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군목회, 1월 18일 신년하례회
군종활동 지원 등 협력 사역 다짐

합동군목회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신년하례회를 개최하며 하나님을 위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 다짐하고 있다.
합동군목회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신년하례회를 개최하며 하나님을 위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 다짐하고 있다.

합동군목회(대표회장:양서규 목사)가 1월 18일 성산교회(현상민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하례회에 앞서 부회장 현상민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상임회장 윤병국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김성중 목사 성경봉독, 대표회장 양서규 목사 ‘하나님의 좋은 공동체’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하례회는 특별히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군선교 현장의 부흥을 위해’ ‘합동군목회의 발전을 위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기도했다.

합동군목회는 6월 1일 창립된 단체로 △예비역 군목들의 풍부한 경험과 자산을 군선교 현장에 전수 △현역 군목들의 군종활동 후원 △군목후보생의 역량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군목준비 신입생 및 신임군목 격려행사, 원로군목 위로회, 신임군목 훈련소 위문, 합동군목회 수련회, 세례식 지원, 전방부대 위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