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하 목사(교회교육훈련개발원 대표) 교사모임에서 결석한 학생들의 심방보고서를 읽다 보면, 간혹 이런 내용을 읽을 때가 있다. “김○○, 아빠 집에 갔음.” “박○○, 엄마 집에 갔음.” 사실, 처음에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이 말의 뜻이 무엇인지 알
나에게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큰딸이 있다. 새로운 학교와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딸을 위해 가장 많이 기도한 내용은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었다. 아이들을 키워보면서 느낀 것인데, 아이들이 공부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는 결국은 선생님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을 만나면 학교생활도 공부도 즐겁게 하지만, 선생
지역노회들의 교사강습회가 백화점식 강의와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점차 특정 테마에 집중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 특히 주일학교 부흥 사례로 손꼽히는 모델을 벤치마킹하거나, 최근 교육현장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는 학습법을 주일학교에 차용하는 경향 등이 나타난다. 이리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최병우 집사)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익산 북일교회(김익신 목사)에
교회교육훈련개발원(대표:권진하 목사)은 1월 15일부터 2009 협동학습 전국세미나를 개최한다. 협동학습은 과거 주입식 전달 방법에서 벗어나 주일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주일학교 안에서 체계적인 양육과 훈련이 일어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공과공부 시간을 보다 역동적이고 도전을 주는 시간으로 바꾸어 준다. 아이들이
신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피스메이커 무료 공개강좌’가 5월 7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경기도 양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교회교육훈련개발원(대표:권진하 목사)이 주최하고 한국피스메이커(대표:이철 목사)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주일학교(취학전~초등6학년) 부서 교역자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용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 김제영광교회 교사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조별로 나뉘어 협동학습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김제영광교회(하재삼 목사)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청소년 부흥을 위한 교사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일깨우고, 다음 세대에게 바른 신앙과 바른 믿음을 심어주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첫 강사로 나
▲군생활 성경교재〈마하나임〉 군대에 입대하는 기독청년들이 군 생활 중에도 신앙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성경공부 교재가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선교사 남송현 목사(독수리교회, 총신신대원 강사)가 펴낸 은 입대하는 청년, 또는 군에 막 입대해 군인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제3회 잠원동 그림그리기 대회가 서울남문교회(박규용 목사) 주최로 5월 7일 잠원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의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100여 명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참석해 그림 솜씨를 뽐냈으며, 가족의 우애를 나눴다. 잠원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서울남문교회가 지역 공동체를 위해 기여하는 동시에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대전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이병기 집사)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35회기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열었다. ▲…이번 강습회에는 박정훈 목사(남서울교회)와 권진하 목사(남문교회)가 강사로 나서, 주입식 성경교육을 탈피하고 교사와 학생의 역할분담을 강조한 ‘협동학습을 통한 성경교육’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서대전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