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박주일 장로)는 1월 13일 포항 큰숲교회(장성진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무너지고 있는 예배의 가치를 회복하는 장로가 되기를 다짐하며 기도했다.박주일 회장 사회로 드린 예배는 명예회장 임성원 장로 기도,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 특송,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설교, 장성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은총 받은 자’를 제목으로 설교한 배 목사는 “예배를 대신할 수 있는 섬김과 봉사는 없다”며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면 좋겠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살리고
거친 풍랑 위 걸을 때 주님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고 능력입니다“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마 14:29절)삶은 때로 고통과 아픔의 시련과 슬픔의 강을 건너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우리 인생에 괴롭고 힘든 기억과 추억으로만 남지는 않습니다. 황무지에 떨어져도 망하라는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황무지에서 꽃을 피우라는 은혜로 받아들여질 때, 인생은 또 다른 삶의 장면을 맞이하게 됩니다.인생의 두려움, 삶의 지루함과 흔들림을 바라보며 우리는 오히려 그 뒤편에서 우리를
대구 성원교회(박은제 목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성원교회는 1월 4일 대구시 수성구청에서 제11회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교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던 성원교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진 상황을 감안해 박은제 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이 수성구청에 직접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성원교회가 전달한 쌀은 10㎏ 잡곡 500포였다. 시가로 1200만원 상당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10년간 꾸준한 사랑실천으로 나눔에서 오는 보람을 만끽한 성원교회 성도들은 이번에도 고
애국지사 우재만 집사 순교자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는 지난달 20일 울산화봉교회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사업회 조직과 울산순교자기념관 설립을 위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대표회장에 김형태 목사, 사무총장에 손원재 장로 등 임원단, 전문위원, 자문단 등을 구성했다.아울러 울산순교자기념관 설립과 관련해 △순교적 신앙 이어받아 울산사랑 나라사랑을 신앙으로 실천 △목숨 바쳐 지킨 신앙유산 다음세대에 전승 △순교신앙 기리는 기념관 건립으로 고난 중에도 굳건하게 신앙 지키는 믿음의 전통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울
2022년 교단 교계 전망총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신년 벽두부터 기도 열기로 뜨겁다. 총회는 형식적인 신년하례회 대신에 개최한 ‘신년기도회’에서 교단 지도자들이 사명 회복으로 교회와 교단을 살리는 도구가 되도록 기도의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더해 작년 11월부터 시작한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지역별·노회별 기도회 역시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4월 10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열리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 곧이어 5월에 있을 제5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도 형식과 관행을 깨고 오로지 기도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맞이하였다고 기뻐만 할 수 없는 시대적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은 절망적인 목회현장을 놓고 거룩한 주님의 옷자락을 붙들며 긍휼을 구할 때입니다.”총회가 새해 사역 시작을 알리는 신년하례회 대신 ‘신년기도회’라는 기도의 자리를 마련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신년기도회 개최와 관련해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교회가 문을 닫고, 성도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시대 상황에서 이전보다 더 강력한 영적 결단과 깡이 있어야만 극복할 수 있다”는 말로 파격적 행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뜨거웠던 기도 현장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경청장로회(회장:윤두열 장로)가 인류보편 가치를 허물고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동성애를 평등과 차별금지라는 교묘함으로 합법화하려는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1월 8일 대산교회(김호길 목사)에서 평등법 반대 결의대회를 가진 경청장로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에 대한 심각성을 재확인하고, 행동하는 신앙으로 건강한 사회 건설과 다음세대를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강사로 나선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는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 속에 담긴 동성애 합법화에 대한 반대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김 목사는 “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파격적으로 신년하례회를 기도회로 바꾸고,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기도회답게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지금이야말로 회개하고 은혜를 구하는 기도가 필요한 때”라 강조했다. 남은 106회기도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중심으로 기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새해를 맞아 교단 운영 방향성과 역량을 결집시킬 요소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대담에서 배 총회장은 본질 추구에 무게중심을 뒀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이후 나타나는 신앙과 신학의 약화가 우려된다며, 예배회복을 비롯한 본질을 잡는 일에 전 교단적 노력을 주문했다.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1월 6일 충현교회에서 1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배광식 총회장은 4월 10일에 열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 야외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 총회장은 “서울 소재 스포츠 경기장 등 장소를 물색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종교단체 대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교단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감안해 총신대 신학대학원이 있는 양지캠퍼스에서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총회임원회는 총회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해 규칙부가 1월 18일 소집한 실행위원회를 거쳐 상정하면 선거 일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성권 장로)는 1월 7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하례회에 참석한 150여 명의 회원들은 새해덕담을 나누며, 새다짐으로 연합회 발전과 지역복음화에 매진하기로 결단했다.이날 하례회는 예배와 축하순서,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성권 회장 사회, 명예회장 박영배 장로 기도,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동행의 파워’란 제목 설교와 축도로 드렸다. 박성규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조차 경건성을 잃어가는 타락한 세상과 영적인 압박이 강한 총체적 어려움에도 이길 수 있는 힘은 노아처럼
총회(총회장:배광식 목사)가 1월 6일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신년기도회를 개최하고, 2022년 새해 시작을 기도로 힘차게 출발했다.▶관련기사: [신년기도회 현장스케치] 관례 깬 기도의 자리 뜨겁고 신선했다신년기도회에는 전국 노회장, 상비부장 및 특별위원장, 산하 기관장,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새로운 변화와 교회의 부흥을 경험하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하게 기도했다.이날 신년기도회는 신년하례회로 새해 사역을 시작했던 전례를 깨고 3시간 동안 기도회로 진행한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김영복 목사)는 12월 29일 오후 9시 30분 화상회의 방식으로 3차 전체회의를 가졌다.미전위는 이날 총회 산하 상비부와 위원회, 기관들의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미래사회대응 정책 분과 △총회발전을 위한 인프라 준비 분과 △총회구조와 운영 분과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에서 분과 배정과 전문위원 및 연구위원 운영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한편 미전위는 총회임원회에서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를 전문위원으로 선임함에 따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경험에 갇힌 믿음 딛고 하나님 영광 체험하는 전파자 됩시다“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요 11:40)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말씀이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소망이 끊긴 나사로를 무덤에서 나오게 하시고 풀어놓아 다니게 하시는 은총으로 임하신 것처럼, 성도님들의 마음과 삶에도 역사하시기를 소원합니다.오늘 본문에는 믿음이 있어도 그 믿음의 정도가 매우 제한적인 한계를 가진 인간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분명히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역별로 365일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는 성도들 모습.총회가 진행하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16년간 이어오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산기도’가 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 총회장은 시대적으로, 교회적으로 어려운 때에 어떻게 총회를 섬길 것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언제나 기도였다고 누차 강조해 왔다.그 배경에는 배 총회장 자신이 산기도를 통해 체험한 은혜가 컸고, 기도 외에는 교회와 시대가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길이 없다는 확신과 고백이 자리한다. 이것은 “우리의 가슴에 불을 붙이고 총회를 살리는 것은 기도 밖에 없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총신대학교 법인이사장 김기철 목사가 12월 28일 오후 전격 회동했다. 배 총회장은 이날 총회장실을 찾은 김기철 이사장과 총회와 총신의 협력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비록 합의서 형식의 약속은 없었지만, 총회장과 이사장의 이날 만남은 커지고 있는 총회와 총신 사이의 갈등을 불식시키는 단초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동 의미총회결의 사항인 정관개정과 이사증원에 대해 총회는 최근 총신 법인이사회의 지시사항 불이행 건으로 법인이사장을 상대로 징계 예고공문을 전서노회에 보냈다. 여기에 더해 총회와 총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