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는 장로상 다짐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 신년하례회에서 교제의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 신년하례회에서 교제의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성권 장로)는 1월 7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하례회에 참석한 150여 명의 회원들은 새해덕담을 나누며, 새다짐으로 연합회 발전과 지역복음화에 매진하기로 결단했다.

이날 하례회는 예배와 축하순서,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성권 회장 사회, 명예회장 박영배 장로 기도,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동행의 파워’란 제목 설교와 축도로 드렸다. 박성규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조차 경건성을 잃어가는 타락한 세상과 영적인 압박이 강한 총체적 어려움에도 이길 수 있는 힘은 노아처럼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에 있다”며 “하나님과 동행은 시대의 관행을 거슬러 오를 때 가능하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권 회장 신년인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김봉중 장로 격려사, 대구시장로회총연합회장 동현명 장로·영남지역장로회장 이민호 장로·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장 박주일 장로·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권택성 장로 축사, 증경회장 홍석환 장로 식사기도 등으로 단합의 순서를 가졌다.

김성권 회장은 이날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어디서든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장로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기도 응답받는 은혜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해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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