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 대구중노회연합회(회장:황은희 집사·이하 대구중CE)는 10월 14일 대구남흥교회에서 찬양밴드 워십축제를 개최했다.‘연합하여 주를 찬양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대구중노회 산하 4개 교회 밴드팀이 출연한 가운데, 150여 명의 CE회원과 성도들이 모여 찬양의 기쁨을 함께 했다.부회장 이주희 집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장 황은희 집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교회 청년들이 연합하여 한마음으로 주를 찬양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또한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각 교회 찬양밴드들에게도 위로와
지역노회들의 가을정기회는 봄정기회보다 대부분 여유롭다. 계절이 가져다주는 정서 때문이기도 하지만, 회무의 부담이 훨씬 덜한 까닭 또한 크다. 그래서 가을정기회를 수련회나 세미나 등과 병행하며 노회원들에게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다. 회무직후 경주로 떠난 남부산동노회남부산동노회(노회장:하해원 목사)는 가을정기회 회무를 마친 다음날인 10월 10일 전체 노회원들이 부부 동반해 경주로 떠났다. 이틀 동안 수영로교회 경주수양관에서 세미나를 갖기 위해서였다.교육부(부장:이구창 목사) 주관의 이번 세미나에는 수지기쁨의교회
정책총회로 가는 길이 비포장도로에서 포장도로로 바뀌었다. 제108회 총회에서 정책총회 실현의 전제조건인 ‘정책연구소 설립’을 가결했기 때문이다.정책총회를 향한 길을 닦은 이들은 단연 서울노회다.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김봉수 목사)는 지난 6월 제1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해 정책총회를 이슈화시켰다. 서울노회 소속 장봉생 목사는 제107회기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제108회 총회에 정책연구소 설립을 청원하고 결의를 이끌어냈다.서울노회가 정책총회의 길을 닦은 것에 그치지 않고, 제2차 정책세미나를 열어 정책총회 실
경기노회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는 10월 10일 장위제일교회에서 제20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경기노회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 노회원들은 회무에 앞서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당선을 축하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영구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노회원들의 지지로 당선할 수 있었다”며 “총회장을 도와 제108회 총회를 명품으로 세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노회원들은 발간 감사예배도 드렸다. 증경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앞으로도 경기노회가 한국교회 역사에 주역이 되길, 총회를 이끌어가는
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가 10월 10일 장위제일교회(신일권 목사)에서 제201회 정기회를 열고,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의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했다.경기노회는 이날 오전 9시 노회 주관으로 총회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와 더불어 발간 감사예배를 드리고, 김영구 장로가 108회기 동안 부총회장으로서 책무를 다해 총회를 바르게 섬기고 노회와 교단 발전에 앞장서는 리더십으로 성장할 것을 격려했다.감사예배는 노회장 정명호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영구 장로 기도, 서기 이은호 목사 성경봉독, 코랄카리스
성남노회(노회장:김성고 목사)가 ‘총회임원회는 제108회 총회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금권 수수의혹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다.성남노회는 10월 10일 금광교회(김영삼 목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회 석상에서 “제108회 총회 결의대로 ‘부정한 금권거래에 참여한’ 불법에 대해 조사하여 ‘1000만원 뇌물’ 사건의 진위를 명확하게 조사할 위원을 선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노회는 “뇌물의 출처가 밝혀지면 가담자들(뇌물공여자, 뇌물 전달자, 뇌물 수여자)에 대해서는 총회 규칙대로 ‘영구 총대제명’ 및 해노회로 하여
용천노회(노회장:채수영 목사)가 총회 부회록서기에 당선된 김종철 목사(큰빛교회)를 축하했다. 용천노회는 10월 10일 동산교회(성치형 목사)에서 제132회 정기회를 가졌다. 부회록서기 당선 축하 순서에서 기도를 맡은 김충식 원로목사는 “용천노회에서 총회임원이 나온 것은 노회의 영광”이라면서 “김종철 목사가 앞으로 승승장구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총회에서 더욱 큰일을 감당케 해달라”고 간구했다.노회장 채수영 목사는 노회원들이 박수로 축하의 뜻을 전하는 가운데 노회가 마련한 꽃다발을 김 목사에게 선사했다. 김종철 목사는 “노회 모든 어르
경북노회(노회장:서성수 목사)는 10월 3일 성주읍교회에서 제193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제108회 총회 부회계로 선출된 이민호 장로의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 경북노회원들과 왜관교회 정옥현 목사 및 성도들이 참석했다.노회 서기 이도형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부노회장 설경환 장로 기도, 노회장 서성수 목사 설교, 증경노회장 홍성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서성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실하고 탁월한 직분 감당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꾼이 되길” 축복했다.이민호 장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끌어주며 기도해주신
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가 운영하는 김제사회복지관(관장:정훈)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9월 20일 검산주공아파트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마당극 장기자랑 등의 문화공연과 비빔밥 떡 등의 음식을 마련해, 이웃들과 추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또한 주민들과 후원업체가 기증한 물품들로 프리마켓을 열어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수익금은 11월에 진행되는 마을 김장 나눔 행사 기금으로 사용된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랜만에 마을잔치가 열려 몹시
부산울산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강만제 장로·이하 부울경장로회)는 제4회기 실행위원회를 9월 14일 울산 태화교회에서 개최했다.‘예수님을 바라보자’를 이번 회기 표어로 정한 부울경장로회는 이번 회기에 회원 간의 관계회복과 본회의 발전을 우선 목표로 삼고 각종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간담회 및 실행위원회를 권역별로 개최하며, 부울경지역 전체 장로들의 결속을 다지는데 힘쓰고 있다.회무에 앞서 개회예배는 부회장 조현우 장로 사회, 명예회장 이춘수 장로 기도, 태화교회 김민철 목사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제하의 설교 및 축도
설립 112주년, 회기 200회의 역사를 담은 가 발간됐다.경기노회(노회장:정명호 목사)는 1911년 12월 4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경기충청노회’로 조직되어, 이듬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출범에 중요한 축을 이루며 긴 세월 애환을 함께해 온 스토리들을 에 담았다.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강의하는 이영식 박사가 집필하고, 한국NCD미디어에서 출판한 는 총 13장 688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됐다.초기 복음전래 과정부터 경기노회의 태동기, 3·1운동을 비롯한 자주독립과 사회변혁을 위한 활동기, 장로교 분
진주노회(노회장:손용우 목사)는 9월 5일 진주교회(송영의 목사)에서 이주민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신학부(부장:동성곤 목사)와 전도선교부(부장:도신복 목사) 주최로 열린 세미나는 ‘신학적 관점에서 본 이주민선교’를 주제로, 이주민선교의 올바른 방향과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했다.노회장 손용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은 약 230만명에 이른다. 이 중 약 2만3000가정, 7만2000명의 이주민들이 경남지역에 거주한다”면서 “이들을 가슴에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
서울노회 여전도연합회(회장:한정숙 권사)가 청년 복음화를 위해 연이어 군선교 지원사역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서울노회여전련은 9월 10일 총회군선교사회 교재개발TF팀(팀장:오희준)에 아이패드를 비롯한 장비들을 지원했다. 총회군선교사회는 장병의 신앙양육을 위해서 지난 3월 교재개발TF팀을 조직하고 청년세대와 군선교 상황에 맞는 양육교재를 제작하고 있다. 서울노회여전련이 군선교 지원에 나선 것은 처음이 아니다. 서울노회여전련은 그동안 군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는 교회들을 선정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김포산돌교회에 냉난방기 4대를 지원했고
동광주노회(노회장:함형규 목사)가 지역 재개발 문제로 난관에 봉착한 광주 선양교회(박성식 목사) 사태로 비상이 걸렸다.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4구역에 위치한 선양교회는 이 일대가 2005년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주가 추진되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재개발 조합이 교회에서 요구하는 금액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금액으로 선양교회 대지 85평과 건평 153평의 보상가를 책정하며 문제가 생겼다.이후 강제명도를 집행하겠다는 조합 측과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교회 사이에 갈등이 생겼고, 이로 인해 조합 측에서 선양교회 담임목사를
호남협의회(회장:정태영 목사)는 9월 7일 함평문화체육회관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광주와 전남북지역에서 20개 노회가 참여해, 족구경기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개회예배는 서기 이형만 목사 사회, 부회장 박근우 장로 기도, 회장 정태영 목사 ‘믿음의 경기를 잘 합시다’ 제하의 설교, 부회장 노갑춘 목사 기도로 진행됐다. 정태영 목사는 “절제하고 규칙대로 행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덕을 드러내는 체육대회를 만들자”고 설교했다.대회는 3개 그룹별 예선과 결승 및 번외경기로 진행되어, 순위가 가려지고 시상이 이루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