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지난 2월 27일 본지를 통해 ‘제109회 총회선거 후보등록 안내공고’와 ‘총회 선거규정’을 발표했다.제109회 총회 선거 레이스는 봄 정기노회에서 출발한다. 전국 노회는 총회 선거규정 제4장 12조 3항에 따라 봄 정기노회에서 총회임원,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기관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에 입후보할 목사와 장로를 추천한다. 총회선거 입후보자들은 봄 정기노회에서 추천받은 직후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하자. 입후보자가 선거운동기간 외 선거운동을 할 경우 불법행위로 판단돼, 심
강도사라는 기존 개념을 대신해 신대원을 졸업하고 노회가 실시하는 고시에 합격한 여성사역자에게 새로운 명칭인 ‘동역사’(가칭)를 부여하자는 의견이 부상하고 있다.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는 2월 27일 대전남부교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여성 강도권의 신학적 분석과 현실적 대안, 새로운 명칭과 실행 방안, 타 교단 실패 사례 등에 대해 분과별 발표를 청취한 후 여성사역자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했다.먼저 사역분과 위원 최윤영 목사가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을 위한 새로운
“새신자를 전도하는 것은 전도 사역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전도는 내가 전도한 새신자가 교회에 정착하고 성장해 또다른 복음전도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2월 28일 동아교회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2024 복음전도,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로 108회기 첫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이청훈 목사(하늘뜻담은교회)와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복음의전함 정운상 본부장은 다양한 전도전략과 양육방법을 소개해 주목받았다.서울 홍은동을 누비며 마을의 온갖 일에 불철주야 뛰어다녀 홍은동 아저씨를 뜻하는 ‘홍아재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정 집회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라상기 목사)는 2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오는 3월 7일 경북북부교도소에서 교정 집회를 갖기로 했다.또한 출소자 생활관 시설 운영 등 민간 갱생 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담안선교회(이사장:임석근 목사)의 교정선교 대상자의 지원을 위한 후원 요청에 대해서는 3월 19일에 위원들이 함께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담안선교회 사역을 소개받고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제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기독교분과위원회의 지원 청원에 대해서는
108회기 총회 중간감사를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행정의 공정성과 재정의 투명성에 초점을 맞춘 중간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감사부는 2월 2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108회기 중간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여섯 개 감사팀에 피감부서를 배정했다.3월 11~12일은 총회본부, 기독신문, 기관, 속회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부는 이틀간 총회임원회를 비롯해 상비부와 특별위원회 감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13일에는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와 양지캠퍼스를, 14일에는 GMS 감사를 실시한다
북일교회(이진 목사)가 2월 4일 당회에서 선임장로이자 총회회계인 김화중 장로를 이리노회 장로총대로 파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현재 상황이라면 김화중 장로는 제109회 총회총대가 될 수 없고, 총회회계 퇴임 후 당연직 재정부장과 총회선관위 회계에 입후보할 수 없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 발생하게 된다.북일교회 당회가 총회에도 영향을 끼치는 결정을 내린 이유는 이리노회에서 다루고 있는 북일교회 재판과 관련 있어 보인다. 당회 서기 김정귀 장로는 “당회원들은 노회에 담임목사님 등을 고소 및 고발한 김정곤 집사 측 배후에 김화중 장로가 있다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모든 성도들은 남녀노소 인종에 관계없이 믿음의 공동체 일원이며 가족이다. 각자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성도들은 그 말 한마디만으로도 큰 위로를 받는다.총회사회부(부장:김승규 목사)가 2월 22일 서울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선교세미나를 개최했다. 취업과 결혼,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으로 건너와 예수를 영접한 감비아 케냐 네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인도 중국 북한 등 13개국 출신 50여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고 자신의 신앙생활을 간증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헌의부(부장:진두석 목사)는 제4차 실행위원회를 2월 19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안건을 처리했다.실행위는 경북노회 북삼교회 배일용 씨가 동노회 김중회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원을 절차 미비와 서류 미비로 반려하기로 했다. 또한 실행위원회에 2회 불출석한 실행위원 이창수 목사와 채규현 목사를 서한국 목사와 고정식 장로로 교체했다.
3월 들어 상비부가 주관하는 행사들이 속속 진행될 예정이다.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조대천 목사)는 2월 23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세미나 일정을 최종 점검했다. ‘교회 재개발·재건축 특별 세미나’는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열린다.세미나 강의는 △재개발·재건축의 절차와 이해(감정평가사 최호근 장로)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교회 간 분쟁(소송 등)의 형태(현인혁 변호사) △재개발·재건축 조합 협상 노하우(교회건축전문기업총괄회장 김철원 장로) △재개발 지구 내 교회 건축 과정 등이다.농어촌부(부
미주동부노회인준신학교관련소위원회(위원장:김상기 목사)는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필라총신합동신학교를 실사하기로 했다.필라총신합동신학교는 총회에 총회 인준 신학교 가입을 요청하면서 관련 자료를 보내왔다. 위원회는 해당 자료를 검토하고 총회 인준의 필요성과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로 위해 실사를 진행하기로 했다.필라총신합동신학교 실사 일정은 6월 초 오정호 총회장의 해외 교단 순방 일정과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실사 장소는 본교 훼이스신학교와 필라델피아 분교(필라둥지교회)이다.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는 제4차 전체회의를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목회자 수급 설문조사 현황을 점검하고 콘퍼런스 일정을 확정했다.위원회는 목회자 수급 대책 연구에 앞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전국 교회와 노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교회 및 노회의 반응은 냉담했다. 전국 1만2000여 교회에 문자메시지로 설문지를 보냈으나, 응답한 교회는 170여 개에 불과했다.부위원장 이종석 목사는 목회자 수급 대책 설문이 호응을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 관련해 목사님들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포스트모던 세대의 문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예배 전통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총회가 30년 전 출간된 표준예식서를 전면 개정해 를 펴냈다.제105회 총회에서 발간을 허락받은 후 몇 년 간에 걸쳐 수정과 보완, 집필과 편집의 과정을 거친 후 108회 총회에서 허락을 받아 발간하게 된 는 무엇보다 개혁주의 신앙고백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과거 예스러웠던 단어, 문장과 표현을 현대 상용어로 수정했을 뿐 아니라, 주일예배 이 외
“어느 시대이든지 이단은 출현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교회를 지키기 위해 건강한 사도와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자기 시대의 이단에 대해 변증한 것처럼,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가 우리 시대의 이단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상신 목사)는 2월 20일 광주두암중앙교회(박성수 목사)에서 올 회기 첫 지역별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각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이단의 분포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호남·중부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이단집
제36회 성경통신대학과 제41회 주교교사통신대학, 제28회 평신도성경교육대학원(이하 평대원) 졸업식이 총회교육부 주관으로 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진행됐다.현장에는 성경통신대학 83명, 주교교사통신대학 4명, 평대원 15명 등 총 102명의 졸업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가족 및 교회 성도 등도 꽃다발을 들고 참석해 이날의 주인공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희끗희끗한 머리에 오랜만에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은 어색한 듯, 한편으로는 각 과정을 마치고 평신도 지도자 및 주일학교 교사로서 사명을 다짐하며 진지한 모습으로 행사에
재판국(국장:권재호 목사)은 제4차 전체회의를 2월 15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안건을 처리했다.재판국은 경상노회 김현직 씨가 경상노회 김동수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원에 대해 김현직 씨가 소원 취하서를 제출한 것을 확인하고, 소원을 종결하기로 했다. 또한 동목포노회 박상옥 씨의 같은 노회 이욱동 씨에 대한 상소와 관련해 동목포노회에서 제출한 재판기록을 접수해 재판에 참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