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라상기 목사)는 11월 10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임원을 조직하고 사업계획 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은 라상기 목사를 선임했다.교정선교위원회는 108회기 동안 교도소, 구치소, 감호소, 소년원, 감별소 등에 갇힌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총회 소속 교정 목사들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총회 소속 교정 목사 지원과 관련해 지난 회기 가입한 김만철 목사(여주소망교도소)와 김기동 목사(서울남부교도소) 등 현재 14명의 교정 목사들을 지원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교정 목사들이 담당하는 교도소를 대상으로
서울한동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김성환 목사)가 11월 8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위원들은 지난 6일 총회섬김이대회가 열린 새로남교회에서 1차 회의를 가졌다. 이틀 만에 다시 모인 위원들은 첫 모임에서 결의한 조직을 일부 수정했다. 위원장 김성환 목사를 비롯해 부위원장 김종도 장로, 서기 권희찬 목사, 회계 이동철 장로, 총무 피승민 목사를 세웠다.위원장 김성환 목사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 온 노회인 만큼 강하게 밀고 나가기보다 자료를 바탕으로 서로 의논하며 조화롭게 분립을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가 11월 3일 임원회를 갖고, 107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재정감사를 24일에 실시하기로 했다.감사부는 이날 107회기 총회선관위 재정감사를 실시할 목적으로 관계자 3인의 출석을 요청했다. 하지만 107회기 총회선관위 서기 허은 목사 등 3인 전원이 불참한 관계로, 감사를 시작조차 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감사부는 11월 24일에 재정감사를 재차 실시하기로 했다.워크숍 일정도 확정했다. 감사부는 108회기 자체 워크숍을 내년 1월 22~23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한다. 강사로 박춘근 목사와 직
총회유지재단을 비롯해 총회은급재단과 총회사회복지재단이 108회기 첫 이사회를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총회 산하 3대 재단이사회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이사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하며 업무를 시작했다.총회 유지재단과 은급재단 이사회가 10월 31일, 사회복지재단 이사회가 11월 1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오정호 총회장과 이사들은 △총회 재정의 건강성과 투명성 확보 △은급재단의 성장과 연금 가입자의 안정된 노후 △총회 위탁기관을 통한 구제사역 확대를 위해 기도했다. 아울러 3개 이사회의 헌신을 통해 총회 산하 노회와 교
제108회 총회 섬김이들이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 하나님께 칭찬받고 총회의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제108회 총회 ‘교회여 일어나라!’ 섬김이대회가 11월 6일 대전광역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08회기 총회 임원과 기관장을 비롯해 상비부 임원과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임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예배에서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초대교회는 사도들이 결단해 사명을 회복했고, 제자들이 결단해 믿음과 지혜
'여성 강도사' 안건은 제108회 총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 중 하나였다. 여성사역자의 지위와 역할 문제를 다룰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가 11월 3일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가 임명됐다.위원장 류명렬 목사는 “교단 차원에서 어떻게 여성사역자의 지위를 향상하고 선용할지 발전적 제안을 도출해야 한다”며 “위원 13인의 총의를 중히 여겨서 모든 회무를 진행할 것이며, 교단 발전을 위해 심사숙고 후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결론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위원들은 1차적으로 108회기 이전에 여성사역자와 관련된 위원회들
“2024년 총회교육주제는 108회기 총회주제인 ‘교회여 일어나라!’에 맞춰 ‘Arise & Build up Churches’(일어나 교회를 세워라, 행 6:7)로 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한 총회 산하 교회와 주일학교의 부흥을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총회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가 11월 6일 총회회관에서 ‘2024 총회교육주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회사역을 돕는 챗GPT 활용법’을 주제로 복음 전파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과학기술의 활용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주제강의를 맡은 총신대 신대원 박현신 교
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가 10월 30일 총회회관에서 108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청소년 청년들의 신앙 회복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이날 논의에 앞서 먼저 양병국 부장 등 새로 꾸려진 임원들이 실행위원들에게 소개 및 인사했고, 이후 임원회에서 구상한 제108회기 사업계획을 보고해 승인받는 절차로 회의가 진행됐다.학지부 임원들은 지난달 13일 회기 첫 임원회에서 전문(지도)위원 제도 활성화, 권역별 위원회 쇄신 등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SCE 운동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실행위원들도 임원회가
총회 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원회는 11월 3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김호겸 목사 등 임원 선출과 함께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김호겸 목사는 “지역노회들의 지역경계에 대한 분쟁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가 총회 결의사항을 토대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교회와 노회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노회간지역경계관련연구위는 이번 회의에서 지역 노회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자료요청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기로 하고, 11월 30일까지 요청한 자료를 받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2차 회의를 11월 13일 총회
제108회 총회에서 조직이 결의된 통일목회개발원(이하 통목원)이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통일을 위해 애쓰는 통목원 이사 여러분들이 모든 면에서 교단의 모범이 되길 축복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통목원 위원들은 조직 구성을 위해 회의를 소집한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를 초대 원장으로 결정하는 등 임원 구성을 결의했다. 위원장과 전문위원 등 여타 직책은 추후 임원회의를 통해 확정키로 했다. 또한 통일민 출신의 목회자와 신학생을 위한 연합수련회를 2월 5일부터 7일까지 모처에서 갖기
노회지침관련연구위원회가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김재철 목사(장성교회)를 비롯해 임원을 선임했다. 김재철 목사는 “노회들의 분쟁과 애로 사항들을 겸허히 수렴하겠다”고 하면서 “원망과 시기가 없는 위원회가 될 때 총회가 유익하고 하나님께 영광될 줄 믿는다. 정확한 매뉴얼을 통해 노회에 도움이 되도록 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위원회는 차후 수임안건을 비롯한 주요 내용을 차기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위원장:김재철 목사 서기:박원규 목사 회계:김흥선 장로 위원:홍성현 목사 김성권 장로.
전남제일노회분립위원회가 11월 1일 총회회관에서 구성 후 첫 모임을 갖고 임원 조직을 마쳤다.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서정수 목사를 임명하고, 내년 봄 정기노회 전에 분립예배를 드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진행해나가기로 했다. 분립예배 이후 모든 행정처리는 전남제일노회 이름으로 단일화해서 처리한다는 방침도 정했다.위원회는 향후 분립 진행 과정에서 △합의서 내용 하 처리 △노회 지역경계 준수 △분립 교회 및 교역자 명단 확인, 행정 처리 필요 시 축조심의 △담임목사 및 부교역자 교회 동행 파악 이적·이명 혼동 방지 △제107회 총회 제출
‘미래자립교회와 함께하는 도농직거래사역박람회’가 올해는 서울이 아닌, 전북 익산에서 진행됐다.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이 주관하고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가 후원한 이번 사역박람회는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 열린 첫 도농직거래였다. 10월 31일 기쁨의교회의 앞마당에는 구례, 완도, 무안, 순창, 해남 등 10개 지역에서 온 16곳 교회들과 14개 업체가 고장의 특산물 먹거리와 물품을 홍보하며 직거래를 가졌다. 과일과 멸치, 젓갈, 함초에서 전도용 붕어빵에 이르기까지 도농직거래는 장터 같은 잔치 분위기 속에서 주민
총회대외협력위원회가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 박철수 목사(새능력교회)를 비롯해 임원을 선임했다. 박철수 목사는 “위원들이 모여 협력을 통해 연합기관에서 우리교단의 입지를 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장총에 출마한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관련해 교단적 차원의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철수 목사는 “교단적 차원에서 출마를 선언한 권순웅 목사와 교단의 정체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과 안건토의 등은 차기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총회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이하 기후위기특별위)가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를 비롯해 임원을 선출했다. 정영교 목사는 “우리 기후위기특별위는 우리 교단과 나아가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기후와 환경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계획들을 세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기후위기특별위는 전문위원과 자문위원 구성 및 임명식을 위원장에게 일임토록 하되 차기 임원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또한 기후환경대응위원회 세미나를 세 차례 진행하되 일정과 장소는 추후 논의키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