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장로회(회장:이민호 장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미래자립교회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영남지역장로회는 9월 18일 대구 사월교회(최영인 목사)에서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요한 장로)와 지역 장로회가 협력해 미래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이날 대구, 경북, 부산, 울산·경남지역의 45개 미래자립교회를 위해 총 4000만원을 후원금을 전달했다. 미래자립교회 지원을 위해 영남지역의 4개 장로협의회와 로컬 장로회가 십시일반 협력했다.이날 실행위는 부회장 이순우 장로 사회, 부총무 박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협의회(회장:정해영 장로)는 9월 12일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28회기를 맞이하는 협의회는 지난 2007년 13회기부터 매회기 해외선교를 위한 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이번 회기에는 필리핀 까따반교회 건축을 위해 헌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선교대회를 개최한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음 확장을 위해 선교적 사명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선교대회는 정해영 회장 사회, 명예회장 정수만 집사 기도, 회록서기 김효성 장로 표어제창,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찬양, 대전남부
희생과 헌신 두려워 하지 않는 희망의 소수 필요합니다“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삿 7:7)사사기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 예언자 사무엘에 이르기까지 약 350년 동안 이어진 이스라엘 암흑기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책입니다. 본문의 배경을 보면 여호수아의 인도로 가나안을 정복한 이스라엘은 땅을 분배 받고 안정된 삶을 시작합니다.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생활을 그치고 갑자기 편안한 삶에
총회임원들이 9월 17일 오후 1시 고 조용기 목사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아 조문했다.이날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노병선 장로, 서기 허은 목사,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동행해 교단을 대표해 헌화를 하고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조문을 마친 권순웅 부총회장은 "고 조용기 목사님은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 세계선교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이라면서, "우리의 신학은 더욱 선명하게 지키되 교회연합과 복음전파에 대한 고인의 열정은 깊이 공감하고 도전을 받는다"라고 했다. 권 부총회장은 이어 "코로나
총회장소인 우정교회를 담임하는 예동열 목사, 대구에서 목회를 하는 이경구 목사(나눔과섬김의교회), 경신노회 노회장 최철호 목사(신흥교회)는 69년생 동갑내기이자, 경북 경산의 진량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한 36년지기 절친이다. 이 세 친구가 처음으로 동시에 총회총대로 참석해 또 다른 인생의 추억을 남겼다.이경구 목사와 최철호 목사는 “세 명이 동시에 총회를 섬기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감사한데, 친구가 목회하는 우정교회에서 총대로 만나 더 감개무량하다”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모습을 참관했던 세 친구들에게 이번
“함께 은혜로운 동행을 완주하겠습니다.”제106회 총회 준비를 위해 구성됐던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가 9월 14일 해단식을 갖고 공식 해체했다. 40명의 총준위원들은 이날 총회 파회로 비록 총준위의 역할과 조직이 끝이 났지만 106회기가 은혜로운 동행을 완성하고 배광식 총회장이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지지를 약속했다.총준위는 이러한 마음을 담아 배광식 총회장에게 당선 축하패를 전달했다. 또한 총회장 임기 동안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마음으로 계절별 양복과 구두를 선물했다.총준위로부터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9월 14일 대암교회에서 제106회 총회 파회 직후 첫 임원회를 열고, 민찬기 목사가 제기했던 제106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 재검표 청원서 건을 다뤘다.목사부총회장 후보자였던 민찬기 목사는 13일 총회현장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전자투표 방법과, 투표과정에서 인원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는 사유로 목사부총회장 선거 재검표를 요청했다.이 건을 두고 총회임원들은 코로나 검사 및 우정교회에서 거점교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입장이 지연되어 개회 당시 인원과 투표인원에 차이가 발생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논의한
교단의 성숙과 한국교회의 하나됨, 그리고 복음이 역동하는 교회를 위한 은혜로운 동행이 시작됐다.‘은혜로운 동행’을 기치로 내세운 제106회 총회가 9월 13일 오후 2시 울산시 북구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개회했다. 제106회 총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라는 악재 속에 치르는 만큼 작년과 마찬가지로 회의 일정을 하루로 단축하는 한편, 우정교회 외에도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와 태화교회(양성태 목사)에서 장소 분산, PCR 검사 2회 실시, 큐알 출입증, 성찬식 생략, 헌의부와 정치부의 간담회 형식의 사전 준비 등 방역과 시간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임용택 목사)가 9월 10일 태풍 피해를 입은 경동노회 포항 합덕교회(임영기 목사)를 찾아 위로했다.합덕교회는 지난 8월 23~24일 불어 닥친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교회 시설 곳곳이 침수 및 파손 피해를 당했다. 8월 31일자 기사에서 합덕교회 수해 상황을 접한 경북교직자협의회는 내부 논의를 거쳐 합덕교회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임용택 대표회장은 서기 남세환 목사와 회록서기이자 경동노회 소속인 장성진 목사와 함께 10일 위로금 전달 차 합덕교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임용택 대표회장은 “
9월 13일 제106회 총회 개최를 앞두고 방역에 대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현재 총회를 개최하는 울산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이며,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총회는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비롯해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를 중심으로 총회가 열리는 울산시와, 문체부, 중대본 등 방역당국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성(聖) 총회’와 더불어 ‘안전한 총회’가 되기 위해 이중삼중의 방역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하루 개최’제106회 총회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먼저 ‘하루 개최’다. 총회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 (사 54:2~3)저는 가장 어려운 때에 총회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뒷마당 총회장’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저는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앞마당 사역을 위하여 뒷마당에서 눈물을 훔치며 달려왔습니다.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닦아놓은 해외 인맥을 통해서 우리 총회의 영향력과 지경을 넓히고, 더 글로벌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요한 장로)는 9월 7~9일 경북 청송 소노벨 청송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지도자세미나를 개최했다.전국장로회는 코로나19로 여러 차례 장소와 일정을 바꾸고, 하기부부수련회를 지도자세미나로 명칭을 변경할 정도로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래서 이번 세미나를 위해 임원진을 비롯해 여러 회원들이 공식적으로 50일간 금식기도를 하는 등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며 행사를 진행했다.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을 수시로 방역하는 한편, 현장에는 130명을 한정해 참여시키고, 나머지는 객실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영상 송출하는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제106회 총회의 4대 현안으로 WEA 교류, 정년 연장, 총신대학교, 기독신문 문제를 꼽았다.9월 9일 전남 여수시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에서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김형국 목사) 전체회의에서 배광식 부총회장은 “WEA, 정년 연장, 총신, 기독신문이 106회 총회의 현안이라 생각한다”며 “총회는 총대들의 의견을 집약해 결단하는 자리인 만큼 원활하게 토론해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라고 총준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배 부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4대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
대구 달서교회(박창식 목사)가 라는 한 권의 책에 40년의 선교 발자취를 담고, 급변하는 선교환경에도 불구하고 멈출 수 없는 선교사명을 아로새겼다.교회설립 71주년을 맞은 달서교회는 최초로 세계선교에 눈을 뜨기 시작한 1982년부터 올해까지 장장 40년간의 선교역사를 집대성한 를 편찬했다. 이 책은 순교자 박관준 장로의 아들 박영창 목사를 일본 선교사로 청빙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그간의 선교역사 소고, 주파송선교사를 비롯해 단기·협력선교사 사역 소개, 40년간 진행했던 선교지 탐방기 및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할 때 회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하였음이니라”(호 1:2)존 맥아더 목사의 이라는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 주장한다 해서 모두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아니다. 불신자들도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거짓 고백을 할 수 있다. 또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닌데도 속아서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값싼 은혜와 쉬운 믿음이라는 왜곡된 복음이 교회의 순결을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