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민 장로(대성교회)가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이하 수도노회남전련)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직전 회기 수석부회장이었던 하 장로는 2월 4일 대성교회(조영석 목사)에서 열린 수도노회남전련 제48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회장에 추대됐다.하정민 장로는 1988년 제13회기 회장을 역임한 부친 하태초 장로의 대를 이어 수도노회남전련 회장으로 섬기게 됐다. 하정민 장로는 “증경회장님들이 세워온 47년간의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하며, 현 시대에 맞는 아이디어와 콘셉트로 전도와 선교에 열정을 다하겠다. 또 다음세대 젊은 일꾼들을 세
교회 개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서울동노회의 플랫폼교회가 첫 입주 교회를 받고 사역의 시동을 걸었다. 서울동노회(노회장:김영우 목사)는 ‘플랫폼교회 설립예배’를 1월 29일 경기도 하남시 플랫폼교회 본당에서 거행했다. 설립예배는 서울동노회 회원들과 첫 번째로 입주한 하이사랑교회 최명식 목사와 성도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플랫폼교회가 교회 개척과 자립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했다.플랫폼교회는 하나의 예배 공간을 여러 목회자가 공유하여 목회하는 교회이다. 서울동노회가 예배당 임대료 등으로 고생하는 초임 목회자들의 교회 개척을 돕기
신학부(부장:한종욱 목사)가 주관하는 제107회기 총회 ‘샬롬부흥 신학세미나’가 시작됐다. 서울·경기지역 총회 샬롬부흥 신학세미나가 ‘샬롬부흥과 개혁신학의 목회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1월 13일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진행됐다.신학부는 이번 신학세미나를 통해 제107회기 주제인 샬롬부흥의 비전과 가치를 신학적으로 성찰하는 한편, 총회헌법 제정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총회의 주요 신학적 결의에 대한 목회현장 적용을 살펴봤다. 이에 따라 기조강연은 샬롬부흥 주제로, 특강은 그 외 주제로 진행됐다.앞서 열린 예배에서 총회장 권순
노회의 역할이 바뀌고 있다. 주요 임무인 교회와 목사 관리 외에 교회 자립과 더불어 목회자 및 성도의 복지에 주력하는 노회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노회가 신대원을 갓 졸업한 목회자나 미래자립교회 목회자에게 예배처소를 제공하는 사역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동노회(노회장:김영우 목사)의 ‘플랫폼교회’가 바로 그것이다.플랫폼교회는 하나의 예배 공간을 여러 목회자가 공유하여 목회하는 교회를 말한다. 국내에선 플랫폼교회가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미국 내 이민자 교회 사이에선 이미 정착돼 있는 목회형태다.서울동노회에 플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배정환 목사)는 11월 9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이슬람대책아카데미와 이슬람대책 세미나 등 제107회 주요 사업을 확정지었다.또한 전문위원을 선정하고, 전문위원 위촉식은 12월 26일에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갖기로 했다. 전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전문위원:강진상(평산) 고석찬(대전중앙) 권희찬(자인) 김근영(수원제일) 김기철(정읍성광) 김대환(덕천제일) 김미열(원주중부) 김상기(이천은광) 김상신(광주성은) 김성환(주님) 김영우(혜림) 전남제일(영광대) 김은호(오륜) 김인범(횡성제일) 김일기(
지난 10월말에 있었던 핼러윈 축제의 슬픈 여운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들과 가족들, 그리고 다치거나 치료 중인 이들에게 주님께서 긍휼과 참 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참사를 더욱 아파하는 것은 희생당한 이들의 대부분이 젊은이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의 부모와 가정에 얼마나 큰 혼란과 슬픔을 가져다주었을지를 생각하면 같은 한국인으로서, 또한 같은 시절을 사는 부모로서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총회가 발 빠르게 11월이 가기 전에 슬픔을 당한 이들을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 이사회 임원들이 10월 6일 오후 서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 이 땅에 복음을 전하고 한 알의 밀알이 된 선교사들의 뜻을 기렸다.이사장 박재신 목사를 비롯해 임원들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언더우드 선교사 가족묘에 헌화하고, 제25회기 GMS 임원으로서 선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신 목사는 “하나님께서 조선을 사랑하셔서 선교사들을 보내주셨고, 그 열매로 오늘 우리가 있다. 우리 또한 썩어지는 밀알이 되자. 조선을 사랑했던 하나님의 사람들의 흔적을 돌아보며, 더 낮아지
경북노회경북노회(노회장:박종국 목사)는 제191회 정기회를 9월 5일과 6일 구미옥계교회에서 열고 대경노회에서 요청한 노회회관 사무실 분리사용의 건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한다는 서기 송종필 목사의 보고를 존중하고, 노회회관 매각위원회는 해산하기로 결의했다.또한 임봉교회 건축을 위해 지교회들과 산하 기관들이 헌금하기로 했으며, 노회 산하 교회들의 미등록 건물 및 부지 양성화를 위한 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북삼강진교회(권순현 목사)의 가입 청원은 허락했다.▲목사안수:옥재호 정연식 조동진 ▲목사이거:제희성(동대구).광주제일노
초강력 태풍 힌남노도 영성의 힘을 이기지 못했다. 영성목회연구회(대표회장:남태섭 목사) 24차 수련회가 9월 5일 십자수기도원에서 열렸다. ‘다시 한번 더 부흥을’이란 주제 아래 모인 전국 교회 사역자들은 영성 회복을 위해 뜨겁게 간구했다.남태섭 목사 인도로 드린 개강예배는 준비위원 최종근 목사 기도, 혜림교회 김영우 목사 설교,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우 목사는 “현재 교회는 세상이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흥을 도모한다. 하지만 인본주의 목회는 사탄의 계략”이라고 주장하면서 “하지만 예수를 믿어야 한다
▲강동(목사)이은식 이강선 김영식 노인국 최승천(장로)김운룡 김성구 이두재 이상호 배진식▲강북(목사)이충원 권혁주 윤두태 육수복(장로)김용일 이상용 민경보 한수길▲강원(목사)김미열 양성찬 김춘식 김춘길 강문구 이정화 김인범 임병재(장로)박희구 권용균 전은풍 최명걸 김정수 조태원 김희성 고경만▲강중(목사)배내경 황남길 소재열(장로)장성현 원영희 정문수▲개성(목사)이광진 김성경 오호영(장로)김길용 김용하 이쾌세▲경기(목사)김성규 신헌재 김기선 김영복 김오용 이용재 임은진 정명호 함경식 황연호(장로)황응진 이주성 김영구 남석필 박진우 이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은 북한선교를 꼭 해야 할 사역이라고 말한다. 한국교회가 사명으로 감당해야 할 선교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장합동 소속 1만2000여 교회 중 북한선교 부서를 운영하는 교회는 100여 곳에 불과하다. 소명의식과 선교열정이 없어서가 아니다. 북한선교는 직접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방문할 수 없는 특별한 선교이다. 남북관계와 국제정세에 큰 영향을 받으며, 선교의 열매와 성과를 외부에 알릴 수도 없다. 너무나 특이한 선교이기에 북한선교를 펼치기 어렵다.북한과 통일에 소명의식을 가졌지만 사역을 펼치지 못하는 교회들을 위
경청노회 경청노회는 제120회 정기회를 4월 5일 경산 은혜로교회에서 열고 총회사무총장 제도를 폐지할 것과, 대신대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해 줄 것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또한 남천교회의 가입을 허락했다.▲노회장:박상호 목사(칠성교회) 부노회장:허정문 목사 이관희 장로 서기:이주호 목사 부서기:김종언 목사 회록서기:김홍식 목사 부회록서기:이덕현 목사 회계:안휴정 장로 부회계:기문도 장로 ▲총회총대:박상호 이주호 최영인 김학동 김종언 이경구 임병재 권희찬 정인철 김종원(이상 목사) 이관희 안휴정 배병학 이승국 김상규 도양구 김기용
“한평생 목회를 돌이켜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한국교회에 큰 발걸음을 남긴 왕성교회 길자연 원로목사가 신간 을 내놨다. 길 목사는 에서 “목회는 하나님의 사역”이라면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원한다면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목회의 정도는 오직 보혜사 성령 안에서 말씀과 기도다. 이것이 바로 내가 목회 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이라고 간증했다.왕성교회(길요나 목사)는 4월 19일 길자연 목사의 팔순 축하와 함께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길요나 목사 인도로 드린 예배는 시은소교
혜림교회(김영우 목사)가 3월 26일 혜림교회 사랑성전에서 설립 50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임직 은퇴식을 거행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영우 담임목사 사회, 이선용 목사(샛별교회)의 기도, 혜림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의 설교로 진행했다. 2부 영광된 50년, 영광될 50년 기념식은 먼저 지나온 날의 은혜를 되새기는 순서로 설립 50주년 기념영상 시청, 곽광규 장로와 김찬빈 어린이가 교인 1189명을 대표해 성경필사 봉헌, 고 홍선기 목사의 부인 전병달 사모와 개척 성도 이향숙 권사에게 감사패와 선물 전달식
서울동노회(노회장:유병용 목사)가 3월 16일 이천신하교회(홍성환 목사)에서 제2차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열고, 개인과 교회, 교단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서울동노회는 2월 20일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1차 은혜로운동행기도회를 연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기도회를 열었다. 서울동노회는 제106회 총회가 진행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노회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서울동노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조직하고, 예배와 찬양, 기도 등 7개 분과위원회도 별도로 조직한 바 있다.제2차 기도회는 노회장 유병용 목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