 목표를 향해 긴 여행을 떠나야 한다. 어떤 학생들은 사회의 직업현장으로, 어떤 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하면서 그 길을 열어간다. 교회학교 사역자들은 이들이 오직 신앙 안에서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찾아 아름다운 여행을 떠나가길 기대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의 표정과 현실은 그리 밝지 않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지 못하고 오직 수능만을 향해 달려온 아이들에게는 현실이 그리 녹녹치 않다.지난 여름 인천의 모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진행한 적이 있다. 캠프 프로그램 중에 자
주교 위기 타개 대안 ‘신앙전수’서 찾는다가족 구성원 전체 신앙공동체로 성장 목표 … 정확한 현실 인식 바탕, 전문성 확보 관건흔히들 “되는 집안은 되는 이유가 있고, 안 되는 집안 안 되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주일학교도 마찬가지. 출산율 급락으로 주일학교 붕괴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분명 되는 주일학교가 있다.문제는 주일학교의 붕괴를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풍조다.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는 “다음세대가 위기라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 대안을 제시하는 교회는 흔치 않다”고 지적했다.이를 역으로 생각해 보면, 소위 되는 주일학교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한국 교회, 기성세대는 불신으로 교회를 떠나고 아이들은 복음을 들을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특히 한국 교회 50%가 주일학교를 운영하지 못할 정도로 주일학교 현장은 참혹하다. 그렇다면 대안은 없는가? 교회교육훈련개발원 대표 권진하 목사는 “교회교육 전문가 양성만이 침체된 주일학교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권진하 목사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바나 그룹’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15세 이상의 기독교인 4명 중 3명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미국의 현실일 뿐만 아니라 오늘 한국 교회의 현실이기도 하다. 한국 교회는 분명 젊은 세대를 잃고 있다. 사역의 현장에서 만나는 목회자들도 실제로 영아부부터 청년 사역까지 전반에 걸친
▲ 대전남부교회 류명렬 담임목사(앞줄 왼쪽 두 번째)와 주일학교 교역자들이 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를 들어 보이며 주일학교 부흥을 다짐하고 있다. 희년을 맞은 대전남부교회(류명렬 목사)가 다음 세대 사역에 올인했다. 60년을 맞으면 하는 작업이 있다. 60년사를 편찬하고, 홈커밍데이를 한다. 임직자를 세우고, 예배당을 리로
주일학생 수의 감소는 곧 미래의 한국교회의 위기와 직결된다. 보통 90퍼센트 이상의 교회에서 주일학교 학생 출석율은 장년 성도의 20~30퍼센트에 지나지 않는 현실을 볼 때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일학교 공과공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교수방법인 협동학습은 공과공부에 재미를 더하고, 즐겁게 말씀을 암기하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아이들 스스로
“벼랑 끝에 몰린 다음세대 선교전략이 시급하다.” 4/14윈도 포럼이 4월 14일 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4/14윈도란 4∼14세를 겨냥한 선교개념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세대를 일으키자는 교육선교 운동이다. ‘벼랑 끝의 어린이 청소년 구출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깨어진 공동체
▲ 교회교육사 제1회 수료식에 참가한 교회교육 전문가들이 주교교육 발전을 다짐하며 화아팅을 외치고 있다. 오래 전부터 미래 세대 양육을 위한 교회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돼 왔다. 그러나 교회 주일학교와 교육부서의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다. 교육부서는 늘 재정을 낭비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은 생각도 못하고, 늘 교사 부족에 시달린다.
“주일저녁 말씀 묵상은 해결 열쇠”임완철 목사 가정, 훈계 아닌 나눔으로 순종과 은혜 공유하다 글 싣는 순서 ①말씀, 우리가정의 기둥 ②말씀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③전문가 인터뷰, 말씀교육 정보 작심삼일(作心三日), 연초가 되면 어김없이 하는 결심이 있다. “올해 한해에는 가정예배도 드리고 말씀묵상도 해야지.” 그
최근 교계NGO에서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리며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충하기 위한 MOU(업무협약)의 체결이 확산되고 있다. MOU 체결은 비슷한 사업을 하는 단체들이 업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거나, 전혀 다른 사업을 하는 단체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예장통합 총회문화법인(이사장:이광선)은 7월 2일사회적기업 나섬(대표:유
▲ 권진하 목사 어느 교회 사역자가 주일학교의 침체를 걱정하면서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사역자가 섬기는 교회의 주일학교 선생님들 중에 많은 분들이 10년 이상씩 교사로서 장기사역을 하셨다고 한다. 그렇게 장기 사역을 해 주시는 것은 너무 감사한데, 그 선생님들이 대체로 교사훈련이나 교사강습회 같은 모임에 잘 참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
기독교교육 논문 공모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 교수)는 기독교학교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2009학년도(09.8~10.2) 학위논문 중 기독교학교교육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모집부분은 2009학년도 기독교학교육 관련 석박사 학위 논문이며, 발표회는 2010년 3월 11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2층 새문안홀에서 열린다. 2월
교회교육훈련개발원(대표:권진하 목사)는 [협동학습 전국세미나]를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인천지역 초급은 1월 8,9일 산곡감리교회에서 실시하며, 안산지역 1월 10,11일 안산동산교회, 분당지역 1월 16일 분당 아름다운교회, 포항지역 1월 20~22일, 포항 기쁨의교회, 서울지역 초급 세미나 1월 31일~2월 1일 동부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