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정신을 품은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 2:9~11)‘성탄절’하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크리스마스 캐럴입니까? 크리스마스 트리입니까? 크리스마스 선물입니까? 혹시 박싱데이(Boxing Day) 인가요?
최고의 기쁨과 경배로 영광 돌리는 하나님 자녀됩시다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 2:11)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편협함입니다. 사고의 편협함을 비롯하여 독서도 그렇고, 목회정책도 그렇습니다. 종합적이고 균형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이름만 대면 알만한 선교에 올인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재정의 80퍼센트를 선교에 지출하니 대단한 겁니다. 그런데 그 교회 후임으로 부임한 담임목사가 고민에 빠진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
머물러 있지 말고 믿음으로 행하며 섬김에 더 앞장섭시다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 2:47)하나님의 말씀은 구원과 영생과 같은 메시지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필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기독교세계관으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토록 깊고 넓은 진리를 바로 알고 적용할 때는 이보다 귀하고 확실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이해로 인해 본질에서 벗어나 왜곡된 적용을 할 때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은 견고한 일꾼으로 세우십니다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렘 15:21)소명의 위기누구에게나 소명의 위기는 있습니다. 위대한 설교자였던 스펄전 목사의 교회 바로 옆에서 목회하던 한 목사님이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스펄전 목사님에게는 저렇게 많은 회중들을 붙여주시는데, 자기 교회는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어려운 것인지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스펄전 목사님이 자신보다 월등하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매달려 왜
내게 주어진 자리와 달란트는 최선임을 깨달읍시다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마 25:25)마태복음 후반부의 마지막 다섯 번째 예수님의 설교는 ‘감람산 강화’라고 부릅니다. 이 부분은 사실 23장 마지막 단락에서 예루살렘성전은 파멸되고, 그것이 주님의 재림 시까지 계속되리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어리석은 생각에 사로잡혀서 성전 건물의 화려한 영광만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24장에서 예수님은 23장에서 선포한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시 106:44)11월은 우리의 감사를 회복하는 달입니다. 신앙인의 특징은 감사입니다. 신앙인의 감사는 여러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감사는 그 자체가 예배이며, 여호와께 드리는 제물입니다.(시 50:14,23) 그러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불평과 원망으로 드리면 그것은 제물이 아닙니다. 감사는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기도 합니다.(시 138:1,147:7) 찬양은 하나님께 대한 감격으로 나오는 반응이며, 신앙고백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감사로 표현되지 않
절망서 다시 돌아갈 기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마 13:8)마태복음 13장은 흔히 비유장이라고 불립니다. 여기에 여덟 개의 비유가 나옵니다. 본문은 맨 첫 번째 나오는 비유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 씨의 비유도 아니고 밭의 비유도 아닙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두 번째 비유는 가라지 비유입니다. 세 번째 비유가 겨자씨 비유입니다. 네 번째 비유가 누룩 비유입니다. 다섯 번째 비유가 숨겨진 보화 비유입니다. 여
아름다운 개혁신앙 전통 기억하고 회복해야 합니다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신 4:1)역사신학자인 칼 트루만(Carl R. Trueman)이 1999년 신학 공부하던 학교에 와서 종교개혁에 관한 세미나를 인도한 후, 그 내용을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그는 오늘날 교회가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려면 지나간 시대에 있었던 종교개혁에 대하여 세심하게 다시 살펴야 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종교개혁은 값진 진주 하나를 찾다가
다시 하나님 앞에 돌아온 백성에게 회복을 주십니다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삼상 7:14)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한 시대를 깨우는 설교자가 있었을 때에는 영적각성과 복음의 순전함을 지켜가려는 노력과 교회다움을 유지하려는 몸부림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있는 자기백성을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동일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그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을 새롭게 하
하나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사명자 자리로 돌아갑시다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출 4:4)소명은 하나님이 명하신 사명을 향하여 걸어가라는 부름입니다.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면서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서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아니하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여호와의 음성을 듣습니다. 성경에는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시는 장면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출 3:1~10)하나님은 모세를 보내어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하나님이 어루만져 주십니다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창 27:33) 리처드 범브란트의 라는 작은 책을 읽다가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어느 주일 아침에 어린아이가 엄마한테 동전 두 개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주일에 드릴 헌금으로,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자기의 용돈으로 받았습니다. 아이는 신이 나서 예배당을 향해 달려갔는데 그만 돌부리에
하나님의 큰 사랑 받은 우리, 축복하며 살아갑시다너희가 이 이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삼하 2:6)요즘 무슨 이야기를 하시면서 사십니까? 건강 이야기입니까? 은퇴 이야기입니까? 정치 이야기입니까? 나이에 따라, 무엇을 추구하고 사느냐에 따라 대화 주제가 다릅니다. 시대는 변해도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추구하는 것들을 100년 전에도, 1000년 전에도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들도 갈등과 아픔을 겪었을 것이고, 좌절도
우리는 아름다운 사람, 하나님의 나라 세워갑시다주여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삼상 25:28)‘광에서 인심 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넉넉해야 남을 생각하는 여유가 생긴다는 뜻입니다. 마음의 곳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판단도 제대로 하고, 결정도 제대로 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소중하게 가꾸고 다듬어야 합니다. 마음에 왜곡된 감정이 있으면 자신도
수 많은 갈림길서 기도하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삼상 27:1)모든 인생은 수많은 갈림길을 만납니다. 언제 해야 하는 걸까? 어디로 가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할까? 누구를 만나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순간순간 만나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 때에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우리가 살길입니다. 그렇다면 어
내게 가시 같은 존재조차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네 형제임이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이니라 (신 23:7)‘오바댜’서는 구약에서 가장 적은 분량의 책이며, 신약에도 인용이 거의 없는 성경책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이 뚜렷이 계시되어 있고,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대적들이 어떻게 멸망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완성될 것인지 잘 계시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선지자 오바댜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선지자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