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가 수해 입은 교회들을 직접 찾아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는 12월 1일 화호중앙교회, 김제희망교회, 함평제일교회를 방문해 특별구제헌금을 전달했다. 이어 12월 10일에는 예천제일교회에서 안동노회 주최로 재난특별기금 모금을 위한 예배를 열고 삼가교회, 하리제일교회, 예천제일교회에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같은 결정은 지난 11월 2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 임원회에서 결의된 것으로, 지난해 7월 수해를 입은 지역교회에 대한 1차 긴급 지원이다. 이번 긴급 지원은 지난 11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과 기도운동에 큰 족적을 남긴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12월 1일 동 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12월 1일 오륜교회 비전홀에서 열린 원로목사(설립목사) 추대 감사예배에서 김은호 목사는 “35년 전 두 명의 재수생과 함께 교회를 개척할 때만 해도 우리 교회가 이렇게 한국교회를 섬기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될 줄을 상상도 못했다”며 “이 일은 우리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서 이루셨다. 때문에 오늘 여러분의 모든 시선은 제가 아니라 주님께 향해야 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미래목회포럼이 이사장과 대표를 유임시키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미래목회포럼(이사장:이상대 목사, 대표:이동규 목사, 이하 미목)은 12월 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기존 이사장이었던 이상대 목사(서광교회)와 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의 연임을 결의한 이사회 보고를 그대로 받고, 두 사람을 20회기 임원으로 다시 한번 인준했다.이동규 대표는 “한 번 더 기회를 준 만큼, 기관의 모토인 미래를 여는 앞선 생각으로 한국교회에 정답을 제시하는
2024년부터 교회들은 ‘코로나19 성적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의 위기에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교회들은 침체, 정체, 회복, 부흥의 다른 길을 걸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팬데믹으로 가속화한 시대와 사회의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팬데믹 기간 내내 강조했던 “교회의 본질에 집중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원칙은 여전히 유효하다.총회 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는 11월 2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2024년 목회를 준비하는 제19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여 일어나라-2024
“동역자들의 손을 잡고 함께 일어섭시다. 후배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위원회가 됩시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간곡한 당부에 참석자들은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을 함께 부르며, 사명과 각오를 다졌다. 하나님께서 108회기 총회에 주신 ‘교회여 일어나라’ 비전을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겠다는 다짐이다.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11월 22일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위원회 사역 방향을 실제적으로 고민한 이날 회의에는 15명의 위원들과 함께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서기 김한욱
총회임원회(총회장:오정호 목사)가 11월 23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107회기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와 관련해 주홍동 장로를 재차 소환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주 장로가 두 번째 소환에도 불응할 시 징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 주 장로는 “제107회 총회에서 모두 종결된 일”이라며 11월 16일 총회임원회의 첫 번째 소환에 불응한 바 있다.임원회에서는 황서노회가 올린 원로목사 관련 헌법해석 질의를 헌법 정치 제4장 제4조 등에 의거해 답변키로 했다. 구체적인 질의에 대해 원로목사 추대를 위한
108회기 재판국장 권재호 목사가 총회 재판에서 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목사는 “오정호 총회장을 비롯해 총대들이 재판국 변화에 대한 열망이 크다. 기대에 부응하는 행보를 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총회 재판 실명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총회 재판국(국장:권재호 목사)은 108회기 워크숍을 11월 20~22일 충남 서천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이두형 목사를 제외한 재판국원 14명이 참석해, 재판국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재판국원들은 신뢰를 잃은 총회 재판국이 변화를 모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한국교회가 정부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와 이로 인한 국가적 위기 앞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고도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정부의 대책 마련에 한국교회가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조규홍, 이하 복지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와 공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의 인도로 기독교대한
총신대학교총동창회가 11월 23일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한 오정호 총회장과 박성규 총장이 동문으로 참석한 가운데, 한종근 목사(신학과 83학번, 옥련중앙교회)가 신임 회장에 올랐다.한종근 목사는 “우리 동문들을 빛나게 하는 동창회, 사람을 북돋는 동창회가 되도록 하겠다. 모든 동문들이 서로를 위하고 학교를 위할 때 선한 열매가 맺혀질 것”이라고 취임인사를 했다. 한 목사는 정기총회에 앞서 신학과 83학번 동창들과 함께 장학금 1200만원을 박성규 총장에게 전달했다. 신학과83동창회는 20
전국장로회연합회(이하 전국장로회)는 11월 23일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국장로회의 연합과 위상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오광춘 장로(전남제일노회·영광대교회)를 선출했다. 오광춘 장로는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제53회기에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핵심가치로, 품격있는 장로회, 존경받는 장로회로서 선한 사역들을 역동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인사했다.치열한 경합으로 관심을 모은 수석부회장 선거에서는 홍석환 장로(대경노회·강북성산
새로남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수해로 고통 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섬겼다.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11월 19일 저녁예배시간에 총회 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에 수해지원금 5000만원을 전했다. 구제부장 김정수 장로는 “지난해 포항에 큰 수해가 났을 때 새로남교회에서 지원을 하셨다. 올해도 총회장으로 섬기면서 어려움을 당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새로남교회는 작년 10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교회들을 위해서 경동노회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수해를 입은 교회에 지원금을
총회유지재단(이사장:오정호 목사)이 기독신문사 전 사장 최무룡 장로가 제기한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최 장로가 제기한 고법 판결(2023.7.14. 선고)에 대한 상고를 11월 16일 기각했다. 이로써 최 장로가 자신을 해임한 기독신문사 이사회 결의(2021.7.6.)와 관련해 제기한 소송 건은 최종 마무리됐다.최 장로는 자신을 사장직에서 해임한 기독신문사 이사회의 결의에 대해, 해당 이사회 결의가 상위기관인 총회유지재단의 의사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 위자료로 5000만
오정호 총회장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살리자”고 제안했고, 김의식 총회장이 “함께하자”고 화답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양대 교단이 교회의 회복과 대한민국 회복을 위해 동력을 모은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와 통합총회가 108회기 첫 번째 총회임원 연석회의를 11월 17일 경기도 용인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갖고, 공동성명서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대한민국이여 일어나라!’를 발표했다.이번 연석회의를 주최한 합동총회는 108회기 슬로건으로 ‘교회여, 일어나라!’를 내걸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고개 숙인 교단 산하 교회를 향해
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는 11월 16일 광주 중앙장로교회(고상석 목사)에서 제5차 임원회를 열고 일반재정 청원과 특별재난지역 재정청원의 건을 다루었다.이날 임원회에서는 올 회기 1차로 구제를 청원한 교회 20곳을 상대로, 제출받은 서류들을 검토하며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이날 심의결과 목회자의 생활고와 사모 암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노회 간석중앙교회에는 200만원을, 강동노회 도계은총교회 등 12개 교회에는 100만원씩을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목포제일노회 소속 구림교회와 함평노회 소속 함평제일교회의 경우는 수해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