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하태초 장로 이어 회장으로 섬기게 돼

새 회장 하정민 장로가 “전도와 선교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새 회장 하정민 장로가 “전도와 선교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하정민 장로(대성교회)가 수도노회남전도회연합회(이하 수도노회남전련)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직전 회기 수석부회장이었던 하 장로는 2월 4일 대성교회(조영석 목사)에서 열린 수도노회남전련 제48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회장에 추대됐다.

하정민 장로는 1988년 제13회기 회장을 역임한 부친 하태초 장로의 대를 이어 수도노회남전련 회장으로 섬기게 됐다. 하정민 장로는 “증경회장님들이 세워온 47년간의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하며, 현 시대에 맞는 아이디어와 콘셉트로 전도와 선교에 열정을 다하겠다. 또 다음세대 젊은 일꾼들을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와 전국남전도회연합회와의 연합사역에도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직전 회장 신웅철 장로가 인도했으며, 전대준 목사(수도노회 전도부장)가 ‘소명자 모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증경회장 설상태 장로, 수도노회장 박권익 목사,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전국남전련 회장 양호영 장로, 서울지역남전련 회장 배원식 장로 등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명예회장:신웅철 장로 회장:하정민 장로 수석부회장:강주호 장로 총무:김영우 장로 서기:김현 집사 회록서기:이재섭 집사 회계:김대중 장로 감사:안희완 김용범 정지선 김영모 최점동 장숙현 김철호(이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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