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의, 임원 조직과 사업안 논의

교정선교위원회 위원들과 전도부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정 선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교정선교위원회 위원들과 전도부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정 선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라상기 목사)는 11월 10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임원을 조직하고 사업계획 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은 라상기 목사를 선임했다.

교정선교위원회는 108회기 동안 교도소, 구치소, 감호소, 소년원, 감별소 등에 갇힌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총회 소속 교정 목사들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총회 소속 교정 목사 지원과 관련해 지난 회기 가입한 김만철 목사(여주소망교도소)와 김기동 목사(서울남부교도소) 등 현재 14명의 교정 목사들을 지원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교정 목사들이 담당하는 교도소를 대상으로 예배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 교정 목사 지원 업무를 총괄할 팀장으로 김만철 목사, 교정후원회 조직을 위한 팀장으로 이영민 목사를 임명했다.

라상기 목사는 “갇힌 자를 돌아보는 막중한 사역을 함께 힘을 합쳐 감당하자”며 “특히 교정 선교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교정후원회를 조직하는 일에 힘쓰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전도부장 강창훈 목사를 비롯한 전도부 임원들이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108회기 동안 교정선교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부위원장:강전우 목사 김필동 장로 서기:권혁주 목사 회계:배홍섭 목사 총무:서만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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