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노회(노회장:곽태천 목사)가 5월 28일 임시노회를 열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위임결의가 정당했음을 재확인했다.동서울노회는 임시노회에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위임결의 무효확인소송 대법원 재판결과 보고 및 향후 대책’ 안건을 다뤘다. 동서울노회는 지난 4월 12일 대법원이 오정현 목사의 총신신대원 입학 및 졸업 과정을 문제 삼아 고법으로 파기환송한 것을 지적하며, 기존 위임결의가 정당했음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노회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결의했다.이번 결의는 15년 전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교회 위임 당시
미조직교회 목사 명칭 우려 반영, 헌법개정안 부결 잇따라발전위한 헌의안 부족...왜곡현상 방지할 제도적 장치 시급 예상대로였다. 올해 봄 정기회에서 많은 노회들이 현안인 총신대학교 사태에 대한 총회헌의안을 대거 상정했다. 또한 총회헌법 개정안 가운데 미조직교회의 목사 명칭과 청빙절차에 우려를 표명하며 상당수 노회들이 부결시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우선 제102회 총회가 통과시킨 총회헌법 개정안 가운데 정치 제4장 제4조와 예배모범 11장 의 어린이세례 신설, 제15장 제13조 다른 교파 교역자에 관한 개정
고시부가 실행위원회를 열어서 총신신대원 졸업장을 첨부하지 못한 응시생과 총신신대원의 특별수업을 이수하지 못한 지방 신대원생에게도 강도사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늦었지만 다행스런 결정이다.그동안 고시부의 회의를 취재하며 답답한 마음을 가졌다. 원칙을 강조하는 고시부 임원들의 입장은 옳은 것이다. 다만 불가피한 상황에 대한 고려와 이해를 전혀 하지 않고, 명확하지 않은 헌법의 해석에 근거해 원칙을 강조한 것이 안타까웠다.고시부 일부 임원들은 총회 헌법에 근거해 졸업장을 제출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강도사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할 수 없다고
고시부 실행위원들이 강도사고시 원서를 접수한 전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고시부(부장:이종철 목사)는 5월 16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총 실행위원 29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임원들은 ‘2018년도 강도사고시 시행의 건’으로 안건을 상정하며, 현재 ‘서류미비’ 논란에 싸인 총신신대원 졸업생과 칼빈 대신 광신 신학대학원 응시생 문제를 다루었다. 이종철 부장은 안건을 상정하며 3가지 처리방법을 설명했다. 첫째는 원서를 접수한 모든 응시생들에게 시험을 치를 자격을 부여한다. 둘째는 지방 신대원을 졸업하고 총신특별
경기중앙노회는 제101회 정기회를 4월 9일 의정부 서광교회에서 열어, 총회헌법 개정안을 수의한 결과 시무목사 명칭변경에 대한 정치 제4장 제4조를 부결시켰고 그 외 개정안은 가결했다. 또한 노회합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기로 했으며, 노회가 이미 제명한 바 있는 김 모 씨가 하야방송을 통해 가짜뉴스를 전파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항의하기로 했다. 정기회를 마친 노회원들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설악산 켄싱턴스타호텔에서 목회자 부부수양회를 가졌다.▲노회장:한석기 목사(서광교회) 부노회장:노영상 목사 김창준
총신대 사태로 난항을 겪었던 ‘강도사고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고시부(부장:이종철 목사)는 4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전계헌) 총회장님의 간곡한 뜻을 따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4월 20일 총회실행위원회 결의를 참조해 전 총회장의 뜻을 따르겠다는 것이다.고시부의 이같은 결정은 ‘법과 원칙대로 진행한다’는 기존의 입장에서 한발 진일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시부는 그동안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증명서(이수증명서)가 없는 응시생은 서류미비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하지만 전계헌 총회장과 이종철
총회실행위서 ‘자격 인정’ 결의 재확인 … “고시부 결정 때까지 관련 행정 중지”‘법과 원칙대로 진행’ 기존입장 고수시 최소 200여 명 서류미비로 불이익 당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강도사고시에 대해 총회실행위원들은 “총신 사태로 수업 거부한 총신신대원 졸업대상자 가운데 특별과정을 수료한 자에 대해 강도사고시에 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지난 1월 4일 2차 총회실행위원회 결의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고시부가 전체회의를 열어 이 결의의 수용여부를 결정짓도록 지시하고, 그때까지 총회본부에서 강도사고시
대법원은 4월 12일 오정현 목사가 경기노회 목사후보생 자격으로 편입시험에 응시했고 목사안수증을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편목편입이 아니라 일반편입으로 봐야한다며 목사안수를 받지 않았기에 교단목사가 아니라고 해석했다. 이에 필자는 아래의 사유로 오 목사는 편목편입이 확실하기에 강도사 인허 후 목사 안수를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었다고 본다.1. 오정현 목사는 총신에 편입하기전 목사의 신분이었다.①서울고등법원은 판결에서 오 목사는 1986. 10. 14. 개최된 미국 장로교 교단 소속 한인서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인정하였다. ②
정이철 목사 신학사상 문제 이대위서 신속하게 다루기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강도사고시에 대해 총회실행위원들은 “총신 사태로 수업 거부한 총신신대원 졸업대상자 가운데 특별과정을 수료한 자에 대해 강도사고시에 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지난 1월 4일 2차 총회실행위원회 결의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고시부가 전체회의를 열어 이 결의를 수용여부를 결정짓도록 지시하고, 그때까지 총회본부에서 강도사고시 관련 서류 및 행정지원을 중지”한다고 결정했다.4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열린 102회기 제3차 총회실행위원회(총회장:전
강동노회강동노회는 4월 9일과 10일 영월제일교회에서 제13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강원노회는 제102회 총회 결의 헌법개정안에 대해 ‘4조 목사의 칭호 2.전임목사 단 미조직 교회에서 전임목사의 시무 기간은 3년이요, 연기를 청원할 때에는 청빙절차를 거쳐 당회장이 노회에 더 청원할 수 있다’는 안에 대해서만 반대하고 나머지 안은 찬성을 결의했다.▲노회장:정성태 목사(하늘샘교회) 부노회장:김영식 목사 강성률 장로 서기:배백희 목사 부서기:천성배 목사 회록서기:이은식 목사 부회록서기:김용호 목사 회계:이상호 장로 부회계:김종순 장로
하지만 총회임원회에 확인한 결과,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부장 이종철 목사에게 고시부 임원들과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총회 임원은 “총회장이 고시부장에게 임원들과 만나기 위해 시간을 조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원은 하지만 “고시부장은 다른 임원들이 나에게 일임했다며 부장하고만 만나면 된다고 했다고 한다. 총회장은 중요한 문제인 만큼 고시부 임원 전체와 만나야 한다고 거듭 제안했고, 이런 상황에서 결국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시부에 강도사고시 응시자들의 서류를 넘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20일
고시부 "임원회서 응시서류 못 받아 심사 못해"...원칙대로 진행 입장고수총회임원회 "고시부 임원과 대화 요청했지만 부장 단독만남 요구로 무산"고시부 임원들이 강도사고시 응시생들의 서류 심사를 하지 못했다. 고시부 임원들은 4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제9차 임원회를 열었지만, “총회임원회에서 응시서류를 주지 않아서 서류 심사를 진행할 수 없다”며 폐회했다. 서류심사는 강도사고시 응시생들이 제출한 서류에 이상이 없는지를 검사하는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응시서류 심사는 이혼경력이 있는지, 현재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지, 노회장이나
대법원 "오정현 목사 일반편입, 목사 인정한 노회결의 부당"사랑의교회 "분명한 편목입학, 법원 총회제도 이해부족 오판" 대법원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위임결의 무효확인소송 등'의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했다.대법원은 4월 12일 선고공판을 열고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소속 9명이 오정현 목사와 동서울노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고 판결했다.대법원은 오정현 목사가 편목편입을 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경기노회 목사후보생 자격으로 편입시험에 응시했고
총신 사태의 후유증이 강도사고시로 번져 정치 쟁점화 되고 있다. 총신대 신대원 졸업 거부자 175명은 4월 4일 총회 내에 김영우 씨를 비호하는 세력들이 학생들의 행동을 볼모로 삼아 정치 논리로 실행위원회 결의를 불법으로 치부하고 있다며 총회개혁연대라는 정치적 사조적으로 강도사고시와 총신대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피해를 주려는 사람들에 대하여 조치해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했다.특히 그들은 총회개혁연대라는 이름으로 소위 ‘일천명 서명’에 참여하는 자들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해달라는 내용으로 결의 및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사실 우리 총회
총회임원회(총회장:전계헌 목사)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증명서가 없는 응시생에게 강도사고시를 치를 자격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총회 고시부에 대해, 총회실행위원회 결의를 거부하는 불순종으로 규정했다. 총회는 총신대 사태와 관련해 수업거부를 한 총신신대원 졸업생들이 강도사고시에 응시하는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특별교육을 진행키로, 지난 1월 4일 제102회기 제2차 총회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반해 고시부는 3월 29일 가진 임원회에서 헌법에 반한다면 총회실행위원회 결의라도 따를 수 없다고