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일정 확정

재개발특별위원회 임원들이 전문위원들과 함께 재개발 세미나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재개발특별위원회 임원들이 전문위원들과 함께 재개발 세미나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조대천 목사)가 재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 사례 취합에 나섰다.

위원회는 1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전문위원과의 연석회의를 열고, 전국 노회장에게 ‘재개발 대상 교회 현황 확인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으로 공문을 발송하며 재개발 대상 교회 및 피해 사례 파악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각 노회에 재개발 대상교회 현황 보고와 함께, 피해교회의 개발사업 유형과 구체적 피해 사례, 현재 상황 등이 담긴 재개발 피해교회 사례를 2월 23일까지 작성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재개발 대응 매뉴얼 및 피해교회 대책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또 위원회는 재개발 세미나 일정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세미나를 3월 7일 총회회관에서 열고, △재개발·재건축의 절차와 이해(감정평가사 최호근 장로) △재개발·재건축의 보상 및 분양권 등 판례 해설(현인혁 변호사) △재개발·재건축 조합 협상 노하우(교회건축전문기업총괄회장 김철원 장로) △재개발 지구 내 교회건축 과정(건축사 이시홍 장로) 등을 주제로 강사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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