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순웅 목사)가 현행 선거규정이 총회 내 소통과 봉사 권리를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시행세칙과 유권해석을 통해 선거규정을 올바르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입후보자와 입후보 예정자가 본인이 속한 상비부, 위원회, 기관, 속회 행사의 순서를 맡을 수 없으나, 참석은 가능하도록 시행세칙을 마련했다.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제108회기 자체 워크숍을 1월 29~31일 제주도 그라벨호텔에서 갖고, 선거규정 시행세칙을 마련하고 분과 조직을 완료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현재 총회 안팎에서 총회 선거규정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 목사)가 신앙의 체계를 잡고 교회에서 사역하길 원하는 성도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황선우 교수)은 오는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신학전공 특별반’을 개설했다. 교회 중직자들을 위한 ‘장로권사교육원’도 3월 9일 제5기 교육을 시작한다. 평생교육원은 5일부터 수강생 접수를 받고 있다.‘신학전공 특별반’은 신학을 깊이 공부하고 싶은 성도와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강좌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에 처음 개설해서 운영하다가 팬데믹으로 중단했
개정2판이 3월에 나온다. 전면 개정한 것은 아니지만, 2024년도 강도사고시 수험생들은 이 개정판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고시부(부장:나기철 목사)는 최근 총회 산하 4개 신학대학원 교수들에게 수정과 감수를 맡겨 개정을 마쳤다. 현재 개정판을 총회출판국에 넘겨 교열과 편집 등 최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판국 관계자는 2월 말 작업을 완료하고 3월 중 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은 신학대학원 3년 과정을 종합정리하고 강도사고시를 준비하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독서교실을 통한 다음세대 사역, ‘신중년세대’로 불리는 60대 이상 어른들을 위한 여가와 복음 사역, 농촌 마을을 위한 친환경농업 목회까지,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사역 방향은 ‘지역과 함께 하는 교회’였다.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이 ‘교회자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감했다. 전국 7개 권역에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16명이 자립아이디어 계획서를 제출했다. 중부권역에서 가장 많은 4명의 목회자가 공모전에 나섰고, 광주전남권역도 3명의 목회자가 자립아이디어를 냈다. 노회 차원에서 자립화 사역
영남협의회(대표회장:김○○ 목사)는 1월 17일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남지역 교직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축복하며, 새해에 더욱 힘찬 사역을 펼쳐가도록 격려했다.개회예배는 차기회장 박영만 목사 사회, 상임회장 홍석환 장로 기도, 바이올리니스트 이에스더씨 연주,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 명예회장 김종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소강석 목사는 ‘린치핀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세상은 편 가르기를 하고 카르텔을 만드는데 몰두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삶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
통일사역목회자협의회(이하 통목회)가 1월 22일 총신대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설립했다. 초대 회장으로 30여 년 동안 북한선교에 매진한 김재호 목사(새벽별교회, 수레바퀴북한선교회 대표)가 선임됐다. 김 목사는 “100여 년 전 엄청난 부흥이 일어났던 북한교회를 회복하고 북한의 지하 교회 성도들과 손잡고 예배드리는 그 날을 소망하며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통목회는 지난 2022년 6월 30일 교단 내 북한선교 및 복음통일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며 시작했다. 김재호 목사를 비롯해 천욱(북한사역
이런 사랑이 다 있다. 사택에 불이 나 복구 작업에 돌입한 정신없는 와중에도 이웃 교회를 챙기는 뜨거운 애정이 주변을 감동시키고 있다. 정읍 화호중앙교회(한융희 목사)의 이야기다.화호중앙교회는 지난해 9월 3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사택이 전소되고, 예배당 일부도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교인 수 일곱 명에 불과한 작은 교회가 오랜만에 부흥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하던 즈음에 벌어진 일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본지 제2404호 보도)이후 총회구제부를 비롯한 전국 여러 교회와 개인후원자들의 성금이 화호중앙교회에 답지했다. 그 성금으로 사
합동군목회(대표회장:양서규 목사)가 1월 18일 성산교회(현상민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하례회에 앞서 부회장 현상민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상임회장 윤병국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김성중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양서규 목사 ‘하나님의 좋은 공동체’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하례회는 특별히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군선교 현장의 부흥을 위해’ ‘합동군목회의 발전을 위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기도했다.합동군목회는 6월 1일 창립된 단체로 △예비역 군목
총회출판부와 부원들이 성경과 신앙 양서 등 기독 출판물들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선별해 소개하는 전문적인 큐레이터의 역할을 담당하라는 도전을 받았다.출판부(부장:이규섭 목사)는 1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총회 출판정책 개발 및 출판사업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성신 출판평론가(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실행이사·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부회장)가 강사로 나서 “21세기 초고도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정보와 지식을 선별해주는 ‘큐레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독교 출판사업을 이끌어
청년 장병들을 위한 양육교재 개발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총회군선교사회(회장:안요한 목사)는 1월 21일 은빛사랑교회(유성훈 목사)에서 양육교재 개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회군선교사 임원들과 양육교재개발 TF 팀원들이 참석해 진행 상황을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임원들과 TF팀원들은 섬기는 군인교회를 통해 제작 중인 ‘새가족교재’를 앞서 용사들에게 교육하고 이를 통한 피드백을 수렴해 교재 제작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2과로 구성된 교재를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3과로 구성을
통일목회개발원 관계자들과 탈북민 출신 목회자, 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일목회 전략을 고민하고,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통일목회개발원(원장:김찬곤 목사, 이하 통목원)은 2월 5∼6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회 통일민 목회자·신학생 수련회를 연다. 수련회에는 교단 소속 탈북민 목회자와 신학생, 통목원 임원과 전문위원, 지역 노회 북한선교위원, 통일사역목회자협의회, 북한사역글로벌네트워크, 총신대 통일개발대학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통일목회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통목원장 김찬곤 목사는 “우리
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조대천 목사)가 재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 사례 취합에 나섰다.위원회는 1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전문위원과의 연석회의를 열고, 전국 노회장에게 ‘재개발 대상 교회 현황 확인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으로 공문을 발송하며 재개발 대상 교회 및 피해 사례 파악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각 노회에 재개발 대상교회 현황 보고와 함께, 피해교회의 개발사업 유형과 구체적 피해 사례, 현재 상황 등이 담긴 재개발 피해교회 사례를 2월 23일까지 작성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재개발 대응 매뉴얼 및 피
경북신도청 지역에 교단의 새로운 교회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경북신도청교회설립추진위원회(대표회장:윤선율 장로 이하 추진위원회)는 1월 28일 경북예천제일교회(김윤수 목사)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 경북지역 10개 노회와 추진위원회 주요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안동노회 부노회장 곽현복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안동노회 장로부노회장 이규대 장로 기도, 안동노회 부서기 김명규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오정호 목사 ‘주의 복음 이곳에 가득해’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오정호 목사는 설교에서 “영혼에
진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홍광표 장로)는 1월 16일 진주성북교회(김원태 목사)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춘식 장로(진주성북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3명의 전도열매를 거둔 이화윤 집사(진주교회) 등 5명의 회원들에게 전도시상이 있었다. 김원태 목사는 ‘지혜롭고 순결하라’는 제목의 설교로 남전도회원들의 사역을 북돋웠다.▲명예회장:홍광표 수석부회장:윤상석 부회장:백승엽 최병혁 이영상 조정래 정준영 총무:김현규 부총무:김영규 최진호 윤영택 박현제 홍진철 최진희 회계:김선국 부회계:박영호 서기:심재원 부서기
한국교회의 전도 회복과 일꾼 양성을 위한 전도세미나가 열린다.전도부(부장: 강창훈 목사)는 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제5차 임원회를 열고, 2024 총회전도세미나 날짜와 장소, 강사진 등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108회기 전도세미나 주제는 108회기 총회 주제인 ‘교회여 일어나라!’와 동일하다.강창훈 목사는 “무엇보다 시대변화와 목회현장에 맞는 교단 전도전력과 사례들을 소개하고 권장해 노회와 교회에 전도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세미나는 서울경기권역, 영남권역, 호남권역, 충청권역, 강원권역 등 전국에서 총 6차례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