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산노회 소속 장활욱 목사(동평교회)가 9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장 목사는 지난 2005년부터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동평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사단법인 동평을 설립, 오랜 기간 아동·청소년·장애·노인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장활욱 목사는 “지금까지 저와 함께 섬김의 사역에 헌신하신 모든 분들을 대표하여 받은 줄 믿고 하나님과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더 열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 농촌 교회를 돕는 일로 구슬땀을 흘렸다.대구동신교회는 ‘농촌 교회 돕기’ 일환으로 경북 의성지역 14개 미래자립교회를 선정해 최근까지 리모델링 사역을 전개했다. ‘농촌 교회 돕기 프로젝트’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사역은 농촌 교회의 낡은 시설물과 노후 사택, 교회 기자재 등을 수리하는 내용이었다.이 프로젝트를 위해 대구동신교회 당회원들과 시설보수팀은 의성지역 교회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직접 현장을 찾아 시급하게 개보수가 필요한 14개 교회를 선정했다. 이어 1억원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8월 31일 가진 25차 회의에서, 제106회 총회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 진행되는 것을 감안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제106회 헌의부 정치부 재정부의 사전 모임을 하도록 공천위원회 등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이날 회의는 각종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회와 교회에 대해 106회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중재하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임원회는 105회기 사실상의 마지막 모임이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박혜근 목사 재심청구, 혜린교회, 순천노회, 미주중부노회 신설, 편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김종혁 목사)는 9월 1일 울산 명성교회에서 1일 수련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 속에 치른 수련회인 만큼 지역의 교직자들은 고치시고 건지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지역 교회의 부흥과 교단 발전을 기원하는 기도를 드렸다. 또한 지역의 부산신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수련회에서는 최광영 목사(베들레헴교회)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 이경구 목사(나눔과섬김의교회)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강사로 나서 메
김해 부경교회(박영태 목사)가 경남 김해 일대 소외계층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의 쌀나눔 사역을 시작했다.부경교회는 지난달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김해지부 발대식을 갖고, 사랑의 쌀독 등을 통해 배고픔과 고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을 통한 복음전파에 목적을 두었던 박영태 목사는 지난 20년간 노인대학, 나눔장터 등으로 시민들에게 나누고 베푸는 사역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과 연결되어 쌀을 매개로 또 다른 섬
전국CE(회장:윤경화 집사)가 9월 3~4일 경북 청송군 소노벨 청송에서 한국CE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95차 하기대회를 갖고, 더욱 뜨겁게 예배하는 CE맨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했다.전국CE는 이번 하기대회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수시로 변하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하기대회를 치를 일정과 장소 선정이 쉽지 않았다. 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경북 청송에서 대회를 열었고, 비록 한정된 인원을 받아 진행했지만 CE운동을 향한 열정만큼은 결코 위축되지 않았다.하기대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저녁집회, 두 차례의 특강,
제106회 총회는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를 본부로 하고, 울산의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와 태화교회(양성태 목사)에서 분산 개최한다.제106회 총회가 열리는 우정교회는 제94회 총회에 이어 12년 만에 또다시 총회를 여는 장소로 선정됐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치르는 총회인 만큼 성공적이고 안전한 회의 진행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는 우정교회를 탐방했다.우정교회 규모우정교회는 지역에서 큰 규모를 갖춘 교회다. 이 때문에 지역의 교계 행사장으로 애용하고 있고, 12년 전엔 제94회 총회에 이어 제106회 총회도 이곳
유지재단 이사회(이사장:소강석 총회장)가 9월 2일 총회회관에서 105회기 사실상 마지막 회의로 모여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이사들은 총회회관 리모델링과 관련해 총무관사 매각 완료 보고와 함께 리모델링 설계업체 공모 결과를 보고받았다. 설계 공모 기간에 단 1개 업체만 신청한 것으로 보고돼, 재공고를 실시해 복수 업체를 비교해 결정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제주신일교회 매각 건은 유안건으로 넘겨 차후 결정하기로 했으며, 예비비 3000만원을 총무관사 매각 중개 수수료와 총회전산 보수비용으로 처리하도록 허락했다.김병국 기자
온전히 순종하며 본질에 충실한 리더가 필요합니다“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민 3:4)시내산과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상으로 기록된 민수기서의 핵심단어는 ‘방황’과 ‘인구조사’입니다. 출애굽 1세대에게 인구조사를 실시했던 때부터 출애굽 2세대에게 인구조사를 실시했던 때까지 광야에서 40년 동안 계속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방황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혼돈과 방황은 결국 가나안을 정복하고 땅을 분배함으로써 마치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의 기약 없는 방황의 여
경동노회 소속 합덕교회(임영기 목사)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수해를 당했다.태풍 오마이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북 포항시 죽장면 일대에 208㎜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를 뿌렸다. 이로 인해 산사태와 다리 붕괴, 도로파손 외에도 많은 주택과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산언저리에 자리한 합덕교회 역시도 교회 앞 개울이 범람해 예배당과 교육관, 사택이 물에 잠겼다. 특히 산에서 몰려든 토사로 담장이 무너지고, 교회 앞마당이 쑥대밭이 되었다. 임영기 목사는 “포항에서도 대표적인 오지인 죽장면이 수해를 당한 것은 처음 있는 일”
제106회 총회 공천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 전남노회 김희동 목사(첨단중흥교회)가 선출됐다. 공천위원장 김희동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가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총회와 노회와 교회를 잘 섬겨야 할 시기”라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상비부 배정을 해 총회가 한 단계 성숙하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희동 위원장은 또 “최대한 지역협의회 의견을 존중해 불필요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총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8월 3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06회
은혜로운 동행을 시작할 제106회 총회가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제106회 총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해 일정을 하루로 축소하고, 장소는 울산 3곳에서 분산 개최한다. 따라서 제106회 총회는 105회 총회와 마찬가지로 9월 13일 오후 2시에 개최해 당일 파회한다. 장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감염 예방 차원에서 우정교회(예동열 목사)를 본부로 하고, 일부 인원을 대암교회(배광식 목사)와 태화교회(양성태 목사)로 분산시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현재 계획으로는 우정교회에 1000명을 수용하고, 대암교회와
105회기 총회 정기감사가 끝났다.감사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운데도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아울러 중간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처리를 중심으로 살폈으며, 규정과 사업목적에 맞게 재정집행이 이뤄졌는지 중점적으로 감사했다고 했다.하지만 감사 과정에서 피감기관에 대한 고압적인 자세와 재정 부문 외에 행정과 운영까지 감사해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총회 재정에 손실을 주지 않기 위한 노력한 특정 부서에 대해서는 입찰 과정과 절차를 문제 삼는 등 피감기관 입장에서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지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임용택 목사)가 제10회 하기수련회를 8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하고, 경북지역 교회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고 이전보다 더 성숙한 연합과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수련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자 명단 및 백신접종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참석인원을 130명으로 제한하고 행사장을 2곳을 마련하는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행사를 치렀다.대표회장 임용택 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 찬양에 이어 새로남교회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가 8월 24일 본교 인문관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대신대는 이날 대학 4명, 대학원 3명, 신대원 2명, 목회신학원 1명 등 총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대신대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명예이사장 김신길 장로와 명예이사 류재양 장로가 명예신학박사를 받았다. 대신대가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교무처장 양승혜 교수 사회로 가진 후기 학위수여식은 학생처장 서길수 교수 기도, 총동창회장 박진규 목사 성경봉독, 재단이사회 부이사장 김재국 목사 설교, 최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