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회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4개 분과의 조직을 완료했다. 선관위는 심의분과장에 김상원 목사를 선임했다.선관위는 12월 18일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제2차 임원회에서 분과 위원장 및 위원을 선임하고 회록서기를 보선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지난 11월 3일 열린 선관위 제1차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임원회에 분과조직을 일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임원회는 분과 위원장 및 위원 선임에 돌입했다.관심을 모은 심의분과장은 김상원 목사(경중노회·다인교회)가 선임됐다. 또한 유병희 목사, 한기영 목사, 지동빈 장로, 임종
합동총회는 선교에 강점이 있다. 국내 최대 선교기관 GMS와 교단신학교 총신대에서 배출한 선교사와 목회자가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덕택이다. 교단 소속 선교사와 목회자는 주로 아시아권에서 교회를 개척해 복음을 전한다.문제는 개척 1세대들이 은퇴한 이후다. 해외교회 특성상 타 교단 선교사나 목회자에게 목회 리더십이 이양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런 교회 대부분은 교단과 교류를 단절하기 마련이다. 총회와 총회 산하 교회 및 기관이 자금을 지원해 세운 교회를 타 교단에게 뺏기는 꼴이다.총회는 이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아시아지
총회 안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및 기관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에 대한 것을 내려놓고 교단 교육의 오늘은 진단하고 방향성을 바로 잡아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관련부서및위원회통폐합조정위원회(위원장:정명호 목사, 이하 교육조정위)가 12월 12일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두 번째 ‘총회 교육 관련 부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는 교육부를 제외한 면려부, 학생지도부, 총회교육개발원(이하 개발원),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전국주일학교연합회 등 총회 교육 유관부서 및 기관에서 대표자 한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제6차 임원회를 12월 7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함경노회 성석교회가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응하기로 했다. 함경노회 성석교회(당회장:편재영 목사)는 11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회를 상대로 ‘총회결의무효확인’ 가처분을 청구했다. 성석교회를 서경노회 성석교회와 함경노회 성석교회로 분립하고 재산권을 나누라고 한 제108회 총회결의의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가처분을 청구한 것이다.총회임원회는 해당 내용과 최근 법원이 결정한 성석교회 27억원대 근저당권 무효 판결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성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배만석 목사)는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전도개척세미나 일정을 확정했다. 본부는 총신·칼신·대신·광신 등 총회 산하 신대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도개척세미나를 오는 2월 5일 천호동원교회(배재군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세미나에 앞서 내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전체 임원(지역본부장 제외)을 대상으로 수양회를 개최하고, 후배 목회자들에게 교회개척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전도개척세미나 준비와 지원 방법들을 논의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어촌부가 농어촌교역자 자녀를 대상으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역을 시작해 신안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까지 국내 기독교 유적지를 돌아보며 목회자 자녀로의 긍지와 비전을 찾도록 선교역사탐방을 진행한다.농어촌부(부장:김용대 목사)는 12월 6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내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농어촌교역자 자녀 선교역사탐방을 진행할 여행사 입찰을 공고하기로 했다.또한 내년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농어촌부 교역자부부수양회에 대한 여행사 입찰 공고 내용을 살펴보고, 특정한 한 업체가 동일한 상비부 행사에 대해
통일목회개발원(원장:김찬곤 목사)이 12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전문위원 위촉식을 거행하고 복음통일과 그 이후를 대비하기로 했다.이날 위촉된 전문위원은 모두 18명으로 이들은 통일 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구체적인 사역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개발하는 한편, 탈북교회와 탈북민 신학생 지원 방안 마련, 통일목회연구소 설립 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또 통일목회개발원은 연이어 통일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단 통일 선교 정책을 점검했다. 이수봉 목사(원당왕성교회)는 개발원의 설립에 대해 “총신대학교 통일개발대학원, 총회세계선교회(GMS)와 함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임종구 목사)는 12월 7일과 8일 부산 하나인교회에서 제3차 임원회 및 임원워크숍을 열고, 108회기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위원장 임종구 목사는 임원워크숍을 열고 108회기 임원들에게 그간의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활동 및 과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위원회는 내년 1월 아르헨티나연합장로교회 현지 실사를 시작으로, 미얀마개혁장로교회 현지 실사, 브라질장로교회 총회 참석,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와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참석, 미국장로회교회(PCA) 총회 참석, 호주장로교회 총회 참석, 세계개혁주의협의
제108회 총회에서 통과된 가 전국 노회를 통해 전국 교회로 배포될 예정이다.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한수환 목사)는 12월 7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국노회가 (이하 지침서)를 산하 교회들로 배포하고 목회자를 대상으로 성윤리 교육을 시행하도록 권고하는 공고를 발송하기로 결의했다. 이후 노회가 지침서 내용 등에 대해 수정이나 개정을 요청하면 이를 취합해 위원회에서 논의 후 수정한 내용을 제109회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또 이번 회기 내에 포괄적 차별
전도는 어렵다. 하지만 복음 전도는 하나님 주신 사명이기에, 각 교회 상황에 맞는 전도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일을 멈출 수 없다.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12월 6일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2024 총회전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전도부는 ‘2024년 복음전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날 포럼을 열고 목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전도 방법들을 소개했다.매년 ‘한국교회 트랜드’를 발표하고 있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변화에 따른 전도 방향을 소개했다. 지 대표는 “새신자를 대상
구제부가 지난해 수해를 입은 삼가교회, 하리제일교회, 예천제일교회에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했다.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는 12월 10일 예천제일교회(김운수 목사)에서 안동노회 수재민을 위한 위로 및 사랑나눔 예배를 열고,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안동노회에 소속된 교회와 피해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구제부에 특별재난 지원을 신청한 삼가교회, 하리제일교회, 예천제일교회에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했다.구제부장 김정수 장로는 “수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 대상에 포함된 피해 교회들이 다시 힘을 내 일어설 수 있도록 구제부가 도울 수 있
총회사회부(부장:김승규 장로)는 12월 4일 광주 본량교회(김진택 목사)에서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지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부 및 광주노회 관계자들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며 따뜻한 나눔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개회예배는 사회부 서기 조형국 장로 사회, 회계 이해중 장로 기도, 우크라이나 출신 어린이찬양대의 특별찬양, 광주 대성교회 민남기 목사 설교, 광주노회 증경노회장 김오봉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민남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가 12월 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 및 팀장 회의로 모여 107회기 선거관리위원회 감사를 이어갔다. 이날 감사부는 107회기 선관위 서기 허은 목사와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를 불러,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와 더불어 회계 문제를 조사했다.그 결과, 감사부는 “107회기 선관위 위원장, 서기, 회계는 직무유기했고, 이종철 목사가 선관위를 좌지우지했다”고 판단했다. 반면 이종철 목사는 “절대로 좌지우지한 게 없다”고 항변했다.감사부는 지난 회의 때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를 조사했다면, 이날 회의에서는 선관위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정영교 목사)는 11월 28일 서울 박정희대통령기념관 세미나룸에서 서울시기후환경본부 ‘기후환경 협약갱신 설명회’를 갖고, 지난 2014년 총회와 서울시가 체결했던 업무 협약의 갱신을 논의했다. 지난 2014년 3월 27일 총회는 서울시와 ‘기후변화 대응과 사랑나눔을 위한 녹색청정 엑소더스 사랑마을 네트워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협약은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마을의 기능을 회복시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네트워크를 추
108회기 총회 특별위원회로 조직된 교육관련부서및위원회통폐합조정위원회(위원장:정명호 목사, 이하 교육조정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조정위는 제108회 총회에서 설립이 가결딘 교육위원회의 명칭이 바뀐 것으로써 총회 교육 유관 부서 및 기관의 사역과 기능 중복을 파악해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11월 6일 섬김이대회 당시 상견례로 처음 모인 위원들은 위원장으로 정명호 목사(혜성교회)를 세우는 등 임원 조직을 마친 바 있다.약 한 달만인 12월 5일 총회회관에서 다시 마주한 교육조정위는 ‘총회 교육 관련 부서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