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재단이사회가 1년 여만에 개회했지만, 정작 후임이사 선임을 완료하지 못하고 폐회했다.학교 행정 관련 안건을 처리한 후 오후 5시경부터 후임 이사 선임에 들어간 재단이사회는 먼저 개방이사 4인과 개방감사 1인을 선출했다.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개방이사 후보 8인으로 백동조 목사 김승동 목사 박병석 목사 이덕진 목사 윤익세 목사 오정호 목사 김재철 목사 손이성 목사를 추천했다.재단이사회는 이 중 백동조 목사(중부호남) 김승동 목사(영남) 박병석 목사(영남) 이덕진 목사(서울서북) 4인을 개방이사로 선출했다. 또한 이춘복 목사를 개방감사
옥성석 목사(충정교회)가 제20대 총회군선교회 회장으로 선임됐다.총회군선교회는 제20차 정기총회를 2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충정교회에서 개최하고, 신임회장 옥성석 목사를 비롯한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정기총회에는 총회장 김선규 목사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 군목부장 홍석환 장로 군선교사회 회장 조성재 목사 등 총회 인사들을 비롯해 총회군선교회 전국 16지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군선교 사역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총회군선교회는 신임회장에 옥성석 목사를 선출했다. 지난 회기 총회군선교회 수석부회장으로 헌신했던 옥성
2월 3일 열리는 재단이사회 상황에도 관심 보여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이사장:강진상 목사)가 1월 25일 사당캠퍼스 종합관에서 열렸다. 이날 운영이사회는 재적 136명 중 61명 참석하고 25명이 위임하여 개회했으며, △졸업생 인준의 건 △노회파송이사 변경 승인 건만 처리하고 마무리됐다.2016학년도 전기 총신 신학대학원 졸업생은 총 379명이고, 총회신학원 졸업생은 96명이다. 운영이사회는 이들 475명에 대한 졸업을 인준하기로 결의했다. 총신 신학대학원 및 총회신학원 학위수여식은 2월 14일 양지캠퍼스에서 열린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송병원 장로)는 전국실행위원회의를 1월 17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고, 46회기 사업 및 예산계획 보고 등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송병원 회장은 46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를 혁신적 운영으로 새롭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회장이 밝힌 혁신의 주요 핵심은 △하기수양회 강사로부터 후원금을 받지 않는다 △하기수련회 회비를 낮춘다 △해외 방문 시 임원들이 자비량으로 참여한다 등이다. 대폭 줄어드는 수입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하기수련회때 지급하는 선물을 없애는 등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1970년대 등불을 밝힌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은 1980년대 잠시 식었으나, 1990년대 들어 다시 점화되며 동력을 얻었다. 그 중심에는 논산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이 자리 잡고 있다.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김진영 장로(현 MEAK비전2020실천운동본부장)가 교육사령관으로 취임한 1990년 1월에 시작하여 27년 지난 현재까지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다.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공식집계를 시작한 1992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 153만7017명의 장병이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을 통해 세례를 받았다. 지난해는 최초로 8만 명의
“천국 잔치가 열렸습니다.”총회산하 주일학교의 축제인 전국대회가 1월 5일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렸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가 매해 초마다 전국대회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경연장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1만2000여 명이 참석해 성경고사와 찬양경연, 율동·워십경연, 암송대회 등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경배를 드렸다. 특히 제주도와 백령도에서도 36명이 성경고사와 찬양율동대회에 참가하는 등 축제의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총회산하 84개 노회에서 교회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주일학생들
제101회 총회에서 정상화 됐던 총신운영이사회(이사장:강진상 목사)가 첫번째 전체 이사회의를 무사히 마쳤다. 총회와 총신대의 갈등으로 지난 2월 1일 운영이사회가 양분된 후, 11개월만에 정상궤도에 오른 것이다. 강진상 이사장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처럼 총신운영이사회가 하나됨으로, 하나님께서 총회와 총신이 하나가 되는 은혜를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는 12월 20일 사당동캠퍼스 종합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운영이사회는 늘 개회성수 부족에 시달렸지만, 이날 이사들은 재적 136명 중 80명
19일 내수동교회 출신 목회자들 참석… “실천적 목양정신 이어나가야”한국교회의 뿌리 깊은 나무 박희천 목사가 구순을 맞았다. 성경을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강단과 삶으로 보여준 박희천 목사의 구순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내수동교회 성도들과 오정현(사랑의교회) 김남준(열린교회) 송태근(삼일교회) 오정호(새로남교회) 박성규(부전교회) 화종부(남서울교회) 박지웅(내수동교회) 박경남(수지제일교회) 목사 등 박희천 목사에게 목양을 배웠던 목회자들은 12월 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박희천 목사 구순 기념 감사예
신학부(부장:전희문 목사)는 12월 5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임원회를 열어, 안건을 처리했다.임원회는 지난 101회 총회 수임안건을 검토하고, 이중 성찬 및 성례 관련 3개 안건은 총신대 교수에게 연구를 의뢰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회 안 자살자 구원 관련 입장 표명 △이혼 및 재혼에 대한 목회지침 제정 △예장통합교단의 이단해제 및 사면 △사도도마의 선교역사 연구 안건도 이와 관련된 총신대 교수에게 맡겨 연구키로 했다.임원회는 신학부의 주요 사업인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주의 신학대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종
미래목회포럼 총회 … 대표회장 박경배 목사미래목회포럼 새 대표회장에 박경배 목사(예장대신·송촌장로교회)가 올랐다. 미래목회포럼은 12월 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부대표였던 박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 앞에 충성된 모습으로 이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과 사무총장도 새롭게 인준했다. 그동안 수고했던 오정호 이사장(새로남교회)이 한국교회인권본부 본부장으로 취임하고, 정성진 목사(예장통합·거룩한빛광성교회)가 신임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김경원 목사, 대표회장:이건영 목사)는 12월 3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제7차 장로(부부)섬김수련회를 개최했다.‘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 되라!’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에는 교갱협 소속 목회자와 장로 부부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혼란 속에 있는 사회를 바른 길로 인도하도록 기도하는 한편, 목회자와 장로로서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이라는 주제로 개회예배 설교에 나선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하나님의 복음은
전국남전련이 36회기 주요 사업을 확정하고 전도사역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박종화 장로)는 11월 10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어, 36회기 주요 사업과 조직 구성을 확정했다.93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회장 박종화 장로는 36회기 전국남전련 주요 사업으로 국내선교, 군선교, 해외선교를 언급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해외선교보다 국내선교와 군선교에 비중을 둘 것으로 보인다. 국내선교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지원에 주력하고, 군선교는 진중세례식을 보다 활성화
“장로교인, 생활 현장서 빛과 소금 되어야”교육부는 10월 24일 총회회관에서 교육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2017년 총회의 교육 방향성을 제시하는 행사로, 주제는 ‘21세기 참된 장로교인상 세우기’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총회의 새로운 100년을 열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시점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발제자들은 주일학교가 붕괴되고, 사회는 혼탁해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로교인이라는 정체성 확립과 함께 생활 현장에서 말씀을 살아내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신학부가 개혁주의 신학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신학부(부장:전희문 목사)는 10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 및 임원회를 열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주의 신학대회를 비롯한 101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기 신학부의 핵심 사업은 단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주의 신학대회이다. 대회 의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개혁주의 신학사상의 큰 줄기를 이루는 성경관, 구원관, 교회론, 종말론을 목회자는 물론이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전망이다.아울러
“다시 성경으로 돌아갑시다. 제2의 종교개혁은 교육으로부터 시작합니다.”총회의 새로운 100년을 열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교육부가 참된 장로교인상을 제시했다. 교육부(부장:김기성 목사)는 10월 24일 총회회관에서 2017년 총회교육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세기 참된 장로교인상 세우기’를 주제로 진행한 심포지엄에서 발제자들은 “현대 한국교회는 제2의 종교개혁이 절실하다”면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 진리를 다음 세대에 전수하기 위해서는 “교회 사역의 중심이 교육이어야 한다”면서“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