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총회장:배광식 목사)가 제106회 총회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명단을 11월 8일 을 통해 발표했다. 106회기 상설위원회는 총회실행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이단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이슬람대책위원회, 통일준비위원회, 총회역사위원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교회생태계대응위원회,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등 총 9개이다. 지난 회기 교회세움위원회가 106회 총회 결의로 교회생태계대응위원회로 변경된 것 외에는 변동사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특별위원회는 105회기 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회기는 총 16개
교단 원로들이 제106회 총회 선거 문제의 원만한 해결과 총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증경총회장단회(회장:안명환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가진 정기총회에서 제106회 총회 선거와 관련, 서기행·김준규·길자연 목사와 강자현·신수희 장로를 화해중재위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또 총신 정상화를 위한 지도위원으로 김동권·황승기·장차남 목사, 권영식·신신우 장로를 선정했다. 이에 대한 후속모임이 11월 8일 총회회관에서 각각 열렸다.오전에 열린 화해중재소위원회에는 길자연 목사와 강자현 장로, 신수희 장로 3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본부장:장봉생 목사)는 설명회에 앞서 임원회를 11월 4일 서대문교회 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임원회에서 11월 30일 울산 대암교회에서 개최하는 출범식 이후 지역별·노회별 기도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기도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4개 지역별 기도회와 163개 노회에서 진행하는 기도회 일정을 11월 18일까지 취합해 현황을 파악하기로 했다.특히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장기간 기도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감안, 기도운동에 대한 분위기 조성과 동력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
서대구CE(회장:권찬오 집사)는 한국CE 100주년을 기념하며 10월 30일 대구대흥교회(정명철 목사)에서 개혁신앙세미나를 개최했다.‘그리스도를 알고 싶다, 구원을 알고 싶다’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요인으로 약화된 믿음의 근간을 강화하기 위해,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회복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박재은 교수(조직신학)가 참된 신자로 살아가야 할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박 교수는 “교회는 신앙고백의 공동체”라며 “그리스도의 사역인 구원은 산에 오르
감사부(부장:오광춘 장로)는 11월 3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감사부는 11월 15일로 예정했던 106회기 감사부 워크숍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연기사유는 감사부원 3명에 결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감사부원 가운데 총회선거관리위원이 세 명이 포함된 것과 관련, 총회임원회가 “감사부원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은 타 위원회 위원을 겸할 수 없다”는 총회규칙 제9장 32조 2에 근거해 감사부원으로 활동할 수 없다고 결정한 바 있다.이에 감사부 임원회는 총회임원회에서 감사부원 보선을 통보받은 후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했다.
교단 기도운동인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관련 설명회가 11월 4일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설명회에 배광식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본부장:장봉생 목사) 자문위원 및 임원, 지역본부장, 노회본부장 140여 명이 참석해, 이번 기도운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살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부흥의 은혜가 임하는 통로가 되기를 합심해 기도했다. 무엇보다 지금의 위기 상황을 헤쳐나갈 힘은 오직 하나님께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기도 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임용택 목사)는 11월 2일 경북 구미 금오산에서 모처럼의 야유회를 열고, 동역자들간 격려와 단합의 자리를 마련했다.매년 야유회 형식으로 친목을 다져온 경북교직자협의회의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올해는 백신접종 확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되면서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 이 때문인지 올해는 협의회 소속 10개 노회에서 빠짐없이 참석했으며, 특히 예년 수준보다 많은 120여 명이 참여했다.야유회에 참여한 교직자들은 가을이 짙게 물든 금오산 일대를 걸으며 즐거운 한때를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10월 28일 총회회관에서 모여 제106회 총회회의록을 채택했다.총회임원회는 WEA건과 관련해 신학부와 WEA연구위원회 보고가 상충되는 부분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후결의 우선원칙에 근거해 신학부 보고에 대한 결의내용은 삭제하고, “WEA에 대한 명확한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결의를 유보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것을 권고하다”는 것으로 확정했다.임원회는 또 총회현장에서 총신조사및중장기발전연구위원회 조직 구성을 특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총회임원회에서 9인 위원을 선정하기로 했다.이날 총회임원회 수임
제106회 총회의 총회임원선거가 사회소송으로 비화되면서 총회(총회장:배광식 목사)의 대응기조에 변화가 생겼다.총회임원선거 이의제기와 관련해 당초 총회임원회는 직전총회장을 중심으로 화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원만한 문제해결을 꾀하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북노회 노호곤 장로(예수인교회)가 제106회 총회의 총회임원선거와 총회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을 시작했다. 또한 배광식 총회장과 권순웅 부총회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직무집행정지 기간 중에 소강석 목사가 총회장으로, 배광식 목사가 부총회장으로 각각의 직무를 대행하게 해달라는 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내년 행축네트워크 참여를 신청합니다.”(탑동감리교회 김석기 목사)“더 이상 부흥은 없다는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는데 지금도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부흥하는 교회를 보며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무기명)서울 한성교회(도원욱 목사)가 10월 26일 한국교회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행축 콘퍼런스’에 참가했던 목회자들의 피드백이다. ‘행축 콘퍼런스’는 예수를 만나 진정한 삶의 행복을 발견한 사람들이 그 행복을 세상에 전하도록 만드는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한국교회와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는 10월 28일 인문관 대강당에서 종교개혁기념 학술제를 열었다.대신대 신학과(학과장:오정환 교수)와 기독교역사문화연구소(소장:김병희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학술제에서 이상규 교수(백석대 역사신학 석좌교수), 대신대 임종구 교수(교회사)와 김찬영 교수(조직신학), 이승우 교수(실천신학)가 발제자로 나서 종교개혁의 의미를 강조했다.‘종교개혁과 장로교신앙’을 주제로 강의한 이상규 교수는 “다양한 종교가 있기 때문에 종교개혁보다는 교회개혁이라는 용어 사용이 필요하다”라고 전제한 뒤, “종교개혁은 교회개
경북 의성의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건립을 위한 후원회가 조직된다.일제강점기 의성경찰서는 신사참배 반대에 앞장섰던 주기철 목사가 남한에서 고난을 받은 유일한 장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장합동(총회장:배광식 목사)이 지난 2017년 제102회 총회에서 역사사적지 제4호로 지정한 곳이다.이와 더불어 경중노회(노회장:류기선 목사)는 일제강점기의 의성경찰서를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으로 건립, 후대에 순교신앙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조직해 활동을 하고 있다.현재 의성군과 협력해 국비지원을 받는 등 많은 노력
최무룡 장로의 기독신문 사장 해임과 관련한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2021카합21107)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최무룡 장로가 기독신문사 이사장 석찬영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이사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과 관련, “사건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최무룡 장로는 지난 7월 2일 자신을 기독신문사 사장에서 해임한 이사회 결의에 대해, 의사정족수가 미달되었기에 이사회 결정은 무효라며 소송했다.이에 대해 서울지법은 “이사회 정관 제14조는 ‘이사회는 참석한 이사로 개회하고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김정훈 목사)는 10월 25일 경남 양산 평산교회(강진상 목사)에서 제27회 수련회를 개최하고, 교회의 회복과 교단 발전을 이루기 위해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다짐했다.또한 순서마다 민족복음화와 예배 회복(이종석 목사), 정치경제안정과 대선(임용택 목사), 은혜로운 동행이 이뤄지는 106회 총회(남서호 목사), 총신대 정상화(김대곤 목사), 교회 지도자 영성과 사명 감당(권정식 장로), 한반도 안전과 세계 평화(류성고 장로), 영남지역 교회 지속 부흥과 인재 배출(문상무 목사)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제106회 총회임원 선거 문제가 사회소송으로 비화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영신 목사, 총회서기 허은 목사로 구성한 화해조정위원회에 전권을 부여해 화해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화해조정 이후 곧바로 총회실행위원회를 열어 총회 차원의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이와 별개로 총회임원 선거 관련 소송에 대해 사회소송대응시행세칙대로 총회가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TF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관련 TF는 서기 회록서기 부회계와 담당직원으로 구성키로 했으며,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